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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최
창녕군,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5일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6.25 참전 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는 따오기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정전 74주년을 맞아 6.25 전쟁 참전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군민의 존경 및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를 직접 제작·전달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 행사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 수호와 자유 평화를 위해 전장에 몸을 던져 헌신해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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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군수, 민선 8기 2주년 ‘함양의 힘찬 도약을 위해 행정력 집중’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선 8기를 이끈 지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오직 함양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한 진병영 군수는 지난 2년간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사항 이행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는 진병영 군수의 이 같은 노력은 ‘함양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함양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는 진병영 군수의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청사진을 들어봤다.
아이들이 행복한 맞춤형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등 육아·돌봄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한들거점센터에 위치한 유·아동·청소년 시설들은 아이 돌봄에서부터 보육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아동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다.
청소년들에게 매달 5~10만원씩을 지원하는 ‘함양군 청소년 꿈드림 바우처’는 청소년은 물론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행안부 주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청년 꿈 제작소’인 누이센터 역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어르신 간병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저 비용으로 24시간 양질의 간병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65안심병동’을 확대 운영했으며 노인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안의면과 서상면이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부 도시재생 공모 7관왕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현장을 보유하고 있다.
함양읍 원도심 도시정비사업도 본격 추진해 용평공영주차장과 안의노외주차장 등 시가지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중화 사업 2개소, 교차로 8개소, 회전교차로 2개소를 신설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도 모두 4개소가 선정되어 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빈집 활용을 위한 빈집은행 구축도 완료해 활용 방안을 높였다.
군민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통해 민선 8기 함양군의 행정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다.
가장 중요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도 64%로 전국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국매니페스토 운동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 시군 합동평가 군부 1위를 수상하는 등 민선 8기 높아진 행정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소규모사업선정위원회, 전자계약 의무화, 수의계약 상한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8년 만에 청렴도가 상승하며 1등급 달성에 청신호가 커졌다.
함양군 민선 출범 이후 공공시설물 실태조사도 최초로 실시했다.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관광개발 사업을 통한 관광자원 다양화에 노력했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월정 관광단지 정비, 천년의 정원 및 지리산 조망공원 정비 등 기존 관광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도 적극 개발했다.
함양군의 랜드마크인 상림공원의 보존과 활용에도 힘을 쏟아 상시 수목관리시스템을 정비해 수목의 체계적 관리와 함께 노후 시설물 정비와 시기별 화분 화초류 교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상림 어린이공원 에어바운싱 돔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여가 놀이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최치원 역사공원에서는 인문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인문·교양 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남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운영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인근의 무주, 장수군과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을 맺고 농번기에 협약을 맺은 지자체로부터 인력을 공급받아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 최초로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했으며 흑돼지 공동브랜드 ‘지리산 감도니’ 개발과 가공 유통센터도 준공해 흑돼지 본가 함양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위탁영농 활성화, 농업인 쉼터 및 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시책들을 운영 중이다.
우선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함양 누이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누이센터는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센터로 지역사회 소통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함양학생복합도서관 이전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등 청소년과 군민의 교육,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도 본격 추진된다.
사회복지시설, 종합의료시설, 청소년시설 등이 입주할 11만여㎡의 함양읍 문화복지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임대주택 조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민간위탁 등 매력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군내 15대 명산 산악완등 인증사업, 함양 사계 포유 조성사업 등 풍부한 산림을 활용한 산림휴양도시로의 비상도 꿈꾼다.
또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 인근 선비문화유산 풍류관광벨트 조성, 백연유원지 관광자원화 등 문화관광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여행 트랜드에 맞춘 관광콘텐츠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만들고 소규모 양계, 아열대 과수, 염소, 우리밀 등 신 소득 작목을 지속해서 육성 확대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조기정착을 위해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한다.
기존의 사통팔달의 도로망에 더해 대전~함양~남해 남부내륙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자체 연대를 추진하고 대구~함양~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조기 준공에도 힘을 보태며 물류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를 위해 대기업유치T/F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행정 지원과 더불어 기업유치 특별지원제도 등을 활용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했다.
더불어 함양읍 신관리와 휴천면 목현리 일원 투자 예정부지를 확보해 투자희망기업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개발해 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지정 준비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전반기 착실하게 준비한 기틀을 발판 삼아 후반기에는 변화하는 함양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 모두가 오늘의 행복을 만끽하고 내일의 희망이 기다려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남은 후반기 2년도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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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과 면담”
김윤철 합천군수“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과 면담”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5일 합천군수는 우리군을 방문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과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산림항공본부장은 밤나무 항공방제에 따른 헬기 계류장 안전과 무더위로 인한 항공방제 종사자 안전대책 마련에 대해 당부했으며합천군수는 밤 재배 농가의 고령화로 농가 자체 방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점을감안해 산림청 헬기 년 2회 무상지원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우리군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계획 면적은 2,005ha로서 경남에서 하동군에 이어 많은 면적이며 매년 산림청으로부터 방제헬기 1대를 무상 지원받아 년1회 항공방제를 실시해 왔다.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는 7.8~7.22일 기간중 11일간 실시하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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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에서는 지난 25일 1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치청소년 지원을 위한 심의 및 기관 간 내실 있는 토의로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고민과 의견을 함께 나눴다.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경찰서 교육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단체의 장과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법률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내용을 심의하는 등 청소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상반기 운영 결과 보고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보장중지 및 신규대상자 지원여부 결정에 대해 심의·결정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요즘 위기청소년들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우리 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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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재향경우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함안군재향경우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함안군재향경우회에서 25일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에서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유현 회장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경찰관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재향경우회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함안경찰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를 가졌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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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통영시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2024년 통영시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5일 ‘2024년 통영시 인구의 날’ 기념식을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YSM의 식전행사,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출산 릴레이 퍼포먼스 그리고 김미경 강사의 토크 ‘자존감 넘치는 인생설계와 행복한 미래’로 강연이 진행됐다.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대상자는 기업자발적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관내 수협 확산 계기가 된 멍게수협, 통영 농축협 조합장 협의회 청년활동 참가자, 온정쿡,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유공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 등에게 수여됐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김는 “김미경 강사 강연에서는 가족으로 다시 집중과 생활나이로서 살아가는 방법 등 참가한 청중들에게 살아가는 삶 중에 의미 있는 화두가 잔잔한 감동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통영청년가맹점 홍보부스,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청년센터 청년 건의사항 수렴 120건, 영유아 건강검진, 국가암 검진, 치매예방관리사업, 모자 보건사업, 통영시 일자리 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 탄소포인트 홍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등 20종류의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구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지만 우리 시는 다각적인 프로그램과 지원정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출산율 극복에 집중해 나가고 있으며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저출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념사에서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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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발전포럼, 제2차 전체 회의 개최
함양발전포럼, 제2차 전체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5일 오후 2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 함양’이라는 주제로 함양발전포럼 제2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분기별로 계획된 함양발전포럼 일정 가운데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전체 회의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 등 포럼위원과 특별초청자, 지역청년,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에 개최한 제1차 전체 회의에서 청년친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위원별로 연구 분야를 정해 2개월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미래발전담당관이 먼저 함양군 지방소멸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홍상 포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청년층 경제활동 등 함양 정착의 구체적 성과 제고 방안 △함양빌리지 힐렉스 파크 제안 △청년친화 함양을 위한 정책 및 사업실행 모델 제안 △함양형 블루 존 사업 구상 ‘건강장수 유토피아, 함양’ △청년의 참여를 통한 함양군 미래형 지역공동체 육성과 농촌 재생 △폐교 활용 수직농장 연계 고수익 창출 및 농촌융복합 모델 개발 △함양군 지역자원 사업화 지원사업 △함양형 워케이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7개 주제에 대해 포럼위원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포럼위원들이 발표한 과제 중 심화과제를 선정해 함양군의 지방소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깊이있는 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상 위원장은 “함양이라는 작은 지역 공간에서 농촌지역의 소멸 대응을 위해 모든 위원이 힘을 합쳐서 함께 고민하자”며 “소멸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위원이 다 같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의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함양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럼위원들은 다음날인 26일 개평한옥마을과 안의면 내 한옥 유휴시설 3개소를 둘러보며 안의권역 한옥 숙박체험시설을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함양발전포럼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관점을 가진 국토·도시·산업·경제·의료·관광·식품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적 성격이 아닌 구체적인 고민과 의견을 포럼을 통해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실천적 연구모임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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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다시, 건강한 봄' 동행으로 하나되는 갱년기 건강나눔터
통영시, '다시, 건강한 봄' 동행으로 하나되는 갱년기 건강나눔터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갱년기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 관리 프로그램인 “다시, 건강한 봄” 동행으로 하나 되는 갱년기 건강나눔터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혈관운동증상, 수면장애, 우울증,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나 신체 기능 저하, 환경 제약 등으로 건강관리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함께 진행해 갱년기 문제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건강나눔터로 운영됐다.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은 지난 6월 4일부터 총 8차시로 진행됐으며 △자기혈관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갱년기 체중관리를 위한 건강 식단 영양교육 △갱년기 증상 효과적 관리를 위한 전통 한의약 혈자리 지압법 △숙면 아로마오일·스프레이 만들기 교육 등이 포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을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라며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건강한 삶을 찾아갈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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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산종자 84만여 마리 방류
함양군, 수산종자 84만여 마리 방류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월 26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해 다슬기 83만미, 쏘가리 1만5,000미를 방류했다.
함양읍 위천 일원에서 진행된 방류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찬섭 함양읍 이장단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 실태 조사를 거쳐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된 치어 방류 행사는 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이번 방류로 어업인의 소득증가는 물론 내수면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어종을 선택해 방류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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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보훈단체장에게 존경과 감사 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보훈단체장에게 존경과 감사 전해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6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안상용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을 비롯한 30명의 보훈단체장과 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함께 배석해 보훈예우 증진,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진행됐다.
보훈단체장들은 “시가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위문사업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보훈단체장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복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보훈공법단체 운영 지원, 보훈수당 인상, 현충시설물 관리 등으로 나라를 위한 공헌에 보답하며 일상 속에서 존경과 감사로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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