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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대응 신품종 양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거제시-거제시의회 간담회 개최
고수온 대응 신품종 양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거제시-거제시의회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30일 고수온 대응 신품종 양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 박명옥 행정복지위원장, 노재하 경제관광위원장, 김동수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재 고수온 대응 품종으로 양식 산업화를 추진중인 벤자리 등을 시식했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회, 매운탕, 구이, 조림 등 다양하게 조리된 요리를 시식하고 이와 함께 거제시 수산물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 종사자들께 벤자리가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업 종사들의 수익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자리는 원래 제주 남부지역에 주로 서식했으나 최근 수온 상승으로 인해 경남 지역에도 출현하고 있으며 거제시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가두리 시험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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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 통합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
거창군,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 통합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서 방문객 3,00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은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신운동과 근력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연성 테스트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정상 수치를 안내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치매예방을 위한 칠교놀이를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지각력 등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체험했으며 스트레스 뿅뿅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건강증진 홍보·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와 생활습관으로 평생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순환운동·야외 신체활동 △모바일헬스케어 △해피맘 태교·출산교실 △금연클리닉 △구강보건교육 △심뇌혈관 예방관리 △암환자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교실△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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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떠들석’ 제40회 대야문화제 성황리 종료
합천군이‘떠들석’ 제40회 대야문화제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문화제는 제35회 군민의 날과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향토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공연, 민속 행사, 체육 경기, 전시 및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제10회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제10회 읍면풍물경연대회, 제15회 군민휘호대회, 제23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합천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여러 예술 전시가 열려 지역 예술의 저력을 보여줬다.
체육 및 민속 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종목의 체육경기 예선 및 결선이 치러졌고 승패에 관계없이 군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첫날 점등식에는 합천군 홍보대사인 가수 안성훈이 초청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리얼스텝을 비롯한 6개 팀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제13회 청정 합천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가 17개 읍면의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고 저녁에는 이재성, 양하영, 박상민 등 7080 통기타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였다.
29일에는 신라의 충신 죽죽장군을 기리는 제례와 해인사 성화 채화 봉송 행사가 진행됐으며 밤에는 재외향우와 군민 500여명이 함께한 제등 행렬이 군민체육공원까지 이어졌다.
전야제에서는 읍면노래자랑과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열창, 그리고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 출발한 가장행렬과 선수 입장식을 비롯해 군민의장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어진 주민건강체조와 마칭 퍼레이드, 합천군풍물연합회의 신명나는 놀이한마당은 군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폐막식에서는 가수 진성의 공연과 함께 진행된 경품 추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군민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합천군은 이번 대야문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재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경찰, 소방, 전기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참여해 야시장과 특설무대 등 주요 시설을 철저히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폐막 인사에서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가 군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촉진하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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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해군 입영식서 창원관광 SNS 현장 이벤트 진행
창원특례시, 해군 입영식서 창원관광 SNS 현장 이벤트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된 해군신병 입영식에 참석해 ‘창원관광 SNS 현장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전국에서 방문한 해군장병 및 가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는 △창원에서 관광할래 SNS 팔로우한 후 △게시물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적은 후 현장에서 참여 확인을 거쳐 관광기념품을 수령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다가오는 가을 창원에서 열리는 △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 문화다양성축제 MAMF 등 다양한 축제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해군장병이 입영식에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가을 행사 연계 창원관광 추천코스도 홍보했다.
한편 다가오는 11월 해군 입영식에서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창원관광 SNS 현장 이벤트’ 가 열릴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입영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원시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가을 연계 축제 및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을 즐기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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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우수 홍보 마케팅상’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우수 홍보 마케팅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가해 우수 홍보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는 국내외 관광업계의 트렌드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27개국 86개 업체에서 참가해 210개에 달하는 관광·여행·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모노레일 포토존 촬영 및 모노레일 길따라 게임 이벤트 등 모노레일을 앞세워 홍보했고 모노레일 종이모형 만들기 및 로고를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 꾸미기 등 참힌사고 창의적인 다양한 체험을 구성해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상림,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 선비문화탐방로 등 함양군의 주요 관광지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함양산삼축제도 적극 홍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서 갖는 매력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며 “이를 발판 삼아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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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보고회 개최
창녕군, 2024년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30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된 2024년 경상남도의 창녕군 종합감사 수감 결과 부서별 지적사항을 부패 취약 분야로 인식하고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종합감사 수감 결과 인·허가 사후관리 지도·단속 미흡 등 직원들의 업무 미숙지로 지적되는 사항이 많아, 개선 대책으로 관련법과 지침 숙지를 위한 분기별 업무처리 관련 연찬회 실시가 필요하고 업무의 전문성 향상으로 적법한 업무처리를 확보해 투명한 행정실천을 위한 노력 강화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도 종합감사 수감 결과 개선 방안 보고회에서 도출된 부서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에 집중하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불법행위 근절 노력을 통해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1등급 창녕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군 감사부서는 “부패를 유발하는 불합리한 관행문화를 개선하고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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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79회 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거창군, 제79회 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체육회 주관한 ‘제79회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유인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읍면에서 모인 군민과 선수단 등 2,700명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한마당대축제 2일 차 행사로 진행됐으며 읍부 6개팀과 면부 11개팀이 각각 순위를 다투며 총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실버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가 시범 종목으로 추가되어 읍면별로 남녀 각 4명씩 출전하며 더 많은 군민이 선수로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면부 축구 결승전으로 북상면과 남상면의 경기가 1:1로 접전을 벌이다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북상면이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
입장식에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남하면이 입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협력적으로 참여한 화합상은 강남동,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웅양면이 모범선수단상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읍부 우승팀들은 △상림리 △중앙리 △강남동 △강남서이며 면부 우승팀들은 △마리면 △주상면 △가조면 △웅양면 △북상면 △위천면 △남하면 △신원면이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폐회사에서 “제79회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된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군민이 하나 되는 모습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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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함양산삼축제 ‘토속적이지만 화려한 축제’
제19회 함양산삼축제 ‘토속적이지만 화려한 축제’
[아시아월드뉴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과 각종 체험,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축제 방문객들에게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현재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간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준비되고 있다.
특히 총감독 제도를 도입해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각종 축제를 치르거나 평가해 온 호서대학교 정철상 교수를 선임해 이전보다 전문성을 겸비했다.
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토속적이고도 화려한 축제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축제인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은 무엇보다 산양삼 판매량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산양삼 판매 부스는 초가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더 정겹고 편안함을 줘, 산양삼에 대한 편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했다”며 “또한 야간 공연의 경우 팬심의 결속력이 높은 인기가수를 섭외해 팬들이 산양삼 판매에 기여를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관조명을 통해 전문 경관업체를 통해 이전보다 더 화려하고 화사한 야간 축제장 모습을 선보이고 축제 인기 프로그램인 ‘산막페스티벌’은 지리산마천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지리산흑돼지 간장 수육으로 맛을 보강하고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음향을 바탕으로 한 야외 나이트클럽을 연출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가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축제 방문객들이 축제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다양하고 값비싼 경품을 내걸고 있다.
축제 핵심 콘텐츠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축제기간 매일 하루 3차례 참가비용을 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마니 여정 스토리텔링을 통해 함양산삼의 역사도 이해시키고 이를 완료한 경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황금산삼을 찾으면 순금 1돈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못 찾더라도 함양산양삼과 함양사랑상품권 등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방문객 특별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방문객 통합솔루션을 통해 축제장 내 배치된 총 7곳의 존에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고품질의 함양산양삼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현재 축제위원장은 “7곳의 존 이벤트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장 내 핵심 존을 모두 둘러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며 “함양산삼축제가 그간 ‘동선이 길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장 내에서 지루하지 않고 또 다른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이전과는 다르게 먹거리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국 각지의 축제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과 같은 키오스크를 통한 자동주문, 호출 시스템으로 음식점은 조리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키오스크 주문이 서툰 방문객들을 위해 전담 도우미도 배치해 원활한 주문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년과 달리 먹거리존에 참여한 업체는 함양군요식업조합을 통해 추천된 업체를 선별해 7곳으로 선정했으며 각 음식점 간의 중복된 메뉴를 없애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경쟁을 없애고 방문객들의 선택 다양성을 보장했다.
음식 가격의 경우 보다 저렴하게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기획 요리인 산양삼 한방백숙을 ‘바르게살기 함양군협의회’를 통해 개발해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올해 산삼축제는 개막식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축제 개막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공식행사, 개막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제 속의 축제 ‘산막 페스티벌’은 인기 가수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산삼막걸리와 함양 흑돼지를 맛보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함양지역 가수와 출향가수들이 참여하는 ‘VIVA 페스티벌’, 상림 열린무대, 산삼가요제, 콘서트 인 함양에 이어 9일 폐막식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함양의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 외에도 프린지무대에서도 매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가 열려 방문객들과 함께한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링 쉼터&팻존에서 가족 및 반려견과 함께 변검, 마술쇼, 빌벌룬쇼 등의 공연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산삼 머리핀 체험, 건강&힐링 항노화체험, 전통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수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상림공원에는 상림경관단지를 가득매운 색색 꽃들의 향연 역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상림공원 경관단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만큼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건강이 함께하는 축제”며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함양산삼축제를 잊지 말고 찾으셔서 가을의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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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30일 가야읍 검암산 일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와 지역자율방재단 31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취사행위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흡연 등 산림인접지역 금지사항을 당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조홍래 단장은 “다가올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금부터 대비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함안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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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한마당대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거창군, 거창한마당대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거창한마당대축제 현장에서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거창 지역 최대 축제인 한마당대축제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NH농협 거창군지부와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28일에 열린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부 방법 및 기부금 사용처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행사에서 신철범 향우연합회장이 500만원, 경남도청 아림회에서 500만원, 유병직 재김해거창군향우회장이 100만원, 한상락 재창원거창군향우회 사무국장이 100만원 등 30여명이 동참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군은 거창한마당대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부자에게 초대장을 발송했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기부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기부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거창의 최대 축제인 한마당 대축제 현장에서 거창의 맛 멋 흥을 즐기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이해 관내·외 주요 행사장과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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