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사천 구경가자 제3회 청룡사 겹벚꽃축제
사천 구경가자 제3회 청룡사 겹벚꽃축제
[AANEWS] 사천시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가 사천 9경 중 하나인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를 연다.
겹벚꽃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연을 찾던 상춘객들이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폭발적으로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3번째 돌을 맞이한다.
청룡사는 와룡산 와룡사의 산내 암자인 진불암의 옛터로 40년전 장룡선사 창건 당시, 겹벚꽃을 심어 사찰을 장엄한 것을 인연으로 축제로 이어지게 됐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시기가 늦으나, 꽃송이가 크고 꽃잎이 진한 핑크빛을 띄고 있어 그 풍성함과 화려함이 볼거리이다.
청룡사 겹벚꽃은 지난해 사천시에서 새로 정비한 ‘사천9경’에 선정돼 축제 기간동안 1일 약 2,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청룡사 극락 계단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음악회, 강원석 시인의 시화전, 겹벚꽃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같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14일에 열리는 호국승병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와룡산 승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의미 깊은 행사로 참석자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준다.
청룡사 주지 지선스님은 “승군들의 후손인 우리는 승군들의 호국정신과 생명사랑 정신을 본받아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각 개인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꽃송이로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
진주시, “고장난 자전거·장애인 보장구 고쳐드립니다”
진주시, “고장난 자전거·장애인 보장구 고쳐드립니다”
[AANEWS] 진주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5주간‘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장구인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무상 수리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12개 면지역과 자전거 타기 시범기업 및 학교가 있는 9개소를 순환해 설치되며 고장 난 자전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를 함께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수리센터에 접수된 자전거 중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 수리 가능하나 전체 수리와 고가의 특수자전거 부품 교체는 일부 제한된다.
또한 장애인 보장구의 경우 1인당 5만원 이상의 부품교환을 해야 할 경우는 소유자가 부품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은 진주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팝업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는 범시민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영자전거 대여를 통해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된 자전거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2024-04-11
-
서진주 목재문화 체험의 장 ‘진양호 우드랜드’ 방문객 증가
서진주 목재문화 체험의 장 ‘진양호 우드랜드’ 방문객 증가
[AANEWS] 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진양호 우드랜드’가 목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작품 전시, 친환경 놀이 시설을 제공하면서 올해 들어 3월까지 방문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두 배로 증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서진주의 친환경 목재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1월에 운영을 시작한 ‘진양호 우드랜드’는 진주성의 수호목 ‘new뉴티나무’ 상설 전시와 분기별로 새로운 목재 공예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그리고 생활 목공, 목재코딩과 숲 체험 등 진주시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나무를 태워 글씨나 그림을 새긴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은 네이버 예약 및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는 도심 속에서 친환경 목재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주시 동부권에 위치한 산림휴양 복합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1
-
진주시 능력개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진주시 능력개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AANEWS]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능력개발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컬러 인문학, 나만의 퍼스널컬러’라는 주제로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브랜딩 전문가인 김효선 강사가 나와 참가자의 퍼스널컬러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이미지 경쟁력과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신체의 색과 조화를 이루는 퍼스널컬러의 중요성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톤, 컬러, 이미지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진주시민은 이달 15일 월요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4-04-11
-
거창군,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 자체 잔류농약 모니터링 시행
거창군,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 자체 잔류농약 모니터링 시행
[AANEWS] 거창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출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농산물 안전 분석실을 구축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과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성분 확대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월부터 농약 성분 463종에 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실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를 통해 납품되는 지역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잔류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분석 수수료는 1점당 1만원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며 연간 회원제로 60,000원을 내면 1년간 무제한으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2024-04-11
-
건강한 미래를 예약하세요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AANEWS]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 집중검진대상자인 관내 만 75세 이상 지역주민3,0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만 75세 이상 지역주민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약하면 전수조사원이 대상자 집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관련 문의는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055) 650-6100 문의하면 된다.
또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 및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치매 협약병원 의사 진료·상담과 협약의료기관 진단·감별검사를 지원한다.
통영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운영을 통해 치매검진을 받고 싶어도 이동이 어려워 받지 못했던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위험 없는 건강한 통영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통영시, 봄 손님맞이 위생안전 집중관리
통영시, 봄 손님맞이 위생안전 집중관리
[AANEWS] 통영시는 최근 상춘객 증가에 따라 친절하고 청결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의 위생 및 친절응대에 대한 지도점검을 3월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품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통영시 보건소는 일반음식점 및 유흥업소 기존 영업주 1,20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교육을 실시했다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통전담관리원을 파견해 식중독 예방 6대 원칙 안내 및 친절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동일 내용을 카드뉴스, 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전광판·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향후 4월 말까지는 전통시장 식품위생수준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건전하고 쾌적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봄 나들이철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문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공중 및 식품위생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고성군,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최초 개최
고성군,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최초 개최
[AANEWS] 고성군에서 최초로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가 오는 5월 25~26일 양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 및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MBC경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풋살연맹과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3일 신청 마감한다.
△일반부 32팀 △여성부 24팀 △U-8 8팀 △U-10 16팀 △U-12 16팀 총 96팀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네이버밴드 ‘경상남도풋살연맹’ 또는 지정된 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풋살은 축구와 유사한 구기종목으로 축구를 적은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개량한 실내 운동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동호인이 즐기고 있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방송을 통해 남녀노소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그 인기에 발맞춰 전 풋살 국가대표인 최경진 선수를 초청해 풋살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참가선수 누구나 요점 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대회 참가는 물론, 풋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최초로 풋살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이 고성군을 방문함에 따라 고성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1
-
고성군, ‘2024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역도 경기’ 개최
고성군, ‘2024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역도 경기’ 개최
[AANEWS] 고성군은 ‘2024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역도 경기’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성군종합운동장 및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체육대회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정식 종목 20개 및 시범 종목 3개, 중학교 정식 종목 32개가 개최된다.
이중 양궁과 역도 경기는 고성군에서 개최된다.
양궁 경기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경남 도내 14개 학교에서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역도 경기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34개 학교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거창군, 음식점업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구축 안내서 배부
거창군, 음식점업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구축 안내서 배부
[AANEWS] 거창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위생교육에 참석한 사업주 5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음식점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를 배부하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배부된 음식점업 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사업장 위험 요인 안전 점검과 개선 대책 △비상조치 매뉴얼 △화재 발생 비상 훈련 등으로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체계구축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업종 사업장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음식점에서는 건설·제조업보다는 재해 사례가 많지 않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방심할 수 있다”며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1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