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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항공 방위산업, 미래 먹거리로 성장해 나가다
경남 항공 방위산업, 미래 먹거리로 성장해 나가다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해 정부가 항공무기체계 기술 자립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개념연구에 착수한 만큼, 도내 방산기업도 공장을 신축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오후 제1사업장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남도, 창원시, 군 관계자, 관련기업 등 방산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과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주요 참석자 :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부터 45여 년간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해 왔고 올해 항공엔진 누적 생산 1만 대를 달성해 출하식을 개최하게 됐다.
현재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엔진을 미국 GE사의 라이센스를 활용해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 조립공장 신축은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와 첨단항공엔진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품질과 물류개선,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약 5,000평 규모로 2025년 준공될 계획이다.
항공엔진 기술은 지난 2월 방산분야 신성장·원천기술로 신규 지정된 만큼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 핵심기술로 항공엔진과 관련 부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방산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독자 항공엔진 개발로 우리 항공기가 우리의 심장으로 날아오르는 날을 기대한다” 며 “경남도에서도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 엔진 국산화 등 도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다음달 초 발표할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과 연계해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첨단 전략산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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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올해의 책’ 선포식 성료
양산시, 2024년 ‘올해의 책’ 선포식 성료
[AANEWS] 양산시는 15일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2024년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인 강남주·이하은 작가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소개 및 선포 퍼포먼스,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공모전, 독서골든벨 등 ‘올해의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양산시 ‘올해의 책’ 독서운동은 지역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고자 지역 관련 도서 또는 지역 작가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강남주 작가의 ‘유마도’,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한다’, ‘금동항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가 선정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지역과 관련된, 그리고 지역 작가의 책을 선정도서로 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깊고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올해의 책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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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규 공중보건의사 2명 배치
거제시, 신규 공중보건의사 2명 배치
[AANEWS] 거제시는 15일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치과의사 1명, 한의사 1명이며 보건소에 치과의사 1명, 남부면보건지소에 한의사 1명이 배치돼 근무하게 되고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17명이 근무하게 됐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든 만큼 거제시도 1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줄었으며 아울러 의료계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의료기관 파견연장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부족한 부분은 관내 순회진료 및 원격진료를 통해 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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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15일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병대 발상탑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 최윤구 육상경비대대장, 해병대 원로 및 현역 장병, 창원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 해병전우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현역 해병 및 전우회원은 해병대의 창설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해병 정신 정립을 결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 진해전우회 강태관 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내·외빈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선배 해병들이 세운 노력과 도전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해병대는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 정신으로 무적 해병의 역사를 수립해왔다”며 “조국수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 활동, 교통질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해병대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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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거창창포원 봄맞이 정원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거창창포원 봄맞이 정원
[AANEWS]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이 봄을 맞이해 주민참여정원을 새단장 했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정원은 2023년 2회에 걸쳐 총 14개 팀 68명이 참여해 8개의 개성 있는 꼬마정원을 조성한 공모사업으로 이번 정원 단장은 제1기 거창韓 시민정원사와 거창군 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 수료한 시민정원사 29명 중 18명이 이번 봄단장에 참여해 춘절국, 루피너스 등 약 80여종의 다양한 종류의 계절 꽃과 다년생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봄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거창군 새마을회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맞이 꼬마정원 정비에 함께 참여해 주민참여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원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했다.
거창창포원 주민참여정원은 봄맞이 꼬마정원 단장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시즌에 맞추어 시민정원사 등 주민들이 함께 계절별 꽃과 소품으로 사계절 다양한 정원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봄꽃으로 단장한 거창창포원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을 즐기며 행복한 봄나들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창포원 수국원 입구에는 청년단체에서 ’봄꽃 피크닉‘을 주제로 봄소풍김밥, 과일 바구니, 푯말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봄꽃과 함께 배치해 이벤트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4월 현재 거창창포원에서는 황강전망정원에 꽃잔디와 함께 튤립,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화려한 봄을 즐길 수 있고 5월에는 노랑꽃창포, 작약, 불두화, 샤스타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연차적으로 개화될 예정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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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
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
[AANEWS] 고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성군 박성준 부군수,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의 ‘제30회 쯔궁 국제 공룡등 축제’ 초청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추진됐다.
고성군과 쯔궁시는 2006년부터 대표단 상호방문 및 청소년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문 기간 중 이루어진 지도자 회담에는 우웨이 쯔궁시 부시장 등 6명의 쯔궁시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향후 두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중국 최초의 공룡박물관인 쯔궁 공룡박물관 △등불 제작 업체인 쯔궁 룽텅문화예술유한공사 △쯔궁시 소재 한국기업인 휴비스 공장 △소금 생산지로 유명한 쯔궁의 염업 역사박물관 △스탠리 우물을 방문해 쯔궁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준 부군수는 “자매도시인 쯔궁시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 등으로 중단되었던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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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AANEWS] 고성군은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란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가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병원 동행 등의 특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64세의 청·중장년과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책임을 지고 있는 13~39세의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없으나, 기준 중위소득별로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최초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가족을 돌보는 일로 생활이 힘든 청년들과 중장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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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구 위기 돌파구 모색 “다시 희망을”
진주시, 인구 위기 돌파구 모색 “다시 희망을”
[AANEWS] 진주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 행사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세미나에서 나온 개선 및 발전 방안은 인구문제 대응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인구정책 분석 및 발전 방안 ▲인구감소 대응 국내외 우수 사례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증대 방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라는 4가지 주제로 전문가 2명과 시민대표 2명이 각각 맡아 발표하며 이문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의견공유의 시간과 인구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평가해 보고 진주시의 앞으로 나아갈 바에 대해 의견을 나눠, 인구 관련 부정적인 데이터가 쏟아지는 지금 우리에게 다시 희망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단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진주시는 하반기에 인구의 날 기념 가족 동요대회 등 더욱 발전된 형태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한 결혼축하금,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초기 검사, 임신부 영양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금,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가정양육수당 및 각종 보육료 지원,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동수당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어린이 도서 전집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진주시 청년온라인 플랫폼 운영, 청년자격증 응시료 지원, 채용박람회 개최 및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출산가정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를 위한 임신 지원사업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진주 지역의 특화 분야인 항공우주산업, 뿌리산업, 세라믹 기술 분야에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인구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다시 한번 진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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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로당 문화예술 프로그램 ‘은빛 르네상스’ 물결
진주시, 경로당 문화예술 프로그램 ‘은빛 르네상스’ 물결
[AANEWS] 진주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 운영을 위해 올해 예산 5억원을 투입해 문화예술·정원프로그램 ‘은빛 르네상스’를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찾아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전체 55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건강체조,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예술·정원 프로그램 ‘은빛 르네상스’를 시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은빛 르네상스는 ‘한국화·서양화·생활공예’ 프로그램과 경로당 정원조성 ‘나플나플 은빛정원’으로 구성해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한국화와 서양화 프로그램은 지역화가의 이름을 딴 박생광 반과 이성자 반을 개설하고 정원사업은 시가 배출한 시민정원사와 함께 나플나플 은빛정원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직접 경로당 정원에 꽃을 심고 가꾸며 마음힐링과 함께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나플나플’은‘나를 플러스 나도 플로리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쉼터의 공간을 넘어 교육,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누리며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의 도시, 정원도시 진주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며“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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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수면민을 위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 펼쳐
진주시, 지수면민을 위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 펼쳐
[AANEWS] 진주시는 지난 14일 지수면 소재 지수상남복지회관에서 ‘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9개 기관·단체의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의사회의 한방의료, 호스피스회의 발 마사지, 미용사회의 이·미용, 장수사진관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등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졌다.
올해는 진주시보건소의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등 건강캠페인과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취약계층 전기안전검검 및 수선 등 봉사활동이 더해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수면민은 “이렇게 먼 지역까지 와서 면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체크와 한방치료, 발 마사지, 돋보기 제공, 안경 수리 등 평소 생활 중 필요했던 부분들을 해결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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