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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환경과 소속 근로자 대상, 겨울철 대비 중대재해 예방교육 실시
거창군 환경과 소속 근로자 대상, 겨울철 대비 중대재해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창포원 웰니스센터에서 거창군 환경과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와 관련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겨울철 도로 살얼음 및 결빙 대비 미끄럼 주의 △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주의 △ 사업장 내 작업복·보호구 및 방호장비 점검 등을 다뤘다.
특히 매립장과 거창창포원 등 근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 예방책을 공유하며 근로자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과 근로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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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크리스마스 스페셜존’ 오픈
사천바다케이블카, ‘크리스마스 스페셜존’ 오픈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탑승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28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대정비 휴장이 끝나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2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존’을 선보인다.
이 스페셜존은 ‘숲속의 작은 오두막집’을 테마로 꾸며진다.
오색빛깔 트리와 불빛이 비치는 오두막집, 산타와 루돌프, 숲속 동물 친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분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더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캐럴이 나오는 오르골이 함께 설치된다.
아울러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설레는 크리스마스~ 푸짐한 산타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블카 크리스마스 스페셜존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 겨울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오셔서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동절기를 맞아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운영시간이 조정된다.
월~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며 매표는 운행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된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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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예방 등 4개 분야 18개 세부대책을 수립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13개 부서 및 12개 읍면, 유관기관이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인명피해 우려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랭질환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속대응반과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겨울철 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수습·복구를 추진한다.
특히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별바람 언덕 등 대표 관광지의 전기·소방시설 사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구성해 현장을 중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민관협력을 강화해 인적 안전망을 공유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연말연시 물가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를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하며 급수설비 동파 예방을 위해 구역별 담당반 및 긴급지원반 편성한다.
동파 예방 요령과 대처방안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수도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 한파 같은 자연재난·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두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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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합천군,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4-'25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범유행성 전염병이다.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이 질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4급 법정감염병에 해당한다.
특히 고령층의 치사율이 높은 편으로 60대 0.67%, 70대 4.08%, 80대 10.45%에 달해 면역 취약 어르신들에게는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권고된다.
코로나19의 주요 특성은 △초기부터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추정 △흔한 감기 몸살로 오인하기 쉬움 △엑스레이로는 진단이 어렵고 △갑작스러운 악화를 동반한 폐렴 소견이 자주 나타나는 점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에게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병원 진료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면역력이 약하신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천군은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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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함양군,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
경남도-함양군,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경남도는 11월 27일 함양군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 관내 산업단지 및 개별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컨설팅 및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컨설팅에는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경제기업과·인력지원과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기획감사담당관 법무담당,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경남도 산업단지 분야 주요정책 설명 △입주기업체 애로·건의사항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서은석 산업단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으니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주요 정책들이 있으니 언제든지 행정에 문의하면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지원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조여문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번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컨설팅 및 기업 애로 해소 간담회는 입주기업과 소통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해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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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도 벼 보급종 신청받아요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내년도 농사에 필요한 벼 보급종 신청을 이달 2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은 △중만생종은 영호진미, 영진, 삼광 △중생종은 해품 △조생종은 조영, 해담쌀 △찰벼는 동진찰, 백옥찰으로 8품목 9만7980㎏을 20㎏ 단위로 신청받는다.
공급가격은 2025년 1월 확정될 예정이며 공급시기는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새청무는 추후 확보량에 따라 별도로 읍면별로 배정 및 신청 예정이며 부족량에 대해서는 농가 자가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벼멸구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는데 벼 도복 및 병해충을 경감시켜 주는 품질 좋고 증수에 효과가 있는 엄선된 종자인 정부 보급종을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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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11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11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교육중앙회 함양군지회는 2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 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돈육장조림, 청국장, 파래무침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정원자 회장은 “정성을 담은 밑반찬의 온기가 이웃들에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겨울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려운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2개 소속 단체가 월 1회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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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품질 만생복숭아 재배기술 교육 및 설명회
함양군, 고품질 만생복숭아 재배기술 교육 및 설명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만생복숭아 재배기술 및 2025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만생복숭아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과수기초기반과 김성종 연구관을 초청해 유목 관리, 전정 방법, 수확 후 과원 관리 등 만생복숭아 재배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2020년부터 만생복숭아를 지역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해 현재 46농가, 23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만생복숭아는 11월경 겨울철에 수확하는 복숭아로 소비자 호응이 높아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지역특화 작목으로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성종 연구관은 “만생복숭아는 수확 시기가 늦어 나무의 수세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반드시 적뢰와 적화작업으로 결실관리를 철저히 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향후 만생복숭아 육성 방향과 재배·유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만생복숭아는 정립된 재배기술이 부족해 농가들이 재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체계적인 기술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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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이벤트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이벤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며 함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23일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제공되는 답례품은 지리산 고랭지 황금사과 또는 지리산 흑돼지 세트 중 하나가 무작위로 선택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참여해 볼 만해 특히 내년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3만원의 답례품, 3만원 상당 사은품까지 받는다면 10만원을 넘어 16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을 방문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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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서하·서상면에서 현장행정 추진
진병영 함양군수, 서하·서상면에서 현장행정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11월 27일 민생 중심 현장행정을 위해 서하면과 서상면을 차례로 방문,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서하면 월평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편의 중심으로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서하면사무소에서는 청사 신축과 관련해 주차장 부지 사전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다음으로 옥환마을 농로 배수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겨울철 공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어서 서상면으로 이동해 추하마을 안길 유지보수 사업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차량 대피소 설치와 지반 침하 방지를 위한 농로 보수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다음 복동 작은이골 소교량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교량의 협소한 폭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조산마을 불당골 도로 포장과 관련해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민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주 지역현장을 찾아 수시로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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