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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4년 1분기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AANEWS] 합천군은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과 소개 △국정원 경남지부의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합천군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제5870부대 4대대, 합천소방서에서 각 기관의 실정에 맞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보고와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와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전한 상황이기에 각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강화하고자 입을 모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책임감을 갖고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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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초보아빠 육아스쿨 운영
거창군, 초보아빠 육아스쿨 운영
[AANEWS] 거창군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4월 2일부터 '초보아빠 육아스쿨'에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보아빠 육아스쿨'은 초보아빠들이 가족들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쉬운 요리 레시피와 기초적인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25일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보고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가질 수 있어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거창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물론 양성평등과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방문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받는다.
이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거창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복나눔과 여성보육담당으로 유선으로 문의 하면 된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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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미취학 아동 대상 구강 통합건강 교육 실시
합천군, 미취학 아동 대상 구강 통합건강 교육 실시
[AANEWS] 합천군은 26일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예방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센터와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 및 영양교육 등 통합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접 교육을 요구한 미취학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을 위한 골고루 먹기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 △신체계측을 통한 내몸알기 △담배의 해로움을 알아보는 흡연예방 등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통합건강 교육을 통해 유아기 아동에게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또한 교육 요구가 있을 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유아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가져야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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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치매안심센터, 2024년 노인대학 방문 치매조기검진 시행
거제시치매안심센터, 2024년 노인대학 방문 치매조기검진 시행
[AANEWS]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노인대학은 11개로 회원수는 800여명이다.
이에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조기검진은 개인별 인지선별검사 후 결과가 정상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2년마다 재검진, 인지저하로 분류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혹은 협약병원에 의뢰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관내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고 전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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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읍면 새마을운동 실무 교육’ 시행
거창군새마을회, ‘읍면 새마을운동 실무 교육’ 시행
[AANEWS]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회장과 총무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읍면 새마을운동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앞서 지난 해 사업일지 우수기록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실무교육은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요령, 우수마을 평가시상 추진계획 등 행정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성기 회장은 “읍면 실무자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살 맛 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리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 교육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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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 방재 박람회 ‘RISCON TOKYO’ 참가 기업 모집
경남도, 일본 방재 박람회 ‘RISCON TOKYO’ 참가 기업 모집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일본 방재박람회 ‘RISCON TOKYO’에 참가할 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4 RISCON TOKYO’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위험관리 종합 전시회로 재해경감·보안·기업위기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행안부, 3개 도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조성해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과 기술 전시공간 ▲ 해외 물류 운송 ▲ 통역 등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총 3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기업전시관과 수출 상담회장 조성 등 4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4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6월, ‘2023년 도쿄 소방방재전’에서 지진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소방방재전에 참여한 도내 기업을 지원하는 등 재난안전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노력해왔다.
최진회 도 안전정책과장은 “일본 RISCON TOKYO ‘통합 한국관’ 운영이 국내 재난안전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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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 펼쳐
경남도,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 펼쳐
[AANEWS] 경상남도는 진해 군항제 기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도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순환생활’을 주제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도민의 자원순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홍보내용은 △1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기, 장바구니 사용 동참 안내 △ 올바른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 폐전기·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제도 안내 △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 제도 안내 등 일상과 밀접한 자원순환분야 정책과 생활 속 실천 요령이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동참 서명운동과 장바구니 나눔행사 △폐건전지 교환행사 △1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 △자원순환분야 퀴즈이벤트 등 도민 참여 행사와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모두가 1회용품 저감 등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회용품 저감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1회용품 없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는 물론 지역행사·축제 기간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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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 럼피스킨 고위험지역 백신 추가 접종
경남도, 소 럼피스킨 고위험지역 백신 추가 접종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창원시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을 추가 접종해 도내 럼피스킨 발생 원천 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1일 첫 백신접종 이후 방어 항체를 강화하기 위해 매개곤충 활동이 본격화되기 전 추가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구제역 일제접종과 동시에 실시된다.
창원시 일제접종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공수의 포함 접종지원반 4개 반 8명을 편성해 소 398농가 1만 1,387두 접종을 지원한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5월부터 차례로 추가 접종할 계획이며 동시 접종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과 별도로 진행된다.
럼피스킨병 백신은 피하접종용으로 전문인력을 통한 정확한 접종이 요구되며 충분한 방어력을 확보하는 데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 럼피스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조기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접종지원반 방문 시 개체 보정, 소독 등 축산농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작년 10월 19일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107건의 럼피스킨이 발생했으며 경남에서는 10월 30일 창원 한우농가에서 1건 발생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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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천 수질개선사업 국비 402억원 확보
경상남도, 함안천 수질개선사업 국비 402억원 확보
[AANEWS] 경상남도는 환경부 공모사업 제13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상지로 함안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 권역에서는 함안천이 유일하게 사업 대상에 선정돼, 경남도는 함안천 유역 내 수질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우선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등 5개 사업으로 2029년까지 국비 40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88억원이 투입된다.
함안천은 낙동강 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로 인근 대규모 축사 분포, 하수미처리구역 오수의 하천 유입 등으로 수질개선 대책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질개선을 통한 안전한 상수원 확보,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단기간 집중적인 지원하는 묶음형 수질개선 사업으로 올해는 함안천을 포함 전국 4개 하천이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수질 현황, 주변 오염원 문제, 개선대책 적정성, 지역주민 개선요구 등이며 현장 확인과 관련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환경부에서 선정한다.
민기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친환경 생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확대 발굴해 낙동강 본류와 지류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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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린전복 무상분양으로 어촌경제 활성화
경남도, 어린전복 무상분양으로 어촌경제 활성화
[AANEWS]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2일과 26일 2일간 자체 생산한 어린전복 10만 마리를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어촌계 5개소에 무상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어린 전복은 지난해 4월 연구소에서 부화해 약 11개월 동안 사육한 것으로 질병 검사 결과 건강한 종자로 판정된 각장 20~30mm ‘북방전복’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전복류 중 ‘참전복’으로 불리는 북방전복은 전 연안 수심 2~10m 속 암반·돌멩이에 붙어서 해조류를 먹이로 최대 각장 10cm 이상까지 성장한다.
특히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 보충과 기력 회복에 최고의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방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통영시 장촌어촌계 지선에 방류한 어린전복 2만 마리를 대상으로 2026년까지 생태 특성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 연구사가 직접 잠수해 전복의 성장과 생존에 관한 탐색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강승완 해양수산연구사에 따르면 “전복은 이동이 적어 대부분 살포 지점 주변에 정착해 3년이 지나면 채취할 수 있고 높은 가격에 거래돼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으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계 소득증대 등 어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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