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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 찾는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의회, 부산상의, 에어부산 지역주주,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현재 진행 중인 항공사 통합 해외심사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주재하며 에어부산 지역주주,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민단체 대표, 부산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대표로는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박재율 상임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이번 총괄팀 회의에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민단체에서 처음으로 참여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항공사 존치를 위한 더욱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5월 2일 시·시의회·상공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던 ‘시정현안 소통간담회’ 후속 조치로 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총괄팀에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시민단체를 추가했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는 총괄팀 구성 확대로 시의회, 시민단체와도 함께 거점항공사 존치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가덕도신공항의 성공 개항 여건 구축을 위한 ‘거점 항공사 존치’라는 지역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우리시는 정부, 산업은행, 대한항공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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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3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거창군, 제23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김민준 경찰서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신종학 노인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배광기 경남게이트볼협회장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게이트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 기부한 100만원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분회 31개 팀 250명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거쳐 11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 열띤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경기 결과 우승은 곰두리팀, 준우승은 북상1팀, 공동 3위는 거열팀과 웅양2팀이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그동안 갈고 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생활체육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12개 전 읍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사계절 내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 중심의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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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함안군,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율 평가단장을 비롯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추가 모집단원 위촉장 수여, 공약사업 주관부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설명, 토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은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복지·교육’ 9건, ‘지역경제’ 9건, ‘농업’ 13건, ‘문화·관광’ 12건, ‘균형발전’ 18건에 대한 공약사업 주관부서장의 추진상황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61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11건, 정상추진 40건, 일부추진 5건, 보류 1건, 폐기 4건으로 대체적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재 민선 8기 군수공약 사업비 8568억원 중 국비 3119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야문화권 최초로 선정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시행계획이 올해 5월 말 국가유산청 심의에서 최종 승인되어 3년간 122억원 지원받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군수는 “지난주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우리 군의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인 천주산터널 도로개설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앞으로 남은 2년간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 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지지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큰 함안, 세계 속의 함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율 평가단장은 “올해 민선 8기가 임기의 중반을 넘어서는 만큼 5대 분야 61개 공약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도비 확보 및 군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애쓰시는 함안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되어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추가 모집된 청년단원 3명 포함한 총 16명으로 2022년 9월 27일부터 민선 8기 임기까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건의·자문,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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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지곡면·안의면 이장회의 직접 찾아가 소통
진병영 함양군수, 지곡면·안의면 이장회의 직접 찾아가 소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23일 지곡면과 안의면을 찾아‘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지곡면과 안의면을 연이어 방문해 밤낮으로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고 주요 건의 사항 청취에 이어 직접 답변하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 올해 함양군의 주요 사업과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치 등 앞으로의 군정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계절근로자 운영’의 원활한 추진과 농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보조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진병영 군수의 군정 철학인 ‘소통하는 공정행정’ 구현과 함께 지방 소멸 위기의 대처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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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함안군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실시
함안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함안군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함안군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23일 인천으로 출발했으며 24일 뉴질랜드로 출국해 총 22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명의 학생들과 인솔자는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9일간 뉴질랜드 해밀턴 지역 일원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평일에는 해밀턴 지역 우수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주말에는 현지 명소 방문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연수는 함안군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영어학습 동기 부여와 영어활용능력 향상 도모를 통해 국제적 사고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학교별 자체 선발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선발 과정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출발에 앞서 군 관계자는 “현지에서도 모범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함안 학생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외국문화를 체험하면서 넓은 안목을 길러 미래 함안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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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미래가 함양에 모였다.
한국 축구 미래가 함양에 모였다.
[아시아월드뉴스] ‘산삼과 힐링의 고장’ 경남 함양군에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뜨거운 열정을 내뿜으며 무럭무럭 싹을 키웠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이 후원하는 ‘제1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이 지난 19일부터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돼 22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초등부 96개 팀 1,2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결선 토너먼트 및 대회 결승전이 진행됐고 연령별로 총 8개 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8명이 한 팀을 이뤄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치열한 분위기 속 득점이 나오면 팀원 모두가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방학을 즈음해 열린 이번 대회에 선수뿐만 아니라 응원을 위해 함양을 방문한 많은 학부모와 관계자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기 마지막날인 22일 시상식에서 조여문 함양부군수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처음 치르는 대회라 운영에 미숙함이 없는지, 오신 분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모르겠다”며 “함양의 좋은 점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으며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 여러분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양을 찾아오신 학부모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는 함양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길 바라며 대회를 유치하게끔 잘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모시겠다 함양에서 좋은 추억을 갖고 가시고 기회가 되면 함양을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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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하절기 건강관리 교육 실시
함안군, 2024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하절기 건강관리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3일 군 농업기센터 농기계 순회수리반과 함안보건소와 합동으로 산인면 중촌 마을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하절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입곡·중촌·상촌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오지마을 등 교통 불편지역을 찾아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고령자 및 심·뇌혈관질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농촌지역에서 농기계 관련 사고 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함안보건소는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농업인에게 안내하면서 혈압측정 및 부채, 파스 등을 제공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서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순회수리를 이어가겠다”며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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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양산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해 서울·수도권 시민들에게 양산 관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ITS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로 국제관을 비롯해 자치단체 및 관광기업 등 약 450개의 홍보부스가 운영돼 국내 관광과 해외 관광 간에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활성화 및 자치단체별 특색과 관광지를 포함한 홍보관 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양산의 대표관광지인 양산8경 및 지역 특산품 홍보를 비롯해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내원사 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는데 힘썼다.
또 양산의 대표 명소인 원동매화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매화미스트 만들기 체험이벤트와 지역 특산물인 원동 매실차와 배내골 사과즙 시음 행사, 볼링 이벤트 등을 진행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통해 양산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양산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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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어두운 골목길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합천군, 어두운 골목길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2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지역안전증진분과, 합천경찰서 합천가정상담센터와 함께 야간에 어두운 골목길 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2회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에서 합천경찰서가 실시한 범죄예방 설문조사 결과 어두운 골목길에 조명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합천왕후시장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지난해에도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민·관·경이 협력해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성매매 방지를 위해 유흥업소 내 위법 행위 유무도 점검해 성매매 근절에 힘썼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민·관·경이 하나되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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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양평군 우호관계 강화, 거창에서 의미 있는 하루 보내
거창군-양평군 우호관계 강화, 거창에서 의미 있는 하루 보내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3일 양평군 대표단을 초청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주요 간부공무원, 담당자 등 20명에 가까운 대표단을 구성해 거창군을 방문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와 거창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벤치마킹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11월 8일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후의 교류사업을 되짚어 보고 문화, 관광,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 도시의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양평군 대표단은 거창창포원을 찾아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창포원의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
거창창포원과 양평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염원을 담아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정원을 돌아보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대표단은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국내 최초의 Y자형 출렁다리를 탐방하며 다리의 구조적 특징과 건설 과정, 관광객 유입 등 운영 현황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위해 멀리서 귀한 걸음하신 전진선 군수님과 대표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과 정책의 공유를 통해 찬란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두 도시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거창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직접 보니 매우 인상적이며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느낀다”며 “두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밝혔다.
이번 양평군 대표단 초청 행사는 양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류사업의 추진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군과 양평군은 상호 군정시책 제안, 지역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관광해설사 교류 등 7개의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자매·우호도시 초청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양평군 공무원을 초청할 계획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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