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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6일~27일 이틀간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기 군민참여단과 2025년 7월 새롭게 구성될 3기 군민참여단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해 남해군 여성친화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1박 2일간 진행됐다.
1일차 교육에서는 비전드로잉 활동이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이미지화 실습 및 발표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성평등 도시공간 조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2일차 교육에서는 2025년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한 참석자는 “여성친화도시가 여성 뿐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남해군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남해군, 군민참여단,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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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출생아 가정에‘에코맘의 산골이유식’무상 지원
남해군, 출생아 가정에‘에코맘의 산골이유식’무상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에코맘 산골이유식의 후원을 받아 관내 출생 등록 아동들에게 이유식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청정 재료로 만들어지는 고품질 브랜드로 출생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되고 있다.
10월말까지 총 33명에게 4,301팩이 전달됐다.
또한, 남해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기 이름과 성별, 띠가 새겨진 유기 이유식기 세트를 제작·지원 해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
이번 이유식 지원 사업은 남해군에서 출생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첫걸음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5개월~12개월의 영아에게 8개월 동안 이유식을 무상 제공해 주고 있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품질 이유식 브랜드이며 전국적으로도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이유식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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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협의회, 남해읍 전통시장‘친절 캠페인’
남해군 관광협의회, 남해읍 전통시장‘친절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27일 오전 남해읍 전통시장에서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재생 공모 ‘친절한 도시재생으로 초대한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남해읍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등 주요 상가를 방문하며 상인들에게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대비한 친절과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상인들에게 친절한 태도가 지역 관광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리고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오가는 지역민들과도 정답게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했다.
관광협의회 김성철 회장은 “앞으로도 남해군 관광의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역 상인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관광협의회는 친절 캠페인 외에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과 25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인들과 관광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CS 교육을 진행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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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관광플랫폼‘낭만남해’, 369 숙박대전 이벤트
온라인 관광플랫폼‘낭만남해’, 369 숙박대전 이벤트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온라인 관광플랫폼 ‘낭만남해’에서 숙박비 할인 이벤트 ‘369 숙박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꾸준히 관내 관광업계 활성화와 관광사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쿠폰 이벤트를 시행해 온 ‘낭만남해’ 가 올해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369 숙박대전은 낭만남해에서 12월 한달 동안 숙소를 예약하고 숙박을 완료한 회원들 대상으로 예약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12월 22일까지 완료해야 하고 투숙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여행 후 낭만남해를 통해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10만원, 20만원, 30만원 금액구간 별로 캐시백 금액이 다르며 최대 9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낭만남해 이외 SNS에 리뷰를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스페셜 선물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페셜 선물 키트를 받으려면 숙박 완료 이후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참여 폼에 리뷰가 실린 SNS URL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금액 구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낭만남해 이벤트 란을 참고하면 된다.
낭만남해는 숙박·레저 상품 예약은 물론 위치기반으로 관광정보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관광플랫폼이다.
네이버 포털에서 ‘낭만남해’를 검색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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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세안 청년 이스포츠 아마추어팀, 부산에서 한판 승부
부산-아세안 청년 이스포츠 아마추어팀, 부산에서 한판 승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된 행사인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오늘 오후 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부산 청년들이 아마추어팀을 이뤄 함께 즐기는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부산과 아세안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전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 △부산-아세안 대표팀 교류전 △부대행사 △시상식 등이다.
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에서 아세안 국가 17개 팀과 부산 지역 4개 대학 11개 팀, 총 28개 팀이 참여하며 관람객 등 약 35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민과 외국인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 역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에서는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 '한-필리핀 수교 75주년', '한국-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그리고 '2025년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주한 필리핀 대사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유학생 대표들이 부산영어방송에 출연해 부산과 아세안의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부산-아세안 주간’을 통해 부산과 아세안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부산과 아세안인이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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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해피챌린지'로 새 단장한 백양가족공원… ‘백양 숲속 한 페이지’ 개최
'1차 해피챌린지'로 새 단장한 백양가족공원… ‘백양 숲속 한 페이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백양가족공원에서 ‘백양 숲속 한 페이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분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반 시설의 활용방안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행사다.
‘15분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은 세대 간 소통·교류 공간을 조성하고 그 공간에서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시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당감·개금권을 1차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으로 선정했으며 이후 지난 11월 4일 백양가족공원에서 1차 해피챌린지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당감·개금권 주민을 중심으로 운영한 '주민참여 리빙랩'에서 아이디어가 도출돼 본격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1차 해피챌린지 사업으로 새 단장한 '백양가족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종합해 직접 기획한 마을 행사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처음으로 ‘주민의 창구’ 사업을 추진하며 당감·개금권에 새롭게 조성되는 15분도시 기반 시설들의 운영 활성화를 주제로 2개월간 리빙랩을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공감정책단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상시 프로그램인 야외도서관 및 체험활동 △게릴라 프로그램인 운동 프로그램 △지역민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대, 독서키링, 책갈피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2025년 달력 만들기 △엘이디 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양말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이 있다.
무대공연으로는 △비보잉 △매직버블쇼 △대중가요 △합창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요가&스트레칭 △야간 영화 상영 등 다양한 게릴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15분도시 부산'은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좋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우리시 핵심 정책으로 이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며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번 ‘백양 숲속 한 페이지’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15분도시 부산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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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기관 7곳 첫 선정
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기관 7곳 첫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시범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7곳에 최초로 '품질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인증현판 및 인증서 교부식은 어제 오전 10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부산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시가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주관으로 사회서비스 품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적정 품질 수준을 충족한 제공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품질인증은 9개 기준을 구성하는 19개 품질인증지표 전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올해 6월 최초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품질인증을 신청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중 7개의 제공기관이 선정됐다.
인증심사는 서비스 과정 전반에 대한 품질과 이에 영향을 주는 인적·물적 제공 여건 등 4개 영역·9개 항목·19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방문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선정된 제공기관에는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관련 누리집과 매체에 인증기관 현황이 공개된다.
이에 따라, 품질인증기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 품질인증제도와의 중복을 피하고 ‘가격탄력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내년에는 전체 바우처 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해 총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인증기관의 인증기준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점검하고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자문 등 사후관리 지원도 인증 기간 실시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추진한 이번 품질인증 시범사업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제공기관이 자발적으로 품질향상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시범 인증으로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품질 검증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은 제공기관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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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1층 국제교류홍보관' 새 단장 후 재개관
'부산시청 1층 국제교류홍보관' 새 단장 후 재개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시청 1층에 있는 국제교류홍보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전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홍보관은 부산의 도시외교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13년 2월에 개관했으며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우호협력도시에서 받은 각종 기념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문화 체험장으로도 활용된다.
시를 찾는 내외빈을 비롯해 시민, 유학생 등 매년 누적 관람객이 수만명에 이를 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일자리종합센터 이전 등 시청사 1층 공간 재배치와 함께, 민선 8기 자매·우호협력도시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기념품을 효율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높아진 부산의 도시외교 위상을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자매·우호협력도시 현황과 영상을 추가했으며 영어로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유 전시품 350여 점은 부산이 41개국 51개 자매·우호협력도시로부터 받은 전통공예품, 전통의상, 전통악기, 도자기, 조각상 등 자매·우호협력도시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기념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관련된 전시품이 240여 점으로 가장 많으며 특히 일본·중국과 관련된 품목이 90여 점으로 다수를 차지한다.
그 외 미주·유럽·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전시품은 110여 점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 직원을 통해 전시품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화로 사전 예약할 경우, 단체 관람 또한 가능하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국제교류홍보관은 부산의 도시외교 성과와 51개 자매·우호협력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많은 부산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높아진 위상을 함께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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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시정 비전 제시
안병구 밀양시장,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시정 비전 제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병구 밀양시장은 28일 제260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올해 대비 18억원 증액된 1조 83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2,805억원 △농림수산 1,63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비 925억원 △문화관광 878억원 △교통 및 물류 553억원 △환경 653억원 등이다.
안 시장은“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밀양시의회와의 굳건한 연대를 통한 밀양시 발전을 위한 성과와 변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남의 핵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사람이 우선되는 돌봄·교육·복지정책으로 밀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이를 위해 현재 4차 산업혁명을 대비 인재 육성을 위한 경남진로교육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맞춤 밀양형 노인 정책과 복지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미래 농업의 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6차 농업을 바탕으로 튼튼하고 활기찬 밀양을 건설하기 위해 거점형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조성하고 밀양 농식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밀양을 전국 최고의 농업 특구로 발전시키겠다.
셋째, 밀양의 정체성을 담은 고품격 문화관광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테마거리 조성, 구. 밀양대학교 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
넷째, 나노융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더욱 강화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
특히 수소 특화단지 조성과 국가산단 고도화에 주력해 경남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
또한, 광역교통망 구축과 밀양다운 도시경관 프로젝트를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도시 안전망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행정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병구 시장은“변화의 시대에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항상 새로운 사고와 도전으로 밀양이 더욱 빛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민 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쏟겠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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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는 쉬었다 가세요”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힘들 때는 쉬었다 가세요”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아시아월드뉴스]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이동노동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거제시가 오는 12월 2일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한다.
거제시는 지난 3월 경남도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해 대리운전기사·택배기사·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가 쉬어갈 수 있는 간이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중곡로1길 9-1,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2:00에서 23:00까지 운영하고 토·일·공휴일은 휴무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가 쉬어갈 수 있는 소파와 리클라이너와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내도록 냉난방기 및 냉온정수기, 그리고 이동노동자의 업무에 중요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쉼터를 이용하려는 이동노동자는 쉼터를 방문해 사전 지문을 등록한 후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추운 겨울 업무 장소가 일정치 않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에 개소하는 거점 쉼터 외에도 고현동, 장평동, 상문동, 장승포동, 옥포동, 아주동에 총 15개소의 편의점과 협약을 체결해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를 운영하며 이동노동자의 권익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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