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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내식당‘잔반 없는 날’캠페인 진행…탄소중립 함께해요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23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담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홍보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부패하면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음식쓰레기 감량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일상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노력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큰 변화의 시작”이라며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예천군이 탄소제로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21년부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군민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매월 실천 과제를 선정해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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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 토지대장 한글화 작업 용역사업 착수보고회
예천군, 구 토지대장 한글화 작업 용역사업 착수보고회
[AANEWS] 예천군은 22일 오후 2시 ‘구 토지대장 한글화 작업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지적행정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옛날 토지대장의 일제식 한자표기를 전면 한글화해 일제 잔재 청산은 물론 지적행정의 대민서비스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종합민원과장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토지대장 한글화 작업 용역사업이 완료되면 한자에 취약한 젊은 공직자들이 토지대장 자료를 쉽게 이해하고 군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지적민원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이 보관·관리하고 있는 구 토지대장은 12개 읍·면21만5천면에 달하고 한글변환 대상 일제식 한자는 4천85만자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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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화상병 발생,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
봉화 화상병 발생,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봉화군 춘양면 소재 사과 과수원 4곳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22~23일 이틀간 예찰요원 150명을 투입해 발생과원 반경 2km이내 모든 과원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화상병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미발생지로 올해 안동에 이어 경북에서 두 번째로 화상병이 발생한 것이다.
지금까지 화상병은 경북도내 12농가 7.5ha에서 발생했으며 안동에서 8농가 4.76ha, 봉화에서 4농가 2.74ha에 발생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대응체계를 신속 가동해 발생 과원 출입제한 및 매몰 조치 봉화 현장대책본부 설치 발생지 주변 정밀예찰 및 인근지역 선제적 긴급예찰 경북 현장진단실 설치 과수 농가 대상 화상병 대응 행동요령 재 안내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해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2일에는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현장대책본부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화상병 시료의 신속한 검사와 분석을 위해 농업기술원 내 설치한 경북 현장진단실을 점검하고 화상병 확산 차단 대책을 강구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상병 위기관리 단계가 ‘경계’로 상향 조정됐다 경북도가 전국 사과 재배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신속한 발견과 제거가 매우 중요하므로 현장에서 철저한 소독과 이상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농업기술센터나 대표전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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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AANEWS]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6월 21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안동을 알려 나갈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학생과 일반인 13개 팀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가자들의 높은 열의 속에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30명의 영크리에이터는 세 차례의 육성 교육을 거친 뒤 11월 중순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 축제 홍보 안동만의 특색을 보유한 로컬 관광명소 홍보 ‘영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당일 여행’코스 개발 및 홍보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SNS 홍보 콘텐츠를 매달 2건씩 제작해 게시함으로써 안동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더불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체계적인 팀별 조언과 콘텐츠 검수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8월 말 열리는‘크리에이터 데이’와 11월 열리는 결과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평가받고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지역의 새내기 크리에이터가 전문 크리에이터로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다음 기수에 선발되는 영크리에이터의 멘티가 되어 관광 홍보에 다시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젊은 세대와의 이번 협업에 기대가 크다”며“영크리에이터 활동의 성공을 기원하고 안동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관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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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마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 사전관리 당부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을 대비해 잦은 비와 집중호우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병해 예방을 위한 전용약제를 미리 살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도복 또는 습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또한,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로 파손(고장)되기 쉬운 비닐, 전기시설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벼는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피복해 붕괴를 방지하고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해야 한다. 침수 상습지에는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칼리질 비료를 늘려 시비한다. 침·관수 된 벼는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하며 도열병·흰잎마름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한다.
노지재배 작물은 지주시설을 설치해 강풍에 의한 쓰러짐 피해를 예방하고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밭고랑과 배수구를 정비하도록 한다. 많은 비로 겉흙이 씻겨 내려가 작물의 작물의 뿌리가 땅 위로 나온 경우에는 신속히 흙을 덮어 바로 세워준다.
과수원은 철선 지주를 점검해 선의 당김 상태를 확인하고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하고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준다. 사과 겹무늬썩음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피해가 심할 경우 수세회복을 위해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주도록 한다.
시설 하우스는 바깥의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들고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킨다. 다만, 비닐 교체가 예정된 하우스는 미리 비닐을 제거해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철 대비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 병해충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농작물의 피해 확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작물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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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안동, 6월 모디데이 개최
문화도시 안동, 6월 모디데이 개최
[AANEWS] 시민역사문화도시 안동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마다 모디684 문화홀에서 ‘시민공회 모디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5월 모디데이에서는 시민공회의 기록분과에서 시민들과 직접 일상을 기록하고 전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6월 모디데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의 연극협회에서“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및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과 2부: 1부에 진행된 연극공연 대본으로 시민들이 직접 연극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10월에도 안동예총의 문인협회, 미술협회가 모디데이를 주관하면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함께하는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모디데이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이라는 우산 아래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시의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론화되고 확장되길 바란다”며“많은 시민들이 6월 모디데이에 참여해 연극협회의 활동과 지역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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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간담회 개최
안동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간담회 개최
[AANEWS] 안동시가 지난 20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위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다졌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50인 미만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미경 센터장은“식습관 분석을 통한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영양과 급식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위생적이고 영양적이며 균형 잡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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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수준 높은 공예품 쏟아져
‘제53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수준 높은 공예품 쏟아져
[AANEWS] 경북도는 지난 16일 ‘제53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으로 박승일 작가의 ‘동해’를 비롯한 54점의 작품을 선발하고 22~25일까지 4일 동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3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산업 기반강화를 목적으로 경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오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총 8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0여점 더 늘어난 것으로 도내 공예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작품 수준 또한 예년보다 높다는 심사의견이 다수 있었다.
공예품대전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장려상 5점, 특선 11점, 입선 29점을 포함해 총 54점의 우수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승일 작가는 동해의 힘찬 기상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청화 기법을 이용해 푸른 동해를 작품에 담았다고 전하면서 동해의 찻그릇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에 위안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했다.
시상은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또 동상 이상 수상자 중 사업자 등록한 업체에게는 우수공예품 생산업체 지원장려금 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을 계기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공예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예품이 많이 출품됐으니 전시기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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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발전동서화합 생활개선회가 앞장선다
영호남 상생발전동서화합 생활개선회가 앞장선다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23일까지 이틀간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북도와 전북도 생활개선회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호남이 함께하는 생활개선회원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 도 임원 및 시군회장 32명이 경북도를 방문해 경북생활개선회원 80명과 함께 여성리더십 특강과 체험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가졌다.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경북도와 전북도를 매년 번갈아 방문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농업인으로서 역할에 대한 토의와 농업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소통·화합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화합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생활개선회원들이 모든 여성농업인들의 리더로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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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도내 사회복지사 3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4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손병복 울진군수, 박선하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부위원장 및 경북 지역 시군의원,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사의 일 그리고 일터’라는 기조로 6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해 복합적이고 다양해진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전문직 가치와 윤리에 기반하는 실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연, 기념식, 유공자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고민해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전문성 개발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전문가를 사회는 대우하지 않는다”며 사회복지사 개인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무와 직업윤리에 충실한 실천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도 함께 강조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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