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사남면에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사남열한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제1회 사남 열한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농복합도시인 사남면의 특성을 살려 도시와 농촌,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1개 법정리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11개 마을, 별처럼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각 단체와 마을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함께 힘을 모았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반달 모래성 만들기, 천연큐브모빌 만들기 등 11개의 체험부스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남열한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준비한 만큼 서로의 마을을 잇고 도농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소통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남면장은 “축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 세대와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의 자율적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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