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주시, 청소년 인터넷 과몰입 부모교육 비대면으로 실시
경주시청
[AANEWS]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5일 2시간 비대면으로 청소년 인터넷 과몰입 극복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미디어 사용이 걱정 된다면?’ 이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수업은 보호자들의 미디어 사용 습관 지도 방법과 자율성 향상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인터넷·스마트폰 자기 조절방법의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교수님의 몰입 행동의 이해와 대응방법 및 자녀의 미디어 사용지도 방법으로 부모들이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할지 방법을 터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과도한 미디어 사용이 줄어들고 보드게임과 같은 다양한 대안활동으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과몰입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통제적인 양육태도 보다 대화와 공감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향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경주시, 3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아카데미 강연 열어
경주시, 3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아카데미 강연 열어
[AANEWS]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3월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 초청된 강원석 강사는 ‘너에게 꽃이다’ 등의 다수 시집을 발간한 시인으로 달빛경주, 천년지애 등 경주노래를 작사해 헌정 한 바도 있다.
행복아카데미는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멈췄던 읍면동 순회강연도 다시 재개해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최인숙 평생학습관장은 “엔데믹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삶의 활력과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운영하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이달 2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강좌, 평생학습대학, 경주사랑시민캠퍼스, 도민행복대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17
-
고령군, 1회 추경예산 4,508억원 편성
고령군청
[AANEWS] 고령군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4,508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4,310억원보다 198억원 증가한 것으로 고금리와 경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경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과 국·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 예산으로 하천정비사업 12억 대가야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7억원 낙동강 에코 뮤지엄조성 6억원 다산 건강가족센터조성사업 4억원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남철 군수는 “제1회 추경의 편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 운용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고 재원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 체감 경기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제출한“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3월 23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임시회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이남철 군수는 고령 발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속도감있게 해결하기 위해 직접 경상북도를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설명을 전개하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905호선 확장공사에 도비 20억원과 대가야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고령군은 성산면에서 다산면까지 잇는 4.7여㎞의 지방도 905호선의 조기 완공을 통해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물동량 수송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하고 인적자원을 총동원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세일즈 행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7
-
고령군, 베트남 하이즈엉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고령군, 베트남 하이즈엉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AANEWS]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시를 방문했다.
베트남 하이즈엉시 방문은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2박 4일간 이루어졌으며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업인력지원 담당 등 총 7명이 방문했다.
고령군의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하게 됐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MOU를 통한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고령에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계절근로자로의 초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고령군은 올해 필리핀 루바오시에서 138명의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해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하반기 인력 수요와 계절근로자 도입국의 다변화를 통해 원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가족초청 근로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베트남의 노동보훈사회부 관계자와 만나 이민자 초청 및 근로자 파견에 대한 여러 가지 협의를 했다.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농촌인력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고령군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친척을 고령군에서 근로자로 일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7
-
경주시보건소, 월성동 경로당‘찾아가는 건강교실’운영
경주시보건소, 월성동 경로당‘찾아가는 건강교실’운영
[AANEWS] 경주시보건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0일부터 6월 30까지 월성동 소재 경로당 10곳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매주 운영한다.
경상북도 특화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기관 주도 사업이 아닌 주민자치로 운영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월성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성질환, 구강보건, 치매 예방교육 등의 건강증진 교육과 실버요가, 터링 등의 신체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운영은 주 1회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총 20회로 진행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의 관건”이라며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
경주시,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경주시청
[AANEWS] 경주시가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39만906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평가사 검증이 마무리 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조세, 각종 부담금, 복지 분야 등의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경주시청 토지정보과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등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이나 인근표준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적극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7
-
영천시‘마늘·미나리·삼겹살’드시러 오세요
영천시‘마늘·미나리·삼겹살’드시러 오세요
[AANEWS] 영천시가 1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2023년 영천시 마미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영천시와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 한국마늘가공협회, 영천시미나리작목반연합회, 신녕농협, 영천축협,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물가 상승과 봄철 홍수출하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마미삼 판매장에서는 깐마늘, 미나리, 삼겹살, 목살 등 영천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17일 18일 양일간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행사장에서 구매한 마늘과 미나리, 삼겹살을 야외 강변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480석 규모의 구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영천마늘 융복합사업을 홍보하고 마늘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축제를 연계하기 위해 영천마늘로 만든 마늘푸드 시식·홍보, 밀키트 제품 출시를 위한 마늘요리 무료시식 및 품평회, 한돈 무료시식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영천시 농특산물 및 영천와인 직거래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영천시 홍보대사인 유튜버 상해기는 첫날 행사장을 방문해 먹방 촬영을 통한 영천 홍보에 나섰고 구이 식당 앞 주무대에서는 소규모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등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영천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계기로 마늘·미나리·양돈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를 당부한다”며 “영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마늘과 미나리, 그리고 삼겹살을 즐기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7
-
영천시, 화룡동 신녕천 수변 산책로 조성 완료
영천시, 화룡동 신녕천 수변 산책로 조성 완료
[AANEWS] 영천시는 화룡동 신녕천 일원에 영양교에서 북영천역간 수변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변 데크 산책로는 영양교에서 북영천역 옹벽 벽화구간까지 이어지는 길이 320m의 산책로로 신녕천 고향의 강 수변공원까지 연결되는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고 산책로 중간 전망대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
야간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신녕천변의 야경 감상을 위해 데크 난간에 LED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앞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예산 30억원을 투입해 성내동, 화룡동 일원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수변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온전한 일상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
영천시, 식품제조·가공업 등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다음달 4월부터 9월 3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 8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관리 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의 대상 업소는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영업개시일로부터 1년경과 업체, 최초 평가 후 매 2년경과 업체, 2022년도 평가불능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위생관리평가표를 토대로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또한 평가결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및 중점관리업체로 구분해 자율관리업체일 경우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등을 진행할 때 우선지원 할 수 있도록 하며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일 경우 매년 1회 이상 위생지도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유통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영천시, 공동주택 공용시설사업으로 도시경관 up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주도로 및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보수 등에 대한 비용의 70% 범위 내에 지원하는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책으로 지난 2월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7개 단지가 선정됐다.
지난해 해당 입주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단지 외벽 도색을 중점으로 부대복리시설 유지·보수 7개 분야에 시비 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시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의 상당부분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으로 도시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