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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이 끓으면 시장이 흥한다.
닭백숙이 끓으면 시장이 흥한다.
[AANEWS] 남원동 소재 남성2통 중앙시장에서는 3월 17일 중앙시장 내에서 코로나19 및 경기둔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날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닭백숙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금일 행사를 위해 ㈜올품에서는 생닭 50마리, 전국 각지의 자연인밴드 회원들은 산약초, 시장 인근 약국 및 상인들은 현금을 기부하는 등 많은 시민·업체들로부터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
나아가, 어울림상주봉사단과 남성2통 부녀회원들이 금일 행사를 위해 사전 준비작업부터 동참해 주어 가마솥에서 끓인 닭백숙을 중앙시장 이용객 700여명에게 대접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 줬다.
장혜자 남성2통 통장은 “상주의 대표 시장 중앙시장에서 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닭백숙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온정이 넘치는 중앙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연이은 대형마트 입점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본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원동에서도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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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세요~ 여기 있어요~
열심히 하세요~ 여기 있어요~
[AANEWS] 공검면 노인회분회 노인자원봉사단에서는 공검면노인회분회의 교육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증했다.
노인자원봉사단에서는 2022년도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시 1인당 1회에 지급하는 봉사료 7,250원을 전회원이 절약해 2차 봉사를 함으로써 사회에 훈훈한 모범을 주고 특히 젊은세대의 자기자본주의 사고에 따뜻함을 지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공검면노인회분회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실용교육을 오전, 오후2개반으로 하고 있고 매주 수요일에 경전반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기자재의 노후화로 교육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봉사단에서 알게 되어 배움에는 누구나 같이 해야 한다면서 15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증하게 됐다.
김창경 분회장은 “ 배움에는 누구나 같이 하고 끝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인정서함양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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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본부장 생수, 떡 등 200만원상당 기부
상주시청
[AANEWS] 범죄예방신문 김남규 본부장이 3월 17일 상주시 외남면 소재 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산불진화인력 등을 위해 생수 2,000병, 떡 10상자 등 2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김남규 본부장은 상주시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현재까지 장학금 1,300만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남규 본부장은“외남면 산불화재로 인해 고생하시는 소방관, 관계 공무원 및 산불진화인력 등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도움을 주신 범죄예방신문 김남규 본부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생수, 떡 등은 현장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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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역량강화는 상주가 딱이군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역량강화는 상주가 딱이군
[AANEWS] 상주시 및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17 상주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실무담당자 및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상주 지역의 재가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는 하반기에도 장기요양기관 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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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원 돌파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원 돌파
[AANEWS]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월 17일을 기준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법인이나 단체를 제외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기부 한도는 500만원이다.
전체 기부자는 759명으로 지난 76일 동안 하루 평균 10여명이 꾸준하게 기부를 한 셈이다.
또한,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13명이며 기부자의 95%가 10만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많은 출향인과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7일 5백만원을 기부하면서 1억원 돌파의 주인공이 된 풍산읍 출신 이광옥 ㈜반도 회장과 함께, 앞으로 1,000번째 기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출향인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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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이상근·유충상·김병창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영주시의회 이상근·유충상·김병창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AANEWS] 영주시의회 이상근[무소속, 라선거구], 유충상[국민의힘, 나선거구], 김병창[국민의힘, 다선거구]이 지난 3월 20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상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인사 관행에 대해 지탄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상근 의원은 “영주시는 지난해 7월 18일 자로 서기관인 행정안전국장 직무대리로 발령 났던 공무원을 2023년 1월 1일자‘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한 차례 전보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또다시 4급 직무대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시키지 않고 사무관으로 되돌려 급기야 ‘이산면장’으로 발령을 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행정편의주의적 사고로 추진된 인사 단행으로 당사자는 발령 다음 날부터 장기재직 휴가를 떠났고 이산면의 각종 단체와 면민들은 농번기 전에 크고 작은 공사들을 추진해 농사에 무리가 없도록 조속히 행정을 추진해도 어려운 와중에 이러한 일들을 겪게 되어 허탈해하며 분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근 의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이산면의 전보 인사를 살펴보면, 길게는 10개월, 짧게는 7개월 근무하고 전보된 면장이 총 3명으로 인사 부서에서‘이산면장’자리는 잠시 머물러 가는 자리로 인식되게끔 처리해 온 것은 이산면민을 우롱한 처사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운영”을 당부했다.
유충상 의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에 앞서 영주시의 집중호우를 중심으로 한 자연재해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유충상 의원은 “영주시의 재난대응 매뉴얼을 상황별·유형별로 구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재 매뉴얼로 재정비할 것”, “중앙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일률적인 재난대응 매뉴얼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영주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도’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별 대응 매뉴얼로 재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지하공간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확충과 용·배수로와 하수 시설물 및 하천의 준설 작업 철저,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재해 대응체계 구축”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충상 의원은 “재난은 가장 가난한 곳부터 찾아와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며 “침수 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실태조사 실시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재해 대응력을 높여 줄 것”을 요청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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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AANEWS] 영주시의회는 3월 20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은 풍기읍 서부리 도시재생사업 부지에 현장 방문했고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영주시 동물보호센터와 단산면 옥대리와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마구령 터널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에 관한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됐다.
심재연 의장은“6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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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아동을 위한 봉사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아동을 위한 봉사
[AANEWS]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23년 3월 17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드림스타트 및 울릉한마음꿈터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제공과 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 여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윤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손맛이 담긴 간식들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의 아동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만큼 각 분야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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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한전MCS 영양지점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한전MCS 영양지점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 체결
[AANEWS] 영양군은 3월 17일 영양군청에서 한전MCS 영양지점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MCS 영양지점 소속 검침원들은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히 산간벽지 등 산불 취약지를 점검할 수 있어 촘촘한 감시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기관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하는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공조체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는 정부정책에 따라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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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 당연한 조치
이철우 도지사,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 당연한 조치
[AANEWS]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은 당연한 조치”며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포스코는 누가 뭐래도 포항 기업이며 민족기업이다.
박정희대통령, 박태준회장 중심으로 포항지역민의 희생과 열정에 힘입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포스코로 인해 자동차 조선 전자산업이 우뚝 서게 됐고 세계10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난데없이 포스코홀딩스를 만들어 서울에 본사를 차려 지역민들의 분노와 항의시위를 유발했다”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등 모든 후보들도 부당함을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다행히 본사를 포항으로 옮긴다고 주총에서 결정했다”며 “환영한다 앞으로 제대로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언급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