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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해빙, 일부 구간 도선 운항 재개
안동호 해빙, 일부 구간 도선 운항 재개
[AANEWS] 안동시는 안동호 내 해빙으로 운항 중지 중이던 도선 운항을 21일부터 일부 재개한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부 구간의 얼음이 녹아 풀리면서 중·하류 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해졌다.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라소리 요촌선착장의 경북 제703호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예안면 도목리 ~ 예안면 천전리 구간이다.
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우선 도선 1척이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며 “당장 운항이 어려운 상류 지역 도선도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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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미래의 보육 든든한 가족, 구미시가 함께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즐거운 가족, 행복한 여성, 안전한 보육’을 비전으로 2023년 가족보육 중점 4개 분야인 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촘촘한 자녀돌봄 지원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수준 높은 보육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해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돌봄·보육인프라 확충과 부모부담을 줄이는 양육시책으로 더 안심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다양한 유형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가족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인가구,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가족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한다.
올해에는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가족센터를 위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하며 특히 자녀양육의 주체인 부모 대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등 양육기술 교육뿐 아니라,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형성, 자녀돌봄 능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가족에게는 안정적인 자녀양육 및 정착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1월부터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한부모가족인 경우 중위소득 52%에서 60% 이하,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60%에서 65% 이하로 확대했고 복합적 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역량을 강화하는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별 교육을 확대해 취학준비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미혼남녀 1인가구 대상인 커플매칭‘두근두근 ~ing’사업도 지속한다.
작년 한 해 338명이 신청하는 등 매해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청춘남녀의 만남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이어지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편되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자녀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든다.
구미시는 공공돌봄 선도적 역할 수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가장 먼저, 올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항 ‘돌봄센터 확충 및 다양화’ 을 반영한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설치한다.
자녀 병원동행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해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며 필요에 따라 센터 내 간호돌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하는 엄마, 아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긴급돌봄, 틈새돌봄 실현으로 자녀돌봄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도 지원시간을 연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확대해 1,100여명의 아동을 돌보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또한, 마을주민 주도 돌봄공동체 만들기도 본격화한다.
2022년 신설한 자녀돌봄 품앗이 ‘함께키움’ 운영을 기반으로 올해 여성가족부 선정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5팀을 발굴·운영하며 지역 내 더욱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2013년 최초 지정받은 우리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조례 성별영향평가 실시, 성인지 예산 활성화 등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지원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공중 화장실 등 안심비상벨 설치와 불법촬영 점검,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전개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노력했으며이밖에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기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 파견해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로 성평등한 지역사회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에는 더욱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넷째,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과 영유아 양육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한다.
지난 2021년 산동읍 우항리에 첫 삽을 뜬‘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개관을 앞두고 올 2월부터 12개 영유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중이다.
지상 3층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23년 2개소, ’24년 4개소 단계적 확충해 질 높은 공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상시 지도점검과 부모모니터링단·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올해에는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신설과 급간식비 인상으로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강화하며 ’22년 이후 출생해 만 0세 아이를 가정양육중인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의 경우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구미시는 향후에도 도내 영유아 수 1위 도시에 걸맞는 육아인프라 확충 및 접근성 향상, 폭넓은 보육시책 추진으로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육아친화적 환경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해 속도감 있는 가족복지 정책을 추진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아이와 여성,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고 함께 돌봄을 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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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단지‘단톡방’소통으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에 SNS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를 추진한다.
‘단톡방’으로는 실시간으로 상황 및 정보를 공유해 재난 상황에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상황에 대응해 빠르게 소통할 수단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대응 속도가 매우 중요한 화재, 수해 등의 재난 상황에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에 즉시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 대피 시간을 확보,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시 개설된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정책들을 홍보해 시정 접근성을 강화한다.
기관별, 지역별로 산재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필요 시에는 댓글로 간단한 질의 응답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재난 시 현장 대응 속도를 대폭 향상시켜 골든타임 확보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된 연락망을 상시 유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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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대응 소상공인 도시가스요금 납부 부담 덜어.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영업용 도시가스 요금이 전년도 동기대비 42.3% 인상돼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도내 도시가스 공급업체 5곳과 협의해 3월부터 도시가스요금 납부 유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예 대상자는 경북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월 가스요금 납부액 3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납부유예 신청자에 한해 3월 도시가스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 요금의 납부기한을 각 3개월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유예는 3월부터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9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예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당월 청구서의 납일 내 신청해야 한다.
납부유예 대상자 확인을 위해 소상공인은 도시가스사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와 사업자 등록번호를 준비해야 하며 소상공인 여부가 불분명한 신청자에 한해 소상공인확인서가 요구된다.
추가로 경북도는 높은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우수등급’을 받은 재정 인센티브 2억5천만원으로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동네 음식가격 동결 캠페인’을 추진해 도민이 직접 접하는 동네물가 잡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가중된 만큼 지방공공요금 안정화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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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별 영양소를 알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재료별 영양소를 알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AANEWS] 영양군은 2월 20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식품영양 및 위생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해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품별 영양소와 그에 따른 식재료 손질법 그리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위한 식품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으로써 식품 연구·개발 및 음식교육에 앞서 재료별 영양소를 알고 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자 진행됐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식품위생은 우리가 항상 강조하고 주의를 하지만 매년 식중독 관련 기사가 심심찮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어 영양소별 위생적인 재료 손질법을 잘 알고 요리를 하고자 하는 우리음식연구회의 이러한 교육활동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음식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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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안동시,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AANEWS]안동시가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0일 권기창 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신성장 4.0 전략추진계획’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대응해 발굴해온 신규사업 21건과 계속사업 41건을 포함한 총 62건, 2,522억원 규모의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국가 백신은행 구축사업을 비롯 백신 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평가 실증지원 사업,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기관 설립,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남후 무릉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운흥동 폐철도 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들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발굴된 사업은 3월에서 4월까지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되고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현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국가투자사업을 추가 발굴해 3월 중 한차례 보고회를 더 가진 후 4월 중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힘을 결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국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와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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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8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영주시, 28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AANEWS] 경북 영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를 대상으로 경북도내에서 계속 1년 이상 거주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 등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 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28일까지 신청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농협 등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처에서 지급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을 하지 않고도 ‘모이소 경상북도’ 앱으로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김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민 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 수당은 2022년 처음 도입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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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판로 개척나선 영주, 홈플러스 內 ‘The 영주‘로 대도시 소비자 공략
농특산물 판로 개척나선 영주, 홈플러스 內 ‘The 영주‘로 대도시 소비자 공략
[AANEWS] 경북 영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전용 상설매장 ‘The 영주’가 전국 최초로 홈플러스에 입점하면서 영주시 농특산물 유통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농·특산물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신선한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도시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같은 해 8월 홈플러스 칠곡점 ‘The 영주 1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홈플러스 야탑점 입점까지 총 10호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도 전국 홈플러스 매출 상위 매장 10개소를 대상으로 ‘The 영주’ 매장 추가 입점을 협의 중이다.
지역 농특산물 전용 매장이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 입점한 사례는 전국 최초다.
영주에서 유일한 대형마트 지점을 둔 홈플러스가 지역 농·특산물 유통과 대형마트가 동반 성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영주시와 지속적인 협의와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The 영주’ 입점이 성사됐다.
홈플러스 향토특산물 매장 ‘The 영주’는 영주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과 농특산 가공품 60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10개 매장에서 8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개별 농산물 홈플러스 입점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영주사과가 개별상품으로 납품돼 1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같은해 12월에는 영주풍기인삼이 홈플러스 전국 지점에 입점 한달간 500g 박스 1500개가 판매돼 2천500만원의 수익과 좋은 품질로 평가를 받았다.
올해 2월부터는 ‘The 영주’ 홈플러스 각 지점에서 매출기준 상위 4개 품목을 선정해 ‘영주의 맛 하나 더 1+1’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 및 기존 고객 매출 유도로 ‘The 영주’ 매장 운영활성화와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3월 홈플러스 26주년 창립행사에 전국단위 온오프라인 홍보, TV광고 SNS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와 상품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에 영주사과가 창립주년 행사 상품으로 The 영주 매장에서 할인 판매해 대도시 소비지의 고객들에게 영주사과의 맛과 향을 널리 알리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홈플러스에 전용 매장이 개설돼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농가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영주 농특산물 판매전용 매장 개설,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대형유통업체 납품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농축특산물 및 제조가공품 등의 판로 걱정 없는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영주시가 전액 출자하는 유통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통회사가 설립되면 소비지와 생산자 간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 개척과 온라인판매, 수출 컨설팅 등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홍보와 마케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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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0세이상자·면역저하자 대상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홍보 강화
영주시, 60세이상자·면역저하자 대상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홍보 강화
[AANEWS] 영주시가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을 높이는 홍보 강화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를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병·의원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노인시설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기간 동안 시는 독감에 타미플루를 처방하듯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도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주시의사회에 처방이 확대를 협조 요청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먹는 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먹는 치료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시설 등에 배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약국 비치용 복약설명서를 배부하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수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주시약사회 협조를 통해 현재 7개소인 담당약국을 14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담당약국의 운영시간, 위치정보 등은 카카오맵 또는 네이버지도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진료 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처방받을 수 있으며 약값은 무료이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면역저하자는 특히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처방받은 치료제는 중대한 이상 반응이 발생되지 않으면 5일간 복용을 완료해야 효과를 볼수 있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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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3년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영주시, 2023년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AANEWS] 영주시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과목별로 2~3주 과정으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영주시 정보화교육장이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15명이다.
교육생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예약통합서비스를 통한 온라인이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OA 기초와 활용 ITQ 한글 자격증반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반 포토샵 4개 과정, 하반기에는 크리에이터 컨텐츠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ITQ엑셀 자격증반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작년 수강생 대상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수준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1과정만 신청 가능하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급변하는 IT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