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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봄철 산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거창군, 봄철 산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AANEWS] 거창군은 지난 16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봄철 산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주간을 맞이해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봄철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거창군은 건조기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 긴 시간과 많은 손길이 필요한 무서운 재난이다”며 “산불예방을 생활화해 우리의 산림과 소중한 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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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합천군,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AANEWS]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기타 교육희망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중 기초과정으로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방법을 주 교육내용으로 실시했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실습강사의 현장밀착형 지도하에 연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교육현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5월 24일에 법정의무대상자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하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이상 높아 주기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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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거창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AANEWS]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 아동위원회,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기관이 참여해 장날을 맞아 거창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들에게 올바른 자녀 양육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최근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민법상 ‘자녀 징계권’이 2021년 폐지되어 체벌을 통한 자녀교육은 잘못이라는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군은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위기 아동 발굴, 사례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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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경남 사회조사 실시
합천군, 2024년 경남 사회조사 실시
[AANEWS] 합천군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4년 경남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환경, 안전, 사회 5개 부문의 48개 항목으로 경남도 공통항목 41개와 합천군 특성항목 7개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니 조사 대상인 가구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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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 배치
거창군,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 배치
[AANEWS] 거창군은 경남도로부터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을 배정받아 보건소 1명, 보건지소 2명, 거창적십자병원 1명을 4월 15일 자로 배치했다.
군은 이날 처음 복무에 임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와 간단히 환영 인사를 나눈 후, 공중보건의사의 의무와 책임, 환자를 대하는 자세 등의 직무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수가 전국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에서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최고의 치료는 친절함과 미소”고 강조했다.
관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18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전년 대비 2명이 감소했다.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세는 현역 지원자 증가, 여성 비율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군은 면 단위 공중보건의 공백을 순환진료로 메울 방침이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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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AANEWS] 거창군은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생활수준 및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남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올해 33회차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 800가구에 만15세이상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분야의 47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되고 인터넷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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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산전·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AANEWS] 사천시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모성보호를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16일 사천시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사천시보건소, 청아여성의원, 사천시 가족센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취약계층들의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강가정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모성보호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출산지원 및 건강가정사업 관련 자문활동, 대상자 연계관리 및 협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임산부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를 위한 산전·산후 상담 및 비급여 진료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가정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향상된 모성보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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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위안잔치
함양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위안잔치
[AANEWS] 함양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6일 고운체육관에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공연과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장애인후원회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해 관내 중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많은 분의 지원 덕분에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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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서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본격 추진
합천군, 서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본격 추진
[AANEWS] 합천군은 서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산지구 급경사지는 2021년 안전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암반사면 뜬돌 및 낙석 발생 등으로 차량 파손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중기계획에 반영돼 2021년 행정안전부 급경사지 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군은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2022년부터 23년까지 생태자연도 등급 조정,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올해 4월 벌목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2025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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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추진
합천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추진
[AANEWS] 합천군은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으로 최대 5만원을 1인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검사 희망자는 온라인 ‘문서24’ 또는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후 3개월 이내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첨부한 검사비를 합천군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이 가능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지원할 수 있으며 시술비는 자비로 지불한 후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합천군보건소에 청구해야 한다.
사실혼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이전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 지원정책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합천군도 가임기 여성 및 임신·출산 가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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