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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 따뜻한 정(情)을 나누다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 어르신 혼밥요리교실 재능기부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우리음식연구회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자립적인 식사 준비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수륜면 노인회 1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혼밥요리교실’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요리교실은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8일 총 3회, 9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 강사로는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계승과 참외 활용 개발요리 보급, 지역 음식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혼밥요리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네 번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배워보니 재미있고 배운 요리를 손주들에게 만들어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우리 음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노년기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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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플라스틱 용품 ZERO !!“
대가면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다짐 및 홍보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대가면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줄이기”에 앞서 대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다회용 머그잔으로 직원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직원 교육 후 면소재지 식당을 방문해 1회용 컵, 젓가락, 접시 및 용기사용을 억제하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이상훈 대가면장은“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구환경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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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선율과 가을 정취 가득‘용암7080 가을음악회’ 성황리 개최
용암면, 별고을마을축제 「용암7080 가을음악회」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용암면은 10월 30일 용암면 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용암면 별고을 마을축제 ‘용암7080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7080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노래를 선곡해 레트로 음악여행을 테마로 진행됐다.영원한 오빠 전영록,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 등 7080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통기타 가수 조진영, 성악을 기반으로 하는 트로트 가수 박상현이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용암면 용두풍물패는 모듬북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고 용암면 의용소방대는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봉사를 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내년 농사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음악회를 관람하시러 온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군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문화의 장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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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농장 찹쌀 포장 판매
성주군사진(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농장 찹쌀 포장 판매)-1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영조, 공공위원장 이숙희)는 2025년 10월 30일(목), 용암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지난 24일 행복농장에서 수확한 찹쌀을 현장 판매했다.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정성으로 심고 기른 행복농장 찰벼를 수확해 풍성한 결실을 거둔 후 직접 판매까지 했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찹쌀을 구매하며 봉사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 있다.이숙희 공공위원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찹쌀은 10kg로 포장되어 판매됐으며 현장 판매 후 남은 수량은 계속 판매한다.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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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건강검진 받고 선물 받아가세요!
성주군사진(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 이벤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에서 64세(1961년~2005년생)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검진기관에 전화 예약 후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한 뒤, 성주군보건소 의약무팀을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상품 수령 시에는 검진 병원명과 날짜가 확인 가능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보건소에서는 검진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기관 찾기(QR코드)’를 참고해 직접 예약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보건소로 전화하면 검진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벤트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분들이 건강검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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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와 지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2025 APEC KOREA 제주-경주 기업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개최를 계기로 제주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 간 지역 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협력과 개방형 혁신의 흐름 속에서 지역 간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및 비즈니스 협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체결된 ‘경주융합회-제주테크노파크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과 경주시가 함께 △기술 교류 촉진 △공동사업 발굴 △산업·관광 연계 협력 등 실질적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회의에는 손대기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을 비롯해 김상헌 경주융합회장 및 회원사 대표, 부창산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손대기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협력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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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단풍절정, 시내버스 증차로 교통편의 UP!
2025년_단풍철_팔공산_운행노선_안내문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올해 팔공산 단풍절정이 예상되는 11월 첫째·둘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급행1번’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한다.증차 차량은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급행1번 노선의 토·일요일 운행 횟수는 기존 162회에서 190회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된다.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 △갓바위 방면 1개 △파계사 방면 2개와 △맞춤노선 2개 등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특히 행락객이 많은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맞춤노선으로 운행되는 ‘팔공2번’과 ‘팔공3번’은 팔공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지난해 단풍철의 급행1번 버스 이용객 수는 연평균 대비 21.6% 증가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번 단풍철에 급행1번 노선의 혼잡도를 줄이고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팔공산 버스 노선 및 운행 정보는 대구광역시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단풍철에 대구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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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륜자동차 불법운행 근절 위해 두 팔 걷었다
주요단속_예시_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전조등 및 소음기 등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자동차 관리 법령 위반 이륜자동차다.시는 단속을 통해 △전조등 및 소음기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 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지난 3월 합동단속에서는 총 29건이 적발됐으며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장치 임의 설치·변경 등이었다.이번 하반기에도 주행 중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에 사용 신고된 이륜자동차는 2023년 120,486대에서 2024년 120,020대로 0.4% 감소했으며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는 2023년 1,054건에서 2024년 900건으로 14.6% 감소했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륜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위법행위 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모든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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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푸드위크 코리아’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우수성 알렸다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영주시가 참가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하고 약 6만 5천 명이 현장을 찾았다.이번 행사에는 ㈜한부각, 자연이든(주), 영주농산물유통센터,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등 4개 영주시 관내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한부각은 고추·감자·가지 등 부각류를, 자연이든(주)은 도라지 가공품을,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사과를,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가공품을 출품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부스에서는 영주시 농특산물 시식 행사와 품목별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사과·부각류·도라지 제품은 현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이 뛰어나 믿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서울 강서구 주민 김모씨(30대) 씨는 “평소 사과를 자주 먹는데 영주 사과는 향이 진하고 아삭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며 “지방 특산물이 이렇게 품질이 좋을 줄 몰랐다. 온라인으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남시 분당구 직장인 이모(40대) 씨는 “부각을 처음 먹어봤는데 담백하면서 고소했다. 포장도 세련돼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며 “이런 박람회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직접 알렸을 뿐 아니라, 참여 업체들의 직거래 판로 확대와 판매 수익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또한 현장 반응을 분석해 향후 유통 전략과 마케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주 농산물이 품질과 신뢰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촉·홍보 활동을 강화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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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잊고 있던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봉화군청사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외에 봉화군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SNS, 봉화군 소식지, 관내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매년 수시 발생하고 있다.현재 봉화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923건, 3,240만원으로 이 중 1만원 미만의 미환급 건수가 1,044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4.3%를 차지하고 있다.미수령 환급금은 정부24, 스마트폰 앱 ‘스마트위택스’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방문, 위택스, 전화 신청 외에 카카오톡 채널(봉화군지방세환급)을 통한 간편채팅을 통해서도 환급받을 수 있다.금대원 재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하는 만큼 기한 내에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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