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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창면 대창1리 경로당 신축 개소기념행사 개최.. 주민 소통과 화합의 사랑방 역할 기대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29일 대창면 대창1리 경로당 신축 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 개소를 축하했으며 개소식 후에는 노인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대창1리 경로당은 균열, 결로 냉난방 효율 저하 등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신축됐다.지상 1층, 연면적 86.14㎡(남녀 방 각 1개, 실내 화장실 각 1개)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조영철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최기문 시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경로당 회원들의 노력으로 안락하고 쾌적한 경로당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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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 참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 참가 (영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30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홀 4·5·6)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DIAF 2025)’에 17기 입주작가 9명의 작품 29점을 출품한다.17기 입주작가 9명(김동훈, 김정애, 노연이, 손주왕, 양은영, 이체린, 이향희, 전영경, 최은희)은 올해 1월 입주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창작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디아프(DIAF)’는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새로운 브랜드 네임 ‘DIAF’를 내걸고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아트마켓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화랑은 물론 영국, 독일 일본 등 6개국 갤러리가 함께 참여해 총 107개 갤러리와 1,000여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특히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DIAF 2025’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러리와 컬렉터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새로운 예술적 담론과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11월 2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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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취약가구 화재 예방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기 전달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행복금고 재원으로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55가구에 스프레이형 소화기(82만원 상당)를 가구당 1대씩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저소득 고령자 및 장애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화재 초기 대응력 향상과 주민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며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영건 민간위원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이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정숙 화남면장은 “날씨가 점점 춥고 건조해지며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화남면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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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展 개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展 개최 (영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10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8명의 작업 결과물을 전시하는 ‘릴레이개인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2명씩 5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주작가들이 1여년 간 작업해온 창작물을 선보인다.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전시 Part 1에서는 이향희 작가(평면, 설치)와 김동훈 작가(입체)의 작품이 공개된다.이향희 작가는 ‘그늘 아래 모은 들’이라는 제목으로 흑백 회화 10여 점과 설치 작품 3점을 전시한다.그녀의 작품은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모은 작업으로 한지 위에 스며든 흑연의 흔적을 통해 기억의 사라짐과 생성이 공존하는 시간을 표현한다.정사각형의 모듈로 구축된 이미지는 기억이 쌓이고 흩어지는 과정을 상징하며 관객은 그 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비춰볼 수 있다.김동훈 작가는 ‘이것도, 저것도, 어느거나’라는 제목의 작품을 통해 불안에서 출발해 긍정의 서사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회화 6점과 설치 2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그의 미학이 완성보다 과정, 결과보다 변화의 순간에 있음을 강조한다.버려진 재료를 활용해 회화와 조각을 엮은 그의 작품은 불완전한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며 사라진 이야기와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최기문 영천시장은 “17기 작가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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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제H웰니스페스타 행사 장소 환경 정비
경상북도_영덕군_군청 (사진제공=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국제H웰니스페스타의 행사 장소인 대진해변부터 덕천해변까지를 비치 클리너 장비를 활용해 정비했다.비치 클리너는 버려진 담배꽁초, 캔, 페트병, 깨진 유리, 비닐 등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할 수 있고 특히 태풍이나 호우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해초, 유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해변 백사장 환경 정비에 탁월하다.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올해 올해 ‘웰니스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15개국과 대한한의사협회 등의 공신력 있는 단체들이 초청돼 K-한방에소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까지 세계 유수의 자연 의학을 접할 수 있다.또한, 국내외 웰니스 산업과 관광을 한 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트렌드와 웰니스 산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영덕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 치유체험 △생활 치유체험 △자연 치유체험 △음식 치유체험 △문화 치유체험 △웰니스 휴게존 등을 운영하고 한방 진단, 요가, 오행 건강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4번째를 맞은 올해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영덕군이 국내외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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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지사협,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여행
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 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가구 11명을 초청해 지난 27일 함께 부산시 일원으로 가을 추억여행을 다녀왔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부산시 해동용궁사와 태종대 유원지를 방문해 평소 여행 기회가 적은 이웃들과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해중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어렵고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좋은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알렸다.이형의(남정면장)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는 민간이 주도하는 사회 안전망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공동체의 주춧돌”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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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2회 경북 평생학습박람회서 ‘창의·저변화’ 성과 빛나
경상북도_영덕군_군청 (사진제공=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 만인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 전시, 체험, 경연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 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어르신 골든벨·슐런 대회,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영덕교육지원청, 영덕도서관과 함께 ‘인생이 즐거운 평생학습, STAY 영덕’이라는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열고 디지털 드로잉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작품전시관에서는 영덕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커피 찌꺼기, 버려진 캔, 솔방울 등 버려지는 생활 물품이나 방치된 자연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을 제작·전시해 장려상을 받았다.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골든벨 대회에서도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장성하 어르신(81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슐런대회 단체전에선 배호경, 권상원, 장성하 어르신으로 구성된 영덕 대표팀이 장려상을 거머줬다.이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엔 청소년 바투카다 동아리 ‘부그로 사운드’팀이 장려상을 받아 영덕군의 다세대 학습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잘 녹아 있음을 증명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역량과 성과를 널리 알리게 되어 영덕이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지역 간의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적용해 평생학습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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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피해주의보 발령
예천군,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피해주의보 발령
[아시아월드뉴스] 전국적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를 유도하며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확산되는 와중에, 최근 예천군에서도 사기 시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관내 사업체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주요 수법으로는 공문서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제시하며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에 물품 구매대행을 요청하고 물품구매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이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각 사업체에서 공문서 및 공무원증, 해당 직원 명함을 받더라도 필히 예천군청 홈페이지 해당 부서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직접 통화한 후 물품 구매 여부를 확인해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를 요했다.
아울러 해당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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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 최종선정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 최종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
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힘써 지난 23년 12ha 수준의 재배면적을 24년에는 42ha, 25년에는 60ha이상 확대 조성했다.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청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3년 설립된 군위군 최초의 전문 생산법인으로서 법인 설립 2년 만에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목영농조합법인은 의흥면 일원에 조사료 단지 약 30ha로 공모 선정 됐으며 향후 5년간 30ha 이상 추가 조성해 재배지 면적을 총 60ha 이상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조사료 전문단지 지정을 통해 경축순환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법인이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경축순환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축산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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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와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로 하나되다
경산시와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로 하나되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9일 구미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서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려왔다.
이번 기부는 이병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과 김은영 구미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의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500만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산·구미 양 도시는 모두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 산업의 중심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로 간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양 도시 간의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 사랑 기부로 이어져 마음이 훈훈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산·구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력해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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