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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운영
진주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중 도서 신청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10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현재 시립도서관 7개소와 사립공공도서관 1개소, 상호협력망 작은도서관 1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률이 2022년 12만 7,000여 권에서 2023년 15만 3,000여 권으로 매년 20%가량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본 서비스는 진주시립도서관과 상호협력망 작은도서관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1인당 5권 이내로 신청할 수 있고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관에 도서가 도착하면 SMS 수신 후 3일 내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하고 반납은 15일 이내에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확대된 상호대차 서비스로 지역 내 도서 자원을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도서관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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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진주대첩 역사공원’준공
17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진주대첩 역사공원’준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7일 오후 5시 진주성 촉석문 앞에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부·지자체 주요인사, 관계기관장, 봉사단체장 등과 시민 500여명을 초대해 1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을 기념하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한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조규일 시장의 취지문 낭독, 내빈 축사, 준공기념 시민영상,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후 행사로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가 공연될 예정이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지난 2007년 5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0여 년간의 대규모 보상 및 철거를 완료하고 2018년 부터 3여 년간 매장유산 발굴조사 및 국가유산청의 현상변경 허가과정을 거친 후 2022년 2월에 착공,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게 된다.
총사업비는 947억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규모로 149면의 주차장을 갖춘 지하층과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 및 역사공원이 들어선 지상층으로 완공됐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진주성으로부터 반경 500m 내외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건축행위에 대해 문화유산과의 조화성 및 문화유산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해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받아 진행해야 했다.
지난 2015년 설계 공모에는 지하에 주차장, 기념관을 포함한 대규모 개발안이 있었지만 국가유산청에서 부결됐으며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매장유산 조사결과 통일신라시대 배수로 고려시대 토성, 조선시대 석성 등 유적이 발굴되면서 설계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이에 문화유산위원 자문과 심의과정을 거쳐 남측 문화유산 구역은 보존하고 북측에는 지하주차장과 공원지원시설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결정됐으며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받아 지난 2022년 2월 착공할 수 있었다.
진주대첩 역사공원 사업 착공시기를 전후해 시에서는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허브하우스, 진주엔창의문화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또한 진주문화원과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자리할 복합문화공간 조성, 진주시역사관 건립사업 추진으로 역사공원 주변은 많은 여건이 변화하게 되어 상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게 됐다.
이런 주변 여건의 변화와 매장유산 발굴로 인해 기존 설계안의 공원지원시설로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수용하기에는 부족해 공원면적의 5%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공간에 관광종합안내소, 카페, 매표소,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공원지원시설을 설치했다.
공원지원시설은 행사가 있을 시 400~600명 정도의 관객 수용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시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다채로운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여러 건축가, 전문가들과 협의해 현재의 공원지원시설을 검토하고 설치했으며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3년 6월 국가유산청의 변경 심의를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산청은 진주성이라는 큰 규모의 문화유산과 연계성·조화성을 고려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역사공원으로서 시민의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유산 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설계로 승인했다.
국가유산청은 통일신라시대 배수로와 고려시대 토성은 외부 노출 시 훼손 위험이 크게 때문에 덮어서 재현토록 했으며 배수로는 둔덕을 만들어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시대 성벽은 외성벽 안전성검토를 토대로 보강해 관람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진주시는 역사공원 내 조경 수목에 대한 조경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주성 안의 대표 수종인 느티나무, 팽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등을 주로 식재해 진주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식재양식을 적용해 봄, 여름에는 강한 햇빛을 차단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되도록 했다.
더불어 과거의 문화유산을 계승해 현재와 공존하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을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의 역사성을 제고하고 진주의 얼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관람로마다 시대상을 반영했다.
또한 오랜 시간 어렵게 진행되어온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의 역사적인 순간을 후세에 길이 남기고자 준공기념 퍼포먼스로 준비한 1592개의 바닥각인 문구를 공원 주도로에 조화롭게 배치했다.
진주시는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진주대첩 승리의 원동력인 의병정신이 호국·평등·나눔·인본 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진주정신’ 으로 계승된 것을 보여주는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강과 진주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진주시 대표축제인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문화유산 야행, M2페스티벌, 야식워킹투어, 남강별밤피크닉, 캔들라이트 콘서트, 올빰야시장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연결해 원도심 상권활성화의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인근 복합문화공간, 진주역사관과 청년허브하우스 시설과 함께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 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명품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 구도심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다가오는 10월 축제의 핫플레이스가 되어 국난극복 역사현장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및 역사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역사공원이 새로운 명품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나무 한 그루, 꽃 한 포기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식재했다”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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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2024공룡엑스포 예매권 및 고성사랑 상품권 구매 약정 체결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00만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하고 추가로 고성사랑 상품권 2500만원까지 총 4600만원 상당의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9월 24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성군 부군수와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번 구매한 엑스포 예매권과 고성사랑 상품권을 자사 고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고성군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관람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축제 참여와 함께 고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갖는다.
박성준 고성군 부군수는 “이번 NH아문디자산운용의 구매 약정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고성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고성군의 문화관광 자산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단순한 예매권 구매를 넘어, 고성사랑 상품권까지 포함되어 지역 내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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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47회 소가야문화제 개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의 대표축제인 제47회 소가야문화제가 “세계유산도시,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성 송학동 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등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소가야문화제는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며 소가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체험행사를 실시해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가야문화제 첫째 날은 소가야 전통 복장을 입은 수백 명의 군민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 고분군까지 거리행진하는 ‘소가야 왕 납시오’ 어가행렬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14개 읍면 정화수 합수식, 서제 봉행, 송학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인 김현철과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고성농요 및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은 읍면 농악경연대회와 군민 노래자랑, 고성오광대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문화제 기간 동안 거리 청사초롱, 군민소원 등 달기, 허수아비 전시, 전시분과 작품전, 백일장, 사생대회 및 다양한 체험행사가 송학동 고분군에서 진행되며 디카시 걸개전, 소가야 시조화전, 사진전 등 풍성한 문화전시가 남산공원 및 고성송학천 일대에서 이루어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올해로 고성 송학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소중한 유산을 잘 보존하고 세계인이 찾는 고성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고유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준비하였으니,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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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관·경 합동 ‘유흥업소 성매매방지 등 게시물 부착 점검’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24일 민·관·경 합동으로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등 게시물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사천읍 일원 유흥업소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법령에 규정된 게시물의 크기, 모양, 재질, 게시 장소, 문구 내용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미부착 업소, 규정에 맞지 않는 게시물 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현장에서 개선 지도했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로 지정돼 있다.
시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부착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성매매방지법 시행 20주년이 되는 해로 성매매 근절을 위해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성매매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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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열린마음, 함께하는 재활·놀이교실” 운영
사천시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열린마음, 함께하는 재활·놀이교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보건소는 사천열린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신체 및 재활 능력 향상을 위한 ‘열린마음, 함께하는 재활·놀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사천열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된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 및 전래놀이, 심신 안정을 위한 공예 및 도예교실, 구강보건·영양보건·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보건소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협응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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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 선도도시 창원특례시, 동계 전지훈련 유치 프로젝트 본격 돌입
K-스포츠 선도도시 창원특례시, 동계 전지훈련 유치 프로젝트 본격 돌입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대 프로스포츠 연고 도시이자 사격 메카 도시로서 세계 속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창원은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과 경남FC와 창원FC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국내 최초의 돔형인 창원 레포츠파크 등 국제 규격에 준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훈련시설과 방문 혜택을 안내한 홍보 책자와 함께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국 시·군·구와 체육회에 발송했으며 이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방문 인센티브 등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창원을 방문하는 팀을 위해 △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 경남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체력측정 및 맞춤형 트레이닝 제공 △ 숙식시설 할인 △ 마산로봇랜드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통해 방문 팀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창원이 K-스포츠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 프로젝트는 창원이 국제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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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 6. 1.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고시
창원특례시, 2024. 6. 1.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고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6.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일 2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 개별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증축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의창구 45호, 성산구 6호, 마산합포구 187호, 마산회원구 23호, 진해구 44호로 창원시 전체 305호가 대상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이의신청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1일에 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부과의 기준, 건강보험료 등으로 활용되어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대상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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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시장 및 상권 활성화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합천군, ‘삼가시장 및 상권 활성화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4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가면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가시장 및 주변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과 관련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차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삼가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최종 제안을 발표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은 2024년 5월부터 삼가시장 상설점포 철거 후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삼가시장 현황 분석, 상설점포 건물 철거 부지 활용 방안, 오일장 활성화 방안, 중장기 발전 계획 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7월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1일 열린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최종 제안하는 이번 2차 주민설명회에서 상인들과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주현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삼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상인들의 지원과 협력”이라며 “정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몇 개월간 조사하고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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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7기 시정모니터, 이용자 눈으로 김해종합운동장 개선점 건의
김해시 제7기 시정모니터, 이용자 눈으로 김해종합운동장 개선점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제7기 시정모니터에서 지난 23일 2024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전국체전이 14년 만에 오는 10월 김해시를 주개최지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아래 2만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7기 시정모니터들은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과 주경기장, 관객석을 꼼꼼히 살펴보며 주차시설과 동선 등 이용자의 눈으로 불편사항을 확인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또 다음달 11일 개막식 당일 교통통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노홍일 회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시각에서 개선점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 59명으로 구성돼 시민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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