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거제시 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으로 화상진료 본격 시작
거제시 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으로 화상진료 본격 시작
[AANEWS] 거제시 보건소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공중보건의사의 잇따른 파견에도 의료취약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보건지소 이용을 원하는 환자가 비대면으로 원격지에 있는 의사와 상담한 후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최근 발생한 의료 공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원격협진은 의료법에 따라 환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인이 환자의 치료 방법, 진료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해 원격협진으로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환자 동의를 받아 원격으로 협진을 요청, 환자에 대한 조언과 자문하는 것을 말한다.
조정순 보건과장은 “앞으로 거동 불편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ICT기기를 활용해 원격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자를 관리, 질 높은 진료와 간호까지 적용할 계획이며 환자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7
-
거창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유입 차단 총력
거창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유입 차단 총력
[AANEWS] 거창군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집중 감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군은 STSS 의심 사례 신고 접수는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에 대한 전수 감시를 강화와 정보 전파 등 STSS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는 점막이나 상처 부위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나타나지만,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하며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피부괴사, 패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은 약 30~70%로 괴사성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 등으로 악화되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STSS와 동일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군은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위험군의 고열, 발진, 저혈압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2024-03-27
-
환경교육, 온라인으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AANEWS] 경남도는 환경교육 일상화와 도민 환경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강좌플랫폼 ‘배움온’과 연계한 온라인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지자체, 학교, 민간단체 등에서 도민에게 여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대부분 현장 교육으로 운영돼 예산, 시간, 장소 등 문제로 환경교육 저변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국가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배움온 온라인 환경교육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온라인 환경교육은 총 6개 과정 16개 강의로 구성돼 ‘탄소중립 인식 증진’, ‘ESG의 이해’, ‘미세먼지 바로알기’, ‘탄소를 줄이는 생활비 짠테크’ 등 일상생활 속 도민 실천 방법 안내와 주요 환경 현안의 이해를 돕는 내용들을 수록했다.
온라인 환경교육은 경남평생학습온라인강좌 ‘배움온’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온라인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 환경인식 증진과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
경남도, 노동안전보건 지킴이단 운영…‘산재예방’ 활동
경남도, 노동안전보건 지킴이단 운영…‘산재예방’ 활동
[AANEWS] 경남도는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남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킴이단은 도내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전문가다.
경남도는 지난 2월 민간전문가를 모집해 20명을 선정해, 27일 도청에서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보건교육과 상반기 활동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킴이단은 오는 4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사고사망자 비율이 높은 소규모 제조업, 건설업 사업장, 밀폐공간 작업장 등 공공·민간 분야 사업장 90개소를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유도, 위험성평가 실시 지도, 산업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 지도·안내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소규모 컨설팅도 함께 추진해, 사업장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지킴이단 운영은 2022년에 시작되어 올해가 3년째로 그동안 전문성과 활동 사항을 확대·강화하며 도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도 발주공사 등 공공분야 사업장 33개소, 제조업 등 민간분야 사업장 40개소에 대해 2~3회차씩 현장 방문해 산업안전 지도를 했고 폭염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경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그간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없는 경남을 위한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
경남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경남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공모
[AANEWS] 경상남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이다.
경상남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신규 9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천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가치 창출가들을 위한 ‘로컬페스타’를 개최하고 1:1멘토링, 창업 특강, 홍보 부스 등 다양한 교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4년간 총 44팀의 창업 과정을 지원했으며 2020년 지원기업인 ㈜웰피쉬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아마존 수출, GS편의점 입점 성과를 내는 등 창업에 도전한 기업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13팀은 로컬 제품 개발과 로컬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총 22명을 신규 고용하고 약 9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15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온라인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경남도는 청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믿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7
-
경남도, ‘낙동강 녹조 대응’ 위해 개인오수처리시설 오염원 집중관리 추진
경남도, ‘낙동강 녹조 대응’ 위해 개인오수처리시설 오염원 집중관리 추진
[AANEWS] 경상남도는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개인 오수처리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부 핵심 과제인 수질오염 불안 해소를 통한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오수처리시설 특별관리로 녹조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낙동강 주요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수는 약 200~400개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2주 연속 1,000개에 못 미치지만,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도는 녹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는 매년 반복되는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해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2주 연속 200개 이상일 경우 조류경보 ‘우려’ 단계를 추가해 조류 상황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100㎥/일 이상 규모의 개인 오수처리시설 191곳을 대상으로 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 확인,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조류경보 ‘우려’ 단계부터 해제 시까지이다.
점검 결과 관리 역량이 부족한 시설은 환경부 계획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기술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개인 오수처리시설 중 1일 처리용량 50세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시설은 방류수 수질 자가측정을 주기별로 시행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관리인을 두어야 하며 기술관리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시군은 주요 하천 주변, 중점관리대상, 대형사업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도는 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과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낙동강 녹조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작년 야적퇴비 관리강화에 이어 올해는 개인 오수처리시설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며 환경부·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시군과 협조해 녹조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보겠다”고 말했다.
2024-03-27
-
부자1번지 의령군, 농업인대학 힘찬 출발
부자1번지 의령군, 농업인대학 힘찬 출발
[AANEWS] 의령군은 26일 교육생과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령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마케팅과정과 생활원예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24회 10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정은 농산물마케팅 차별화전략 및 소비트랜드변화, SNS마케팅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농특산물의 판촉 기법 습득을 위주로 운영되고 생활원예과정은 허브식물의 이해와 아로마테라피, 식용꽃의 종류와 활용을 통해 농업을 근간으로 한 파생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지난 16년간 9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의령군 농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전문 농업기술을 실용화해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춰 맞춤형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7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입원환자 110명 달성’ 안정 운영 정착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입원환자 110명 달성’ 안정 운영 정착
[AANEWS]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5일 입원환자가 11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 11월 100명을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다 3월 현재 입원환자 11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직영초 대비 △입원환자수는 67명→110명으로 43명이 증가 △병상가동률은 53%→87%로 34%가 대폭 증가했다.
군은 직영 초 4개분야 11개 세부 항목을 정하고 병원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보건소 공공의약담당에서 업무를 총괄하고 직원 3명이 병원 내 상주하며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검토를 통해 그 간 병원 운영의 문제점과 불필요한 지출을 파악하고 운영 적자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노후화 된 시설 수리 13건과 장비 교체100건, 필요 인력 22명 채용 등 병원 의료서비스 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했고 환자 돌봄·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치매환자 특화 프로그램 운영, 입원환자 보호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 직영의 이점을 살려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3월 1일 비뇨의학박사 심홍방 전문의사가 부임하는 등 의료 인력의 질도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간호병동 간호스테이션 리모델링, 조리실 노후 기기 교체, 4병동 치매 맞춤형 프로그램실 신설, 병원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 준공 등 공립요양병원으로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요양병원이면 4년마다 필수적으로 받아야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당당히 ‘인증’을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3개 영역, 11개 장, 55개 기준 총 268개 평가항목으로 이루어진 평가로 군립노인요양병원은 이번 인증 통과를 통해 6개월간 청구 가산금 미지급 등의 손실을 막을 수 있게 된 동시에, 공립요양병원 신뢰도도 향상됐다.
이외에도 입원환자를 위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재활치료실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환자 맞춤형 산책 프로그램, 치매 환자 보호자 자조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역자원봉사센터 연계 이·미용 봉사활동, 입원환자 보호자 재능기부 풍물놀이 공연 등 공립요양병원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만족도가 향상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영체제 돌입 당시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을 했는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재는 운영 정상화를 넘어서 안정 단계로 접어든 것은 그간 꾸준히 노력해준 병원 직원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군민 모두가 노력해준 결과이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마음 좋은 결과로 보답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복지서비스의 발전과 코로나19라는 거대한 감염병을 지나오면서 요양병원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수탁자가 수탁을 포기하는 등 모든 지자체의 공립병원이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 있던 와중 거창군은 공립요양병원 직영을 통해 운영 안정화와 정상화를 이루어 냄으로써 보건행정의 탁월함을 보였을 뿐 아니라 앞으로 전국 공립요양병원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03-27
-
밀양시, 2024년 밀양강 문화예술 거리전 개최
밀양시, 2024년 밀양강 문화예술 거리전 개최
[AANEWS]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가 주관하는‘2024년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밀양강 진장 둑길 남천강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은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문화·예술 실현과 다양한 생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아리랑의 도시 밀양, 예술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진, 시화 전시 ▲은공예, 도자기, 종이공예 등 분야별 17개 팀이 참여하는 공예 체험 ▲한지 소원등 만들기, 아트토이 인형 만들기 등 미술 체험 ▲삼행시 짓기 등의 문학 체험 ▲고누놀이, 딱지 컬링 등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예술문화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기타, 하프, 색소폰 등의 악기연주, 밴드·국악 등 44개 팀이 참여하는‘밀양강 거리공연 예술가 경연대회’가 해천야외공연장과 진장둑길 무대에서 열려 생동감 있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국보 영남루와 아름다운 밀양강을 배경으로 예술이 일상에 녹아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장 거리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예술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강 문화예술 거리전은 올해 총 3번 개최된다.
1차는 3월 30일 2차는 4월 27일 3차는 5월 11일부터 시작해 각각 이틀간 이어지며 행사 시간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
행사 기간 중 진장 둑길 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에서 투썸플레이스 구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2024-03-27
-
밀양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홍보
밀양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홍보
[AANEWS] 밀양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인 다음 달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 시 1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신상철 세무과장은“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법인지방소득세의 기한 내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으며 국세청 위택스를 통해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3-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