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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료
밀양시,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진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밀양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대의 탁구 동호인 1,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자연과 문화, 사람과 정이 살아 숨 쉬는 밀양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2,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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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2025 인문학콘서트 2회차 성료
사천문화재단, 2025 인문학콘서트 2회차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2025 인문학콘서트 2회차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에 출연해 반려동물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 가 강연자로 나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천은 유기견·묘의 입양비율이 52%로 전국 평균인 20%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인 만큼, 이번 강연에 대한 관심이 컸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 사천에서 보기 힘들었던 주제의 강연이 열린 것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반려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6월 21일 정재승 뇌과학자와 함께 올해 마지막 인문학콘서트를 진행한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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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경남동행론’협약 맺어
창원특례시,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경남동행론’협약 맺어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9일 경남도 시책사업인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경남동행론’의 6월 말 공식 출시에 앞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서민금융진흥원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도내 시군 단체장, 서민금융진흥원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홍보영상 상영, 운영계획 설명, 의견 청취,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으로 연 8~9% 금리로 비연체자는 최대 150만원, 연체자는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가능하다.
지자체와 서민금융진흥원의 협력을 통해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금융·복지·일자리 등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도민의 재기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금융안전망으로 기능해, 신용등급이 낮고 생계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동행론은 오는 6월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신청 기준과 절차,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경남도 누리집, 누리소통망, 보도자료 등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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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거창군, 2025년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창포원에서 치매극복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2025년 제2회 거창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를 전국맨발걷기 참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공동 주최했으며 내빈으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 행사는 거창군 아름오카리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맨발걷기 강의와 치유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에어아치 앞에서 출발축포와 함께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이번 맨발걷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맨발걷기 체험길을 연장하고 경계석을 정비했으며 황토길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코스 중간에 풍선 아치 포토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즐길 요소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공동주최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전국에서 온 지회 회원들이 거창창포원을 찾아 주어 감사하다”며 “창포원이 더욱 풍성한 체험길과 콘텐츠를 통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거창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맨발걷기 행사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창포원을 비롯한 거창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치매와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거창군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거창에 On 봄 축제에서 4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금연사업 홍보와 건강한 내일을 위한 국가암검진,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 알아보기, 정신건강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해 군민과 관광객이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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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국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 열어
함양군, 중국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중국 시장개척단이 5월 19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7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북경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베이징 현지 바이어 40명을 초청해 정가네식품, 지산식품, 그농부, 화신영농조합법인 등 중국 인허가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9개 업체가 참가해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우리가의 삼계탕과 지산식품의 ‘미라클모닝’ 제품이 각각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2건 7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성과를 거둔 제품들은 지난해 광저우 상담회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품목으로 북경 소비층이 남부 지역과 달리 기능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작년 광저우 상담회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제품들이 이번 상담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중국 북경 지역 소비층의 성향이 광둥성과는 확연히 다름을 시사했다.
베이징은 중국 북부 지역의 경제 중심지로 수입식품의 신뢰 및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며 남부 지역에 비해 식품의 기능성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중국 시장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작년 광저우 수출상담회에서 예상외의 성과를 얻은 만큼 베이징 시장도 함양 농식품 수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 함양 농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 중국 시장개척단은 5월 20일 베이징 현지 수입업체 방문 및 대형마트 시장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 동향과 유통 구조를 현장에서 확인한 후, 5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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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 성황리 종료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5월 16일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합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예품들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목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예인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창의적 공예 부문 대상은 “음각경대” , 금상은 “합천의 십장생”, 은상은 “핑크하다 합천 그속의 나”, 동상은 “옴, 발원하다”, 입선은 “사색”, “캠핑스탠드”가 수상했고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은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 금상은 “합천에서 차한잔”, 은상은 “꽃이피다”, 동상은 “운석볼마커”, 입선은 “별쿵이들의 여행”, “오리형 인센스 홀더”가 수상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공예부문,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 수상자가 모두 신진 작가로 선정되면서 숨은 공예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공예품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2025년 10월 중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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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통시장 먹거리 안전 확보 나선다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먹거리 안전 확보 나선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캠페인 및 1차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3인 1조로 편성해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전통시장 내 기초 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영업자 중심의 위생교육과 업소 내 자율적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1차 교육·지도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연간 위생수준 개선율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 취급업소 조리장, 객장 등 시설기준 및 청결 관리 여부 △무신고 제조·가공 판매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19일 상인회와 소감원, 공무원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전통시장 내 위생 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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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3회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거행
거창군, 제53회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거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9일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성년자 50명 대상으로 ‘제53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향교 김정판 전교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거창지역 성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나는 강남어린이집’ 유아원생 40여명도 함께해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예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년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 1학년생 50명이 성년자로 참석해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남성 성년자에게는 관을 씌우고 여성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삼가례를 시작으로 성인이 됐다을 축하하며 첫 잔을 나누는 ‘초례’, 평생 간직할 삶의 교훈을 전하는 ‘수훈례’ 가 이어졌고. 모든 의식을 마친 뒤에는 성년이 됐다을 공식 선언하는 ‘성년선언’ 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성년례의 큰손님을 맡은 김정판 거창향교 전교는 “오늘 성년이 된 여러분 모두가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성년자들을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성년이 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이제는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할 시기로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 거창군이 청년 여러분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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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 실시
사천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이·통장, 읍면동장, 재난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폭염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관련 전문가인 경상남도 이준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주민대피 요령, 현장 활동 시 유의 사항,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불발생 시 주민들이 골든타임에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피 경로와 임시대피소 위치 등의 사전 숙지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산불의 경우 강한 바람으로 1시간 내에 최대 20km까지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주민 대피는 인명보호, 피해최소화, 긴급상황관리, 재난 대응 능력 향상 등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 임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이·통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대응 역할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 유형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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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밀양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으로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계약심의위원회는 법무사, 건설 관련 기술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 제한, 계약 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한다.
시청 관계자는“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계약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역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각종 사업 추진 시 지역 내 생산 제품 우선 구매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