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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합천군,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AANEWS] 합천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일반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에서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을 평가해 상위 30%의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합천군은 그동안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발해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소극행정 예방 시스템 구축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을 관리하고 농업용수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에 대해 민간위원과 국민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위해 직원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이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맞춰 군민들을 위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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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21일 오전 의창구 대산면 갈전운동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모범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등 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의용소방대원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체육 대화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에 제정됐으며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 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한 3월 19일로 공식 지정했다.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55개대 1,814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김영기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면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안전한 중심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 전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을 도와 헌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의로운 용기로 시민과 하나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항상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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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함안군,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AANEWS]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후 칠원 호암초등학교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교육지원청,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은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 및 따뜻한 날씨로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등 안전위험요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도점검과 보호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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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함양군, 경남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AANEWS] 함양군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관광을 홍보한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지역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100여 곳이 참석해 관광 상품·문화·축제·레저 등을 선보이며 경남관광포럼,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경상남도 베스트 관광지 팸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 주제인 ‘4계’에 맞추어 한옥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미고 계절별 관광지 사진을 부착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주요관광지를 홍보하는 리플릿을 제공한다.
또 함양 상림공원 연꽃을 모티브로 한 연꽃 만들기 체험, 룰렛 체험을 통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함양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양군에서 4계절 동안 관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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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연료비 절약'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의령군, '연료비 절약'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AANEWS] 의령군은 부림면 2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현재까지 5개 마을에 총 2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10세대에게 LPG를 공급하고 있다.
소형 LPG 저장탱크가 설치된 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은 가구당 평균 20~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올해 부림면 경산마을과 옥동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19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의령군은 지난 2018년에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6차례 선정되면서 농촌 마을 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을 늘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령군은 경남에서 마을 두 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3개 군에 포함됐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산마을과 옥동마을 총 83여 세대에 LPG가 공급되어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난방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군은 마을 이장과 한국LPG사업관리원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LPG 소형 저장탱크는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마을에 해당 시설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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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함양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AANEWS] 함양군은 지난 3월 19일 기관단체청사에서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읍·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담당자의 원활한 사업 신청·접수를 돕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의 개요 및 특징과 주요 업무 절차, 대상자 발굴 등에 대해 논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 없이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 중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제공되며 이용자가 필요한 기본서비스의 이용 시간과 특화 서비스의 이용 개수에 따라 A형부터 D형까지 중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이며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3월 27일까지 읍면 복지담당부서에서 발굴 중이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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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거창군, 2024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AANEWS] 거창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거창 관광을 홍보하고자 참가한다.
경남관광박람회는 18개 시군과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경남 대표 관광박람회로 관광·기념품·역사·문화·캠핑·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남국제관광포럼,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경남 관광 명소 사진전, 경남의 맛 홍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거창군은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홍보 부스를 꾸몄으며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사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관광박람회 거창군 부스를 찾아가면 문화관광해설사의 관광지 소개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거창사건사업소는 역사해설과 거창사건 사진과 사건일지 전시를 통해 거창사건을 알리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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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전 직원 대상 결핵예방 등 감염병 예방 교육
함양군보건소, 전 직원 대상 결핵예방 등 감염병 예방 교육
[AANEWS] 함양군보건소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의무 안내와 결핵예방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결핵예방교육은 3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결핵예방법 및 시행규칙에 따라 결핵검진 의무자, 검진 방법, 검진 시기 등에 대해 안내하고 결핵 감염 예방 및 관리 기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에이즈 예방 교육, 올바른 기침 예절 및 손 씻기 6단계 시범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결핵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과 질병 퇴치로 지역주민이 모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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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전달식 가져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전달식 가져
[AANEWS] 거창군은 지난 3월 21일 구인모 군수가 관내 중학교 3개소를 방문해 꿈키움바우처 신규대상자인 1학년 학생들에게 '꿈키움바우처카드'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꿈키움바우처카드'가 생소한 학생들을 위해 목적과 취지를 설명했고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10대들의 생각을 들으며 카드와 함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8기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으로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자기 계발 등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전년대비 약 3배로 늘어나고 가맹점 대상도 스포츠용품점, 편의점, 마트, 휴게음식점 등 청소년 주요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대되어 201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꿈키움바우처카드 지원 대상자는 중학생, 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 미취학 학생 등을 포함해 약 3,500명 정도이며 카드는 3월 21일부터 사용가능하다.
다만 꿈키움바우처카드의 취지와 목적을 고려해 마트, 편의점, 휴게음식점에서는 충전금액의 30%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부터 꿈키움바우처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되면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한층 더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재정적 지원와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잠재된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가입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를 계속 사용하면 되고 전입자, 미신청자, 카드분실자도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신청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사용내역 및 잔액, 등록 가맹점 정보 등은 카드뒷면에 있는 바우처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하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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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민 숙원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 확정
함양군민 숙원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 확정
[AANEWS] 함양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이 지난 3월 19일 경남도교육청 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는 2012년 함양 공공도서관 건립계획 수립 후 12년 만에 이룬 성과이며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 간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1년 반만의 성과이다.
도서관 예정 부지는 현 함양교육지원청의 주차장 부지로 총사업비는 교육비특별회계 154억원 정도이며 지상 3층 전체면적 2,4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을 위해 함양군은 교육지원청 주변부지를 매입해 도서관 이용객 편의를 위한 공용 주차장을 조성하고 교육지원청은 도서관 신축 및 운영을 통한 대응투자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하루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함양도서관은 지난 1963년 11월 개관해 1989년 개축 후 1996년 2층을 증축해 전체면적 1,318㎡로 좌석 수 190여 석과 9만 6천여 권 규모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위치상 접근성은 좋은 편이나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며 주차 공간 제약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 함양군과 교육지원청, 지역주민 등 수년간 도서관 이전·신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나 도서관 건립계획 수립 후 신축부지 선정과 건립재원 마련, 운영 주체와 관리 비용 등의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민선 8기 진병영 군수가 핵심 공약으로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도서관 위치를 함양교육지원청 일원으로 확정하고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전 신축하는 함양학생복합도서관은 함양교육지원청 주차장 부지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예정으로 앞으로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뛰어넘어, 지역 내 문화 및 교육의 중심 중심으로서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정서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청소년 문화센터와 학생복합 도서관 건립 추진, 청소년 수당 지급 등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시책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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