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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의 보물창고 개소 10일부터 정상 운영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사천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인 ‘사천시 장난감은행 2호점-꿈꾸미의 보물창고’ 가 문을 열었다.
사천시는 지난 6일 예전의 벌용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립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의 보물창고’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식전행사, 기념식,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내부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지역 아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우주를 테마로 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 보물창고를 개소하게 된 것. 장남감은행 2호점은 12월 10일부터 사천시 여성가족과에서 직접 운영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보호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양육 시설 운영하는 대표자 등이다.
회원가입 후 장난감은행을 이용하면 된다.
연회비는 개인 2만원, 단체 3만원이다.
단, 두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사천사랑카드 소지자 등은 연회비 면제대상이다.
개인은 매회 2점 이내, 단체는 매회 3점 이내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료는 무료이다.
대여기간은 대여일 포함해 14일이고 연장과 4주내 재대여는 안된다.
장난감 1점당 1일 10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장난감은행 2호점은 블록, 신체, 언어, 음률, 조작탐색, 역할놀이 등 6개 영역, 147종, 198점의 장남감을 비치하고 있어, 장난감 천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실내 놀이터인 꿈꾸미 놀이터에는 3D 스케치, 레고 주방놀이, 키즈 플레이 터널 세트 등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그리고 수유실, 소독실 등 육아맘들의 양육 고충을 다소 덜어주고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정서적 성장을 돕는 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육아 인프라 및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부모 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양질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난감은행은 육아가정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육아 정책이다.
단순히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는 건전한 사회성을 기르는 전인교육장으로 부모들에게는 새로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지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장난감은행 2호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여성가족과 보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임신,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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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열린 제15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밀양서 열린 제15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8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제15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영호남초청 족구대회는 족구의 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보탬이 돼왔으며 올해 대회는 영호남 지역에서 41팀, 330명의 선수가 참가해 5개 리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우승은 △일반부 진해백구 △60대부 진주참진주 △경남J4 창녕청룡 △경남J5 진주힐링L △밀양관내부 하남A가 각각 차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족구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할 수 없는 종목이라 생각하며 실수는 격려하고 잘한 부분은 칭찬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원활히 하시길 바란다”며“남은 연말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밀양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내년 2월 23일 밀양서 열리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포츠 메카 도시의 위상을 높여갈 예정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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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읍면장이 직접 위기가구 발굴.'읍면장 책임제' 운영
의령군, 읍면장이 직접 위기가구 발굴.'읍면장 책임제'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를 추진한다.
군은 9일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올해 마지막 읍면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과 취약 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
읍면장에게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돌봄·보건·일자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각 지역 읍·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보장시스템과 동네 인적 안전망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경제기업과, 보건소 등 8개 부서로 꾸려진 '복지생활안전지원반'을 통해 읍면에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이날 읍면장들은 읍면 자체 복지 특화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해 ‘나눔빨래방’과 같은 ‘의령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개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빨래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 후 직접 찾아가 배송하고 아울러 빨래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취약 계층의 안전 확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빨래방’은 현재 의령군 13곳 읍면 중 10곳이 개소해 운영 중이다.
오태완 군수는 "현장의 군수인 읍면장은 각 지역 최일선에서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며 "각 지역주민이 배달 음식 시키듯 필요한 정책을 주문하고 읍면장이 직접 찾아가서 주민을 돌보는 '찾아가는' 정책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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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친환경인증 의무교육 실시
함양군, 2024년 친환경인증 의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지역 친환경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6일 오전 안의면사무소 3층 교육관에서 친환경농업인 9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진행됐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는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항균제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이 주관하고 함양군 친환경농업협회 및 용추농업회사법인의 협조로 친환경 인증기관 ㈜예농의 안병완 인증심사원이 친환경의 기본인 토양관리와 친환경 농산물 인증 기준 및 실천 사항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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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양삼 중국 수출 선적식, 세계시장의 문 두드린다.
함양 산양삼 중국 수출 선적식, 세계시장의 문 두드린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2월 9일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제품 중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과 함께 산림청 정부 지원 공모사업인 임산물 글로벌 수출특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은 2023년 57만 달러 규모의 첫 수출 이후 함양의 특산물인 산양삼이 중국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것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산양삼 생산관계자, 중국 바이어 등 40여명이 함께 축하했다.
함양 산양삼은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로 뛰어난 효능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에 선적된 수출 규모는 약 100만 달러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준공된 수출특화시설은 산양삼을 포함한 지역 임산물의 품질 향상, 가공, 포장, 유통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앞으로 이 시설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며 향후 세계 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산양삼이 세계인의 건강과 웰빙을 책임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세계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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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대상자 2024년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 실시
함안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대상자 2024년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6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 및 자활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박명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출관리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저소득 대상자들의 가정경제 노하우와 합리적인 소비 지출 등에 대한 교육과 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이 본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자립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근로의지 향상과 자립 자금 마련을 통해 탈 수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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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최우수기관 산림청장상 수상
거창군,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최우수기관 산림청장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5일 산림청 주관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월 초 28개 지자체 중 4개의 지자체를 선정한 후, 평가위원의 현장 심사를 거쳐 거창군이 최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의 무궁화동산은 2012년 식목일 행사에서 2,500본의 무궁화 식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내 무궁화 갖기’ 캠페인 등을 통해 꾸준히 조성을 이어왔다.
현재 약 12ha 면적에 총 2,658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어 무궁화 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곳에 모셔진 719영령들을 추모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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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활개선회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 어린이 교육’ 큰 호응 얻어
사천시, ‘생활개선회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 어린이 교육’ 큰 호응 얻어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5일과 9일 2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어린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생활개선회 15명의 회원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했다.
이들은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일상생활 속 실천방법’ 강의와 탄소중립 북극곰 지구비누 만들기, 로컬푸드 빵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의 강의를 진행한 생활개선 회원들은 “아이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더 힘이 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탄소중립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탄소중립에 관한 어린이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생활개선 회원을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로 양성했으며 탄소중립 결의, 부스운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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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우수’ 기관 선정
거창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3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퇴원환자 연계간병 ‘가치돌봄’ △만성질환자 병원 동행 ‘돌봄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집’ △저장강박증 집정리 ‘클린버스’ △거동불편 어르신 이미용 ‘머리하기 좋은 날’ △정담은 찬 반찬나눔 등 2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118명의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거창군의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돌봄의 주체가 되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돌봄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도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다 같이 누리는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이 집중한 결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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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2회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최
거창군, 제12회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 제12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막식과 점등식을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과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개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Holy One 거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19일까지 총 43일간 펼쳐친다.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빛과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사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 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바울 거창기독교연합회 회장과 73개 지역교회 신도,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트리와 야외 조형물 점등식을 진행하며 성탄을 축하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금, 토, 일요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와 기념사진을 찍고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타랑 공예랑’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는 무료 차 나눔 행사와 연합찬양밴드 공연과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콘서트 등이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기쁨을 모두가 나눌 수 있는 대회도 마련된다.
지역 교회와 상가를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트리를 뽑는 ‘트리마을 콘테스트’ 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단체 사진 공모전 ‘트리 및 가족사진 공모전’ 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4시에는 중앙로터리를 순회하며 펼쳐지는 찬양 퍼포먼스 ’ 열려라 여리고성’ 이, 오후 5시에는 성탄 예배와 축하 라이브 공연인 성탄축하 ‘Holy One Day’ 가 예정되어 있다.
거창군도 연말연시를 맞아 ‘빛의 거리 조성사업’ 으로 군청 앞 시가지와 강남지역 거창교, 중앙교까지 트리 조형물과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군청 앞 높이 15m에 달하는 메인 트리와 로터리 4곳의 경관조형물, 중앙로터리 앞 메인게이트,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의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2025년 1월 19일까지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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