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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청사 사무공간 이사완료
거창군, 군청사 사무공간 이사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환경과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군청사 신관의 사무공간 이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비 70억이 투입된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은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신관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사무공간을 이전했다.
군청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주말 위주로 사무공간 이전했으며 6월 초부터 는 기존 청사 재배치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공간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관 사무공간 이전으로 업무공간과 유휴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확보되어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며 향후 재배치사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유휴공간 확보를 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군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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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거제시장배 전국 주짓수대회 성료
제5회 거제시장배 전국 주짓수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주짓수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거제시장배 전국 주짓수대회’가 지난 5월 2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약 150여명이 출전해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서로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해 꺾기와 조르기 등 다양한 기술로 상대방을 완전히 제압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주짓수 대회로 더 많은 분들이 주짓수의 매력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종합 순위는 1위 거제주짓수아카데미, 2위 제이에스주짓수, 3위 거제오버리미트가 차지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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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건강백세교실을 통해 어르신 웃음꽃 활짝
거제시, 건강백세교실을 통해 어르신 웃음꽃 활짝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023년 건강 100세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동부면, 하청면, 장목면 경로당에 화상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했다.
경로당에 설치된 영상장비는 별도의 조작없이 시청스튜디오에서 제어가 가능해 교육 시간에 맞춰 TV만 켜면 편리하게 건강백세 교실을 시청할 수 있으며 교육이 끝나면 TV로 자동 전환된다.
거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5월 9일 ~ 7월 29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시 ~ 3시까지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한다.
오후 1시 ~ 1:30은 동부면 경로당, 오후 1:40 ~ 2:10은 하청면 경로당, 오후 2:20 ~ 2:50은 장목면 경로당에 강사와 직접 소통해 건강백세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 평균 200명 정도의 어르신이 참석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통신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몸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백세교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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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기계 전복 사고 알림시스템 구축 운영
함양군, 농기계 전복 사고 알림시스템 구축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솔루션 사업’을 통한 농기계 전복 사고 즉시 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의 경우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전복 사고 등이 발생하면 신고가 늦어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솔루션 사업’을 통해 농기계 전복사고 발생 시 알림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서버 구매, 전복 사고 감지 단말기 부착 등을 진행했다.
전복 사고 감지장치는 엔진이 부착된 농기계에 자료수집장치를 부착해 농작업 및 농기계 이동 중 전복 등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상황을 감지하고 사용자 및 주변에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빠른 사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알림시스템을 통해 전복발생 상황을 수시 확인하고 있으며 또한 함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복 사고 발생 시 감지 단말기를 통해 사고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감지시스템을 운영하는 함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 사고발생 위치와 함께 경보알림을 제공하고 대상자 연락 및 사고 여부 확인한 후 함양경찰서 119로 신고해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구조이다.
시스템에는 전복 감지는 물론 운행 이력, 사용지역 이탈 감지, 배터리 상태 체크 등 농기계의 효율적인 관리도 용이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상 농기계는 전복사고 발생시 운전자 부상이 높은 트랙터, SS기, 경운기, 농용굴삭기, 동력운반차 등으로 군은 먼저 함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85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착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 농기계 89대에 대해서는 부착 및 운영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번 농기계 전복 감지장치 설치 및 안전 모니터링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확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시스템을 이용한 단말기 부착 농기계의 상시 정보제공 등으로 농기계의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1인 작업이 많은 농기계의 특성 상 농기계 전복 사고 발생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농기계 전복 사고 감지장치 운영을 통해 농업기계 사고 및 농업인 인명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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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인권 교육’ 실시
고성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인권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인권 교육’은 노인 인권과 관련된 법·제도와 최근 발생했던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신고요령 및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는 매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돌봄 종사자의 공백 방지를 위해 2회로 나누어 시행된다.
28일 1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6월 4일에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시는 종사자들께서 바쁜 시간 중에도 오늘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온라인 교육이 아닌 현장의 생생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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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곶감 대한민국 최고의 곶감으로 육성
함양곶감 대한민국 최고의 곶감으로 육성
[아시아월드뉴스]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5월 2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곶감 명품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함양곶감 지리적 표시등록과 함양곶감 생산이력제, 함양곶감축제 등에 적극 참여해 함양곶감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추진 계획, 곶감 품질향상과 판로개척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토의와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총회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업의 여건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곶감 농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곶감을 생산해 지난해 22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함양 곶감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행정과 함께 공감과 소통으로 명품곶감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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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대한배드민턴 협회 등 4개 연맹단체와 엘리트대회 유치 재협약 체결
밀양시, 대한배드민턴 협회 등 4개 연맹단체와 엘리트대회 유치 재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무이사,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밀양에서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지난 16일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 협약을 시작으로 20일 전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를, 27일에는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밀양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오픈 국제배드민턴 대회 개최 협약도 곧 체결 예정이다.
이로써 총 4개의 인지도 있는 배드민턴 국제·전국대회를 밀양서 개최해 약 5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은“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잘 구축된 밀양에서 다시 한번 대회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엘리트 선수 육성 환경 조성 등 배드민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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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신청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취약계층의 냉난방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의 2024년도 사업이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의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 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기, 도시가스 고지서에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등유, LPG, 연탄 등의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다.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금액은 전년도 사업 대비 인상되어 세대원 수에 따라 최소 295,200원부터 최대 701,300원까지 지원된다.
사용기한은 7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신청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에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대리신청 및 해당 면동의 사전 문의를 통한 담당공무원의 직권신청도 가능하다.
더불어 제도를 잘 몰라 신청 또는 사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도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한다.
에너지바우처를 3년간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중심으로 우체국 집배원과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찾아가 실태조사, 제도 안내 등을 실시하고 1:1 맞춤형 사용지원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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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8일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시민생활밀착형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건축 행정 발전방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논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의 주재로 건축부서 부서장과 창원지역건축사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올해 개최되는 제10회 창원시 건축 대상제에서 ‘창원형 랜드마크 건축물’의 발굴⋅선정을 위한 지역건축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했으며 최근 건축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에 지역건축사회는 지역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이 반영된 법령 정비를 건의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축 행정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겠으며 지난 50년 창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준 지역건축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미래 50년 창원시 건축 행정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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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근대의료박물관에서 만나는 반전여행
거창근대의료박물관에서 만나는 반전여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일상에 지친 나를 치유하는 반전여행 프로그램을 거창근대의료박물관에서 6월 1일부터 2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반전여행’은 거창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전통적인 여행 방식을 벗어나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접해 반전 매력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반전여행의 장소인 거창근대의료박물관은 옛 자생의원으로 당시 의료 현실을 생생하게 살필 수 있는 공간으로 2016년 거창근대의료박물관으로 개관된 곳이다.
오랫동안 비워져 있던 입원동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행객들은 입원동에서 치료를 받는 설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박물관에 입장해 편안한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근대의료박물관 이야기를 시작으로 몸을 위한 ‘힐링 테라피와 싱잉볼 체험’으로 오감을 깨우는 신체신경외과적 진료와 ‘약초 보타니컬 테라피’로 맑은 정신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게된다.
마지막으로 ‘거창표 마음챙김도시락 만들기’를 통해 향긋한 쌈밥 모둠 도시락을 만들어 거창 탐방을 떠나는 것으로 반전여행은 마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반전여행은 비어있던 거창근대의료박물관 입원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여행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거창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이 반전여행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고 일상에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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