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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가을나들이 ‘양산 시티투어’ 운영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10월 ‘양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올해 10월 양산시 가을 시티투어를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걸쳐 진행한다.
당일 코스로 하루 최대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 시티버스 투어를 하고 싶은 참가자는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시티투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가비 3,000원으로 양산의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0월 18일 19일 20일은 ‘역사문화코스’로 진행하며 양산시립박물관, 무풍한송길, 통도사를 방문할 수 있어 양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살펴볼 수 있는 걷기 좋은 일정이다.
10월 25일 26일 27일은 ‘자연관광코스’는 황산공원과 법기수원지, 양산타워로 양산의 가을 풍경 속 자연과 꽃을 보고 느끼기 좋은 장소로 구성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 여행철 양산 시티투어에 참여해 우리시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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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 KOMERI, 혁신을 향한 항해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 가 오는 8일 오후 1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회는 경남 및 양산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및 양산시 관계자, 산·학·연 유관기관 담당자와 함께 경남 및 양산시 소재 기업 임직원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육상 실증 기반구축 사업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술센터를 통한 지역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의 최근 동향과 기술적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최신 연구 동향와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미국선급 전현부기 본부장의 친환경 선박 기술 동향 소개를 시작으로 △KOMERI의 기계·전기전자 엔지니어링 및 표준화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기자재 설계 검토 등을 통해 경남 및 양산시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친환경 선박 기술의 실용화와 상용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산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이번 교류회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남 및 양산시의 많은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OMERI 관계자는 “2024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는 친환경 선박 기술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 해양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시는 KOMERI와 협약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54.2억원 규모로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의 동력시스템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성능평가 지원, 시험인증체계 구축, 산업생테계 육성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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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합천 옥전고분군 주민역사강좌 개강식 개최
세계유산 합천 옥전고분군 주민역사강좌 개강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세계유산 합천 옥전고분군 주민역사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들이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박민좌 합천군청 경제문화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했다.
박민좌 국장은 "이번 교육 강좌를 통해 옥전고분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옥전고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강식 후에는 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 조사연구실장이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그 의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1월 27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에 6개의 주제를 다루며 2차례의 현장 답사가 예정되어 있다.
합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옥전고분군과 주변 가야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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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합천군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교육 개강
2024년 합천군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교육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일 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주민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능력을 배양해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합천군 농산물가공센터의 이용 활성화와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총 10강으로 진행되며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와 HACCP 기초, 식품위생법 이해 등의 이론 교육 3회와 농산물가공센터 및 디미원 조리실에서 진행되는 건식·습식 가공, 젤리 및 식초 제조 실습 교육 6회로 구성됐으며 타 지역 선진지 현장견학도 예정되어 있다.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을 가공·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농업인의 소득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중소농의 창업 역량 강화와 소득 기반 다양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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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트래블쇼 2024 참가 사천 관광캐릭터 ‘또아’ 활용 ‘2025 사천방문의 해’ 알린다
사천시, 트래블쇼 2024 참가 사천 관광캐릭터 ‘또아’ 활용 ‘2025 사천방문의 해’ 알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사천시의 대표 관광캐릭터인 ‘또아’ 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홍보에 나선다.
트래블쇼 2024는 250개사 450부스에 잠재 여행객 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의 여행 박람회인 만큼 사천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또아 캐릭터 탈인형을 활용해 현장 방문객들과 댄스배틀을 통한 재밌는 이벤트와 함께 13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이 부르고 직접 출연한 ‘사천, 그 해변으로’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사천관광 이미지를 방문객에게 최대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4,000 팔로우를 돌파한 사천관광 SNS 홍보를 위해 사천9경을 배경으로 한 컬링 게임과 사천관광 캐릭터 6종으로 디자인된 다트 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천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 SNS 친구 추가하면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사천관광 SNS를 더욱 활성화시킬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2022년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쓰인 ‘다래와인’과 ‘키위·감 젤리’ 시음시식회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최대 에어쇼인 ‘2024 사천에어쇼’ 와 ‘2025 사천방문의 해’ 홍보에도 주력함으로써 타지자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트래블쇼 2024 박람회를 통해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이자 서부경남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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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 추가 시행
사천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 추가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지원하는 ‘2024년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40대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30대를 추가해 총 7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32대를 설치·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차상위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족,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가구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다.
이들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면 대당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지원된다.
특히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 여건을 고려해 신청 전에 보일러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택소유주 또는 세입자 등이 사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 기재된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게 되면, 난방비를 절감하게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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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꿈의 무용단 사천’, 두 번째 결과발표회 ‘우주 속으로’ 공연 개최
‘2024 꿈의 무용단 사천’, 두 번째 결과발표회 ‘우주 속으로’ 공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은 5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무용단 사천’ 두 번째 결과발표회 ‘우주 속으로’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분야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으로 5년 동안 국비가 지원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우주를 탐험하며 느끼는 감정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고 ‘우주 속으로’라는 작품명에 맞게 화려한 영상으로 우주를 탐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0월 4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꿈의 무용단 사천’ 두 번째 결과발표회 ‘우주 속으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며 자신감을 느끼고 본인만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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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밤까지 즐기면서 배우는 축제한마당 제29회 금련산축제 개최
낮부터 밤까지 즐기면서 배우는 축제한마당 제29회 금련산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수련원에서 청소년 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제29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련산축제’는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청소년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9회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천문우주과학협회, 부산청소년수련협회, 부산청소년지도사협회가 후원한다.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2부는 10여 개의 천문우주과학 체험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 체험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련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인공암벽 등반,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등 수련원 대표 프로그램과 부산지역 청소년 관련 협회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특별공연으로 청소년 밴드, 댄스팀이 참여하는 ‘케이팝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2부 천문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련원 천문대, 천체투영관, 집합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문현상을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관측 활동과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는 가상별자리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집합광장에 설치된 공간에서는 야광별 팔찌 만들기, 큰곰자리 모루인형 만들기 등 천문과학과 관련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수련원은 행사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20~30분 간격으로 지에스25 황령힐사이드점 앞에서 수련원 입구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수련원 내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개인차량을 이용하면 주차비가 징수된다.
이양미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우리 수련원이 운영하는 매력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련원은 시민 여러분들이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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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부산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어제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동아사이언스와 협력해 개발한 전국 최초의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해양 분야에서 빅데이터, 우주기술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의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5개 팀을 선발했다.
모집 과정에서 77개 팀이 신청, 약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참여 가족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신산업에 대한 이론 강의 △해양데이터 수집용 초소형위성 부산샛 전시관 탐방 및 퀴즈 풀이 △해양과학 증강현실 큐브 체험 △자율 운행 선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가 씨는 “해양신산업이라는 분야가 생소했는데 아이와 함께 체험 위주의 콘텐츠를 접하면서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신산업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호평했다.
또한, 학부모 나 씨는 “부산에 자체 개발한 위성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았다”며 관련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기를 바라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신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전국 최초로 개발한 해양신산업 분야 교육 콘텐츠를 앞으로도 국립부산과학관과 같은 지역 내 우수 교육·전시시설과 연계해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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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 오늘, 남구 ‘우암도서관’ 16일 개관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추가 확충을 위해 오늘 '주례열린도서관', 오는 16일 '우암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에 문화·의료·교육·복지·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5분 도시’ 생활 문화시설 확충의 하나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되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남구 '우암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 공간들로 구성, 균형 잡힌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일조할 지역 사회의 문화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국·시비 보조율에 따라 ‘주례열린도서관’과 ‘우암도서관’ 건립에 각각 104억원, 47억원을 지원했다.
현재 지방양여금으로 전환 50% 지원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서구도서관' 등 9개 관을 현재 건립하고 있으며 내년에 '덕천도서관'을 비롯한 5개 관, 2026년에 '정관에듀파크공공도서관' 등 4개 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구·군과 협력해 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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