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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청…교류행사 개최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9 ~ 10일 양일간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주관으로 충청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구미로 초청해 상생협력 교류행사를 열었다.
양 지역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과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을 갖고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왔다.
충청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방문단 30여명은 9일 구미에 도착해 구미국가산단 소재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인 에이티에스를 방문한 뒤 인근 모처에서 양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교류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는 과거부터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역사깊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방산을 포함해 이차전지 분야로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충청지역의 충남 및 오송 산업단지와 상생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건설적인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광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교류행사를 개최했으며 하반기 중 광주와 충청지역을 한차례씩 초청·방문해 교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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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개최
‘2023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개최
[AANEWS] 대구광역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6월 8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정화이엠에스㈜ 소속 ‘미네랄’ 분임조 등 11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10개 부문 13개 분임조가 참가한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8월에 열리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대구 대표 분임조를 선발함과 동시에, 각 기업 현장의 품질혁신과 개선성과를 공유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 기업의 품질 혁신 기반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다.
대구교통공사 ‘훈민정음’ 분임조는 대구 1호선 전동차 추진제어 구동장치 수선공정 개선으로 예비품 확보 수량 감소, ‘Come On Innovation’ 분임조는 승강장 안전문 스마트 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한 점검 시간 단축, ‘온톨로지’ 분임조는 센토사 모노레일 분기기장치 자동감시 시스템 개발로 상태기반 유지보수 환경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건보사피엔스’ 분임조는 코로나 시기 신입직원 역량 향상 학습으로 업무 처리 시간을 감소,공군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 ‘MT’ 분임조는 광케이블절체기 수리공정 개선으로 장비 부적합품률 감소, 종합보급창 ‘불만제로’ 분임조는 보급지원 업무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81항공정비창 ‘샛별’ 분임조는 치누크 헬기 완충부품 수리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 제5군수지원사령부 72정비대대 ‘AM’분임조는 K200A1장갑차 변속기 안전장치 개발,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SAFETY FIRST DAEGU’ 분임조는 송전설비 운영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산업재해 위험도를 감소시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정화이엠에스㈜ ‘미네랄’ 분임조는 LF차종 Diaphragm 성형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용진은제안사례 부문에서 선박용 중형 엔진 CYLINDER UNIT MODULE작업 방법 개선으로 조립시간을 단축시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우수상 분임조들은 원인분석과 개선안 도출의 적합성, 구체적이고 표준화된 사후관리 등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 분임조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우리 시는 10개 팀이 참여해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6개를 획득한 바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4차산업 신기술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품질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다각화되는 소비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새로운 차원의 품질혁신이 요구된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그 혁신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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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
예천군,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
[AANEWS]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군은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치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해외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했고 수출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활성화 포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수출 품목 다양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수출업체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동남아 수출로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미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 일본 등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가 이번 수출 정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경기 둔화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수출 품목 다양화와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수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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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 운영 업무협약 체결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9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꿀벌의 잦은 집단폐사와 질병 발생 빈도 증가로 농작물의 화분매개 벌 부족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고 자연계 식물의 수정률 저하로 꿀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을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경상북도 3곳에 설치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곤충연구소가 대상지로 선정돼 수밀력, 질병저항성, 봉산물 다수확 능력 등이 우수한 꿀벌 품종을 육종 및 보전하고 우량 여왕벌을 대량 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뿐만 아니라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은 실험실·인공수정실·분석실·세미나실 등 연구동과 저온저장실·생산관리실·자재창고 등 생산관리동 등을 갖추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상호 협조하며 꿀벌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유지에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예천군은 연중 원여왕벌 및 보급여왕벌 생산 계획수립 고품질 원여왕벌, 보급여왕벌 생산·증식 및 품질관리 격리육종장 지정 및 관리 운영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보급여왕벌 농가 수요조사 및 보급 보급여왕벌 농가보급을 위한 지원사업 수행 보급여왕벌에 대한 품질기준 관리 및 점검 등을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009년 지자체 최초로 꿀벌육종연구센터를 건립해 꿀벌육종연구 기술을 축적한 곤충연구소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서로 합심해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을 빠른 시일 내 조성하고 양봉농가에 안정적으로 종봉을 보급하겠다”며 “시설원예 농가들이 꿀벌을 충분히 공급받아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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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예천 남산공원 명소화 종합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예천군,‘예천 남산공원 명소화 종합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AANEWS] 예천군은 8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 남산공원 명소화 종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업은 남산공원 내 미디어아트 등 실감 콘텐츠를 비롯한 숲속 공간 활용 체험형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미래전략 용역과제로 선정돼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도심 내 숲속 공간인 예천읍 남산공원을 지역주민에게는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기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주변 자원들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권 관광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관련 부서장 및 팀장, 공공건축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남산공원 명소화를 위한 기본방향 설정, 아이템 도출 및 사업계획 구체화 등 단계별 용역 진행 상황 및 일정을 용역사로부터 보고 받고 실행력 높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용역은 한천, 개심사지오층석탑, 폐선부지와 그 중심인 남산공원을 예천군 관광의 허브로 작용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이라며 “경상북도와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확보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과제인 ‘일상 속 여유 매력 예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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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개 마을 선정 쾌거
예천군,‘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개 마을 선정 쾌거
[AANEWS]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로 효자면 사곡리·은풍면 은산1리·감천면 벌방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용궁면 향석2, 감천면 수한리, 지보면 상월리, 보문면 독양2리, 풍양면 공덕2리 등 5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용문면 선2리, 개포면 금리, 예천읍 갈구2리, 지보면 마산리, 풍양면 공덕1리 등 5개 마을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효자면 사곡리 등 3개 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4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위험구역 안길 및 축대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 및 개량 담장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귀농·귀촌활성화를 위해 실버 건강 관리교육 마을발전 현장 포럼 공동체 어울림 교실 빈집 코디네이터 양성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하게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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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12~18일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모집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지원 업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1기 16명, 2기 14명 총 3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부, 모 중 한명이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 재학생인 자이다.
근무 기간은 1기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2기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하루 8시간 동안 시청, 읍면동에 배치되어 각종 사무자료 정리 및 현장 업무 보조 등 행정지원 업무를 부여받아 근로하게 된다.
근무 시간과 근무 일자는 배치부서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문경시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기업·산업-취업·일자리 정보-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 및 제출서류를 첨부해 등록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이 한달간 시정업무를 체험하면서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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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9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화합 충전 도약”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 사기진작과 센터 간 정보공유를 통한 가족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맞춘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시군 간 업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실무자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내용으로 하는 특강을 실시했으며 2부는 종사자 역량강화 사기진작 한마당으로 미니 명랑운동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2006년 가족센터가 운영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가족센터종사자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공감의 장이 됐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새 정부의 화두는 지방시대며 경북이 먼저 모범이 되어 가족의 힘으로 경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질 것”이라며 “가족정책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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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나가놀자”제1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 캠페인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영유아들에게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탄소중립실천 동참 등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행사를 경산 남매공원 일원에서 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경북도·경산시 관계공무원 등 2천3백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학 경산부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숲 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주제와 연계해 행사장 내 나눔마당 가꿈마당 놀이마당 자람마당 4가지의 숲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여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숲속에서 마음껏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 스스로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곡식 씨앗 뿌리기 좋다는 ‘망종’을 보낸 뒤 ‘6’은 6월에 숲에 싹이 돋고 ‘9’는 9일에 뿌리는 내린다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어린이가 숲을 체험하고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6월 9일을 ‘어린이숲 날’로 지정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 입법 계류 중에 있다.
남현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북지회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아산림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북의 더 많은 아이들이 산림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돕고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로서 포항, 경주 등 7개 시군 분회에 210개 보육기관이 숲유치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천여명의 보육교사와 1만8천여명의 원생들이 소속되어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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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이철우표 청년정책 메이커, ‘경북 청년의회’출범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9일 오후 2시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제1기 경북 청년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닻을 올렸다.
청년의회는 지방시대를 선도할 청년정책 발굴 및 참여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이다.
도정운영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시에 추진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 정책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주도의 ESG 경영 실천·확산을 위해 종이 없는 행사로 치러진 이날 출범식에는 청년 전문가, 창업가, 대학생, 도·시군 청년지방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발표, 도지사와의 토크 콘서트, 5개 분과별 회의 등 내실 있는 논의를 하며 지역과 청년을 아우르는 새로운 청년정책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년의회의 평균연령은 35.1세로 20~30대 청년 비율이 80% 이상인 도내에서 가장 젊은 위원회며 일자리경제 복지주거 교육지원 문화예술 참여소통 총 5개 분과와 자문단 등으로 구성되어 2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의회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2회 이상의 정책회의와 하반기 정책 발표회를 가져 현실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책발표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청년정책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초대의장은 지난달 경북청년대표 홈페이지 “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진행해 손동광 후보가 최다득표로 선출됐다.
손동광 경북 청년의회 의장은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신 덕에 초대의장직을 맡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 청년들이 처한 암담한 현실을 잘 알기에 수도권과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끊임없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재 경북도는 청년들의 생애 전주기를 지원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경북 청년의회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정책들을 바탕으로 청년이 머무는 지방 전성시대를 반드시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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