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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통영 범농협, 고향 사랑 기부금 1000만원 전달 통해 상생의 우정 이어…지역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 기대
고성·통영 범농협, 고향 사랑 기부금 1000만원 전달 통해 상생의 우정 이어…지역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 기대
[AANEWS] 고성군은 3월 22일 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통영 6개 농·축협의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금을 모아주신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으로 고성군과 통영시가 한층 가까워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기금은 고성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차용선 통영시지부장은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이웃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고향 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세테크’를 언급하며 고향 사랑 기부 혜택 놓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기부한 금액보다 돌려받는 금액이 더 많아 세금 절감 효과가 크다.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를 받게 된다.
또한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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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대상’기관 선정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AANEWS]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심사 및 조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2023년도 지방세정 신규시책으로 ‘지방소득세 미신고자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실시해 납세자가 신고를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우편 및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동산 감면 취득자 사후 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추징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문을 발송해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행정서비스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표창 수여 ▲재산세 고액납세자 관리전담반 운영 ▲자본증가 법인 기획 세무조사 등 지방세입 증대 노력 및 적극적인 세무행정 업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1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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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함안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AANEWS] 함안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2일 산인면 온그대로숲속 물놀이장 인근 임야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수리나무와 배롱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군에 따르면 물놀이장 근처에 여름철 붉은꽃이 만개하는 배롱나무를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근 임야에는 목재로써 이용 가치가 높고 탄소 흡수량이 가장 많은 상수리나무를 식재했다.
조근제 군수는 “오늘 식재하는 상수리나무는 탄소 흡수량이 가장 많고 산불에도 강한 수종”이라며 “식목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5일과 28일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영산홍, 대추, 석류와 체리나무 묘목 등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군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생활화하고 숲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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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 청년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AANEWS] 합천군가족센터는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20~30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소소하게 복작복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 가구 고립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 증대에 따라 마련됐다.
첫 날 강의는 1인가구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한 식재료로 일주일 밀키트 만들기, 내 취향에 맞는 커피, 식물, 룸스프레이 만들기 등 행복한 1인 생활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업 첫 날 한 참여자는 “지역 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문화체험 기회가 많이 없어 퇴근 후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고민과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055)930-4732~5로 문의가능하며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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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다문화가족 선거연수 ‘다함께 투표해요’운영
합천군, 다문화가족 선거연수 ‘다함께 투표해요’운영
[AANEWS] 합천군가족센터는 22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선거 연수 프로그램 ‘다함께 투표해요’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 앞서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모의 투표 체험을 하며 다문화가족 유권자에게 투표권은 국민으로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임을 알리는 기회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하고 처음 참여하는 선거인데 미리 교육을 받고 체험을 해서 진짜 선거할 때는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 의식을 함양하고 선거제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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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 주요사업 현장점검
양산시장,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 주요사업 현장점검
[AANEWS] 나동연 양산시장은 22일 오후 관리자공무원 30여명과 함께 회야강 산책로 및 오리소공원 일원 웅상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지난해 말 조성된 오리소공원 주차장과 지난 20일 착공에 들어간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 구간, 최근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회야강 산책로 데크 내 보행매트 설치 현장을 차례로 답사하고 회야강 수변공원 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회야강 데크 산책로 보행매트 설치와 오리소공원 주차장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회야강 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이와 함께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 시설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웅상지역 시민들에게 ‘쉼’이 있는 쾌적한 여가공간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웅상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방점을 두어 누구나 어디서든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속적인 현장·소통 행정 강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실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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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 모집
창원특례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 모집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적인 식품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동일 소재지에서 영업 중인 50㎡ 미만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제조·가공에 직접 사용하는 기계·기구류 교체 비용과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등 위생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위생환경개선 유사 사업으로 창원시의 지원을 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 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창원시청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원재료값 상승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이 덜어지길 바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통식품의 식품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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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 댑싸리·둑방 벚꽃.의령군 소규모 마을축제 '풍성'
기강 댑싸리·둑방 벚꽃.의령군 소규모 마을축제 '풍성'
[AANEWS] 의령군은 특화된 마을 고유의 개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지역축제를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간다.
군은 2024년 어울림 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의령읍 정암마을, 가례면 갑을골,화정면 장박마을, 지정면 성산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울림 마을축제는 마을의 전통과 특성·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처음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축제는 ▲의령읍 정암마을 ‘정암에 정들다’ ▲가례면 갑을골 ‘신선놀음축제’ ▲화정면 장박마을 ‘화양재 둑방 벚꽃 축제’ ▲지정면 성산마을 ‘기강 댑싸리 축제’다.
첫 번째 축제는 화정면 장박마을 일원에서 3월 30일에 가장 먼저 열릴 예정이다.
'화양재 둑방 벚꽃 축제'는 둑방길의 낭만과 화려한 벚꽃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승마 체험도 할 수 있다.
5월에는 솥바위 동네로 유명한 정암마을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정암에 정들다' 마을 축제는 정암 남강 나루터 모습을 재현한 '정암 장터'가 열리고 지역 농산물인 수박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체험 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10월에는 기강 댑싸리 축제가 나들이객을 기다린다.
지정면 성산지구 합강권역에 심어진 댑싸리 꽃은 2019년 경관 단지로 대대적으로 조성됐다.
아름답기로 입소문을 타 매년 8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다.
11월에는 가례면 갑을골권역에는 이색 축제인 '신신놀음축제'가 열린다.
지역 명산인 자굴산을 병풍으로 두른 갑을골 마을에서 맑은 산기운을 느끼며 신선놀음이라도 하는 듯 이색적인 전통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의령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과 운영을 돕고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또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연말 성과 보고를 이어간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각 읍면 마을마다 독특한 특색을 가진 '색깔 있는 마을'이 다수 존재한다 될성부를 소규모 마을 축제의 성공 가능성이 점쳐진다"며 "소규모 축제가 의령 대표 축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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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합천군,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AANEWS]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엄격한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업무 등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징수 노력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DAY 운영하며 주민편의 세정을 펼쳤다.
또 체납자 실태조사 및 방문징수 등을 추진해 체납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등 세정업무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필숙 재무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수상은 합천군민을 포함한 납세자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담당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치열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납세편의를 도모하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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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 29~31일 개최.‘형형색색 물든 벚꽃’
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 29~31일 개최.‘형형색색 물든 벚꽃’
[AANEWS] 합천군 봉산면 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김봉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봉산면 김봉리 벚꽃길 일대를 배경으로 각종 체험행사, 먹거리 및 벚꽃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버스킹, 포토존, 소원카드 쓰기, 푸드트럭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벚꽃터널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분위기를 조성해 낮과는 달리 컬러풀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장기철 청년회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완연한 봄을 만끽하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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