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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예찰 실시
성주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예찰 실시
[AANEWS] 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성주읍, 월항면, 수륜면, 용암면 및 선남면 일부 지역에 시행했다.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규모는 17억 정도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수립해 신규 발생지역 부터 피해확산지역 내 감염목 등 총 1만 6천여 본 제거를 완료했고 감염목이 한, 두 본씩 발생한 벽진면, 초전면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병행 시행했다.
올해는 소나무 고사목 발생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발생 추이 및 추가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로 방제사업을 할 수 없는 5월 ~ 9월 까지는 산림병해충방제단 및 예찰원이 드론 등을 활용해 재선충병 정밀예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산림축산과장은“방제를 미실시한 일부 지역에 고사목 발생이 많은 상황으로 방제사업이 가능한 10월말부터 신속히 추가 방제사업을 시행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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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지역축제에서 전국적/국제적인 축제로 승화시키자-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지역축제에서 전국적/국제적인 축제로 승화시키자-
[AANEWS]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2023년 3월에 실시한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에 대한 보고회를 6월 8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덕에서 일어난 3.18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을 이어받아 3천 명에 이르는 국민이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의 독립을 외친 한강 이남 지역 최대의 독립만세 운동으로 당시 일제의 총검 앞에 현장에서 숨지거나 체포된 사람이 무려 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이 매우 컸던 대표적인 독립만세운동이다.
영덕지역의 항일 호국정신은 구한말 명성황후 시해 등 일제의 조선침략 초기 태백산 호랑이로 불렸던 영덕 출신 평민 신돌석 의병장의 의병 활동부터 시작됐다.
신출귀몰했던 그의 활약은 의병 봉기를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는 데 커다란 기폭제 역할을 했다.
영덕지역의 독립 유공자는 228명으로 경북지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다.
항일 호국 충절의 고장으로 이제는 이에 걸맞는 위상 제고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영덕군은 호국충절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구한말 의병 활동부터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사상륙작전까지 아우르는 호국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에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이 사업을 국가보훈부의 제5차 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에 반영해 항일정신과 호국문화를 아우르는 호국문화벨트를 만들고 호국문화복지리조트 타운을 조성해서 미래세대들에게 항일 호국정신을 일깨워주고 지역의 문화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영덕지역은 3.18독립만세운동, 신돌석장군 의병활동, 장사리 상륙작전으로 연결되는 호국관련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어 보훈 관련 행사의 최적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기존의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확대해 국제 호국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와 미주지역한인회간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에 국한되었던 문화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어 민자를 유도하고 영덕군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정부의 국토균형발전위원회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4년은 3.1운동 105주년이자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영해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전국적이고 국제적인 행사로 승화시켜 구한말 의병 활동에서 일제강점기 독립만세운동, 한국전쟁까지 고귀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혼이 깃든 호국의 역사적, 정신적, 문화적 자산을 보유한 영덕군의 역사를 계승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 기간 6.25참전용사와 교포2세를 초청해 국제보훈과 미래세대 보훈교육을 함으로써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 대규모 민자유치를 유도해 영덕군의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해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인구소멸에도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등 영덕군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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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특화 여성아카데미 개강
영덕군, 지역특화 여성아카데미 개강
[AANEWS] 영덕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및 자격취득을 위해 지난 5일과 7일 여성회관에서 꽃꽂이 창업클래스, 파티셰지도사 자격취득 클래스 등의 지역특화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영덕군 가족지원과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여성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도를 돕는 창업 과정과 자격취득 과정으로 구성돼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각 8회차로 진행된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아카데미에 함께 모여 자신을 계발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독려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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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적십자봉사회, 산성계곡 자연정화 활동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 달산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산성계곡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성계곡은 깨끗한 물과 수려한 주변 환경은 물론, 가까이 생태공원과 생태공원어드벤처를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드는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달산면 지역사회는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을 대비해 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회 회원들의 활동 역시 산성계곡의 청정한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달산면 적십자봉사회 김경희 회장은 “청정 달산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며 이밖에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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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펼쳐
영덕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펼쳐
[AANEWS] 영덕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8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4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으며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중요성과 어금니의 ‘구’를 상징화해 매년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동해 강구오일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틀니 사용법과 보관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이를 안내하는 리플릿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물품들을 배부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강건강이 심각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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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415개 건물 전수조사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를 비롯한 군민이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415개소에 대한 설치 현황 전수조사를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건물을 5년마다 의무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현장 조사원이 대상 건물을 방문해 주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계단, 승강기, 화장실, 욕실, 점자 블럭 등 120개 항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장애인 편의증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인 '복지로' 사이트에 조사 결과를 반영해 편의시설에 대한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현황조사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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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프로그램 견학 위해 벤치마킹 줄이어
경주 화랑마을, 프로그램 견학 위해 벤치마킹 줄이어
[AANEWS] 경주 화랑마을의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주를 찾았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주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들이 우수한 수련 프로그램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8일 경주 화랑마을을 방문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주스포츠가치센터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으로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생애주기별 복합스포츠 체험공간이다.
이날 진주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들은 화랑마을 시설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화랑마을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진주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는 “화랑마을이 좋다는 소문이 경남까지 났다”며 “화랑마을의 우수한 운영 노하우가 진주스포츠가치센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화랑마을 성현진 촌장은 “화랑마을의 위상이 경남까지 소문이 났다는 말에 책임자로 굉장히 기쁘다”며 “그간 모든 직원들이 수련활동과 홍보,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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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AANEWS]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일 여성행복드림센터에서 새일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기업체 여성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 사후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이나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이 체결된 지역 어린이집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먼저 기관운영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근로기준법과 노무상담’이란 주제로 박대명 노무사의 인사노무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리더십 강화와 조직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의사 소통법’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성환 센터장은 “취업 현장에서도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은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어 관리자의 역량강화는 지속적인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가 중간 또는 최고 관리자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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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중한 생명 지키는‘생생택시’사업 추진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중한 생명 지키는‘생생택시’사업 추진
[AANEWS] 경주시와 개인택시 경주시지부가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경주시지부는 지난 8일 ‘생생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생택시’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삶의 생기를 찾아주는 택시로 택시 기사들이 운행 중 우울감에 빠진 손님을 만났을 경우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택시 기사의 직업적 특성을 잘 살린 특화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를 위해 택시 안팎에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정보가 기입된 리플렛, 스티커 등을 비치해 택시 이용객들이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경주시지부 김재봉 지부장은 “가끔 죽고 싶다고 말하거나, 외진 곳으로 데려가 달라는 손님을 만날 때 마다 어찌할지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 줄 방법을 찾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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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개최
경주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개최
[AANEWS] 경주시는 신경주역과 시청 민원실에서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생, 양육 등에 대한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사진전은 총 23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달 화랑마을에서 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 소속 작가들이 촬영을 진행했다.
작품은 6월 9일부터 16일까지는 신경주역에서 19일부터 26일까지는 경주시청 민원실에서 선보인다.
한편 시는 2021년 인구정책 기본조례에서 다자녀 가정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 둔 가정으로 개정해 출산장려금 지원, 장난감 도서관 연회비 면제,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다둥이 가족 사진전에 함께한 김경진 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장은 “쉴 틈 없는 바쁜 일정이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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