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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작은 정원, 폭우에도 끄떡없다 상주시, 기후대응형 빗물정원 효과 입증
도심 속 작은 정원, 폭우에도 끄떡없다 상주시, 기후대응형 빗물정원 효과 입증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조성한 ‘기후대응형 빗물정원’ 이 지난 7월 집중호우 기간 중 침수 예방과 빗물 저류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도시 기후위기 대응 인프라로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기능형 녹색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왔다.
대표적으로 △상주시청 옆 빗물정원 △서성동 시민교회 앞 삼거리 △라인온스탑 삼거리 교통섬 등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빗물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도심 내 물순환 체계 회복과 도시열섬 현상 완화, 도시경관 개선이라는 복합적 목표를 지닌 전략적 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시 상주시청 인근 빗물정원이 침수나 토사 유실 없이 안정적으로 기능하며 우수 저류 및 지연 효과를 발휘, 그 설계 및 시공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빗물정원은 LID기법을 적용해 화단 밖 길을 따라 길게 설치된 띠녹지보호판으로 흐르는 빗물을 삼통관으로 모아 화단 아래 매설된 빗물저금통에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이나 하수관로의 급격한 유출을 지연시킨다.
이러한 통합형 물관리 시스템은 집중강우 시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의 필수 요소로 각광 받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폭우에도 도시 침수와 피해를 예방하는 데 빗물정원이 큰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도시기후 위기에 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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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재배기술 교류의 장 마련
군위군,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재배기술 교류의 장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7월 30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골든볼 식재 과원에서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국내육성 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2026년에 골든볼 묘목을 식재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북 1호 사과명장인 홍성일 농가가 과원을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골든볼 사과의 재배기술, 품질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약 5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품종의 재배와 유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골든볼 사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조생종 여름사과로 8월 초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착색이 필요 없고 경영비와 노동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당도와 산미의 조화로 맛이 뛰어나며 농업인들에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위군은 작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골든볼 재배 시범사업에 대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리고 같은 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농업인대학 골든볼 과정을 운영해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견학도 그의 연장선으로 농업인들이 골든볼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골든볼 사과 생리를 이해함으로써 골든볼 사과를 군위의 대표 품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관내 5ha 면적에 골든볼 묘목 1만주를 식재했으며 앞으로도 골든볼 품종의 지역 적응성 평가를 통해 품종의 확대 보급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이 군위 사과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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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의장, 환경공무관 직원들과 현장소통
상주시의회 의장, 환경공무관 직원들과 현장소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지난 30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땀 흘리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환경공무관 체험에 나섰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민생소통’, ‘현장체험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공무관 복장을 착용하고 터미널 주변부터 축협사거리 구간까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을 가졌다.
청소를 마친 안경숙 의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신 환경공무관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경숙 의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폭염 대비 요령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에 필요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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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점검 및 홍보 실시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29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약목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이주노동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에 대해 폭염 5대 수칙인 △ 시원한 물 △ 냉방장치 △ 휴식 △ 보냉장구 지급 △ 온열질환자 발생 시 119 신고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특히 이주노동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출신국가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지침 안내문도 제공했다.
칠곡군은 이번 점검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중대재해 발생 시 상황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해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칠곡’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 및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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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운영
울진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1억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의 주요항목으로는 △익사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재난·사고가 포함되며 인적피해 발생 시 최소 10만원에서 1억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1억원 한도 보장 항목이 10개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장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만, 타 지자체로 전출,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앞에서 든든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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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울진’ 개최, 울진군 밤 관광객 유혹
‘야 울진’ 개최, 울진군 밤 관광객 유혹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주요 관광지를 연장 운영하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야 울진’ 운영에 들어갔다.
참여 시설은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로 이 기간에는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은 여름에 인기 소재인 호러를 테마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성류굴은 저녁 7시 30분부터 입구에서 손전등을 배부하는데 이를 활용해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굴 내부가 15℃ 정도로 자연냉방 효과가 있어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서늘한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도 연장 운영으로 열대야에 시원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울진요트학교에서 진행되는 야간 요트체험이다.
여름밤에 뜨거운 해를 피해 요트를 타고 후포항 일대 밤 풍경 둘러볼 수 있는데 선상에서 보는 노을과 야간 경관은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관광 시설 이외에도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먹거리장터인‘숨마켓’ 이 왕피천 공원에서 저녁 9시까지 야간 운영 중인데,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물총 200개와 레고 5만 피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2일 저녁 7시에는 현악기와 성악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도 숨마켓 옆 솔숲에서 펼쳐져 야간관광에 더욱 감성적인 밤을 더했다.
여기에 ‘야 울진’의 숨은 재미, 깜짝 호러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처녀귀신과 저승사자 분장을 하고 관광지 곳곳에 갑자기 나타나 관광객과 사진을 함께 찍어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연일 계속 되는 열대야에 울진의 특색 있는 야간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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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든다
안동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든다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7월 26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대표 여름 축제 ‘안동 수페스타’에서 다회용기 세척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낙동포차존 내 8개 식·음료 판매 부스에 약 5만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세척까지 지원함으로써, 축제 현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다회용기 사용 확대는 최근 배달문화 확산 등과 함께 늘어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는 실천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온열질환 증가 속에서 이번 시도는 축제를 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려는 행정의 노력이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세척 지원은 지역 자활센터의 ‘에코워싱 안동’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며 친환경 정책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안동시는 이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에코워싱 안동’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포석이 될 전망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올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시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회용기 도입을 점차 확대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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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으로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안동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으로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지적 관련 민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12일 녹전면 매정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씩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0개소를 직접 찾아 토지이동 42건, 지적상담 88건 등 총 130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했다.
7월에는 와룡면 오천리와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13건의 지적 상담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풍산읍 수리와 녹전면 원천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친절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를 지속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원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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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품종별 이삭거름 적기 시비 당부
안동시, 품종별 이삭거름 적기 시비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벼의 출수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수 있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의 적기 시비를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출수 예정일 기준 15~25일 전에 주는 것이 적절하다.
‘일품’ 품종은 예상 출수일이 8월 10~15일로 7월 31일 이전에 시비하는 것이 적절하고 ‘영호진미’ 와 ‘백진주’ 품종은 예상 출수일이 8월 18~23일 사이로 7월 31일부터 8월 6일 사이에 시비하는 것이 좋다.
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거나 시비량이 과할 경우, 벼가 웃자라거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벼 잎색이 짙거나 질소 성분이 많은 논의 경우에는 시비량을 줄이는 등 적정 시비량을 준수해야 한다.
시비량은 질소-칼륨 복합비료 기준 10a당 8~10kg이 적절하며 이미 전량 측조시비를 한 논이나 잎도열병 피해가 심한 논은 질소 비료를 생략하고 염화가리만 시용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육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가뭄 등 이상기상에 대응한 영농지도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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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 무더위 날리는 ‘물속 걷는 길’ 조성
안동시, 여름 무더위 날리는 ‘물속 걷는 길’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름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탈춤공원 앞 강변에 ‘물속 걷는 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물속 걷는 길’은 길이 약 400m로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맑고 차가운 물을 실개천으로 유입해 만든 수로형 산책로다.
맨발로 차가운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특별한 휴식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물속 걷는 길’은 자연의 청량함을 그대로 살려 조성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낙동강 둔치 양안에 △모래길 △적운모길 △자갈길 등 다양한 재질의 맨발 산책로도 함께 조성하며 자연친화적인 체험 공간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각각의 길은 고유한 감촉과 특색을 살려 걷는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발끝으로 전해지는 다양한 촉감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속 걷는 길은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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