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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토론 훈련 실시
안동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토론 훈련 실시
[AANEWS] 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22일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육군 3260부대와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 침수 발생을 가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안전기관 간 원활한 상황 공유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풍수해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라 징후감지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상황전파 상황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프로세스에 대해 점검하고 유관 기관 간 의견을 수렴하는 등을 보완할 사항을 모색했다.
안동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재난안전통신망 시나리오 정기교신 실시 이동식 물막이판 구입 재난취약지역 점검 수방자재 현황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엘리뇨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을 위해 예방활동과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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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신규시장 확대 대만으로 첫 선적식
성주참외 신규시장 확대 대만으로 첫 선적식
[AANEWS] 성주군은 6월 23일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성주참외’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가졌다.
월항농협APC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6.2톤의 성주참외가 대만으로 수출되며 앞서 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수출협의를 통한 결과, 5월 30일 농약잔류기준이 통과되며 얻어낸 성과이다.
성주참외는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폴 등 8개 수출국을 대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수출국 대만이 추가되면서 총 9개국을 수출할 수 있다.
지난해 수출은 312톤, 13억원이라는 실적을 내었고 올해 목표는 500톤, 20억원이며 향후 신규 시장 확보계획으로는 호주, 태국에 수출을 위해 검역본부와 수출 협의를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어 전 세계인에게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수출지원,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신규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성주참외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내수가격 안정화 등 농가소득증대에 힘써준 강도수 조합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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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 개최
2023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 개최
[AANEWS]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대학교수,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는 1982년 처음 시작되어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다.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조성·확산과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1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논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소방서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예천소방서에서 제출한 “지하주차장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전기차 Off gas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논문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단계 전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위험경보 및 소방대 출동, 소화설비 작동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방안 연구로 예방적 차원의 연구에서 적극성과 대응의 참신성 부문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논문은 안동·청도소방서 장려는 울진·의성소방서가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예천소방서는 오는 10월 26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연구반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성과에 노고를 치하한다”며 “연구결과가 앞으로 정책에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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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평생교육 공동체를 위한,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수료생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정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지역의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배출해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3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5일부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해 총15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포항시, 상주시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규율 부군수는“마을평생교육 지도자로서 지역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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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단오절 민속그네뛰기 대회’ 개최
울릉군청
[AANEWS] 전통명절 단오를 맞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섬 울릉도에서 민속그네뛰기 대회가 열렸다.
울릉문화원은 잊혀져가는 민속고유의 놀이를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건전한 사회기풍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단오날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았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아코디온 연주, 장구 연주가 열려 신명나는 흥을 돋우었고 본 행사인 그네뛰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9개팀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울릉문화원 최수영 원장은 “1년 중에서 기가 가장 왕성한 날인 단오를 맞아 군민 모두 왕성한 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 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릉군과 각종 단체, 사동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세시 풍속인 단오날에 민족 고유의 놀이인 그네뛰기 대회를 즐기는 건 매우 의미있는 일“라며 ”본 행사를 계기로 젊은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높이 솟아오르는 그네처럼 더욱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울릉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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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월 굿모닝 목요특강 성료
울진군, 6월 굿모닝 목요특강 성료
[AANEWS] 울진군은 지난 15일 22일 두 차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과 군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및 공무직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일 굿모닝 목요특강에는 김재흠 前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국가재난관리체계 및 주요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재난 상황 발생 시의 주요 정책들과 행동 요령을 강의했다.
또한, 22일에는‘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써본 적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김관훈 떡볶이 프랜차이즈‘두끼’대표가 두끼 떡볶이의 창업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 동기부여, 자기개발 전략 등을 소개했다.
22일 특강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창업과 같은 큰 목표가 아니더라도 평소 이루고 싶었던 일들을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6일과 13일에 열리는 굿모닝 목요특강은 김준우 대구대학교 교수가‘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지방소멸위기 대응전략’을, 최종호 경일대학교 교수는‘수소 모빌리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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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 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제복 착복식, 격려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에서 제작한 6·25 참전용사 제복이 6·25 참전 유공자 전원에게 지급됐으며 기념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남병식 6·25참전유공자 회장에게 제복을 전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그 헌신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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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동육아 나눔터 부모역량 강화 교육 실시
울진군 공동육아 나눔터 부모역량 강화 교육 실시
[AANEWS]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영유아 부모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개월~20개월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성장 발달을 돕는 놀이 활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그 중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이 가능한 비닐을 이용한 오감 놀이, 콩 옮기기 놀이 활동은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현재 9가정이 그룹별로 공동육아와 함께 참여 부모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방과 후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지역사회 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과 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제공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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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AANEWS] 구미시에서 운영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18일 사단법인 대한구조협회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구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해 수상안전이론, 응급처치실습, 구조수영, 종합구조 등 다양한 이론 및 수상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내용 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영장 및 물놀이 시설 등에서 안전요원으로 취업 가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대한구조협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며 지역사회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 35개의 단체 및 개인이 소속되어 있다.
시에서 지정·운영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며 상담·학업·자립·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미 교육청소년과장은“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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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당기는 문화유산 바로알기…지역민 정체성 키워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와 가운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이제 구미는 문화유산 공단’을 6월부터 상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는 문화유산 전문 교육사업으로 가운문화유산연구원은 방과후 교사, 한국사 강사를 문화유산교육사로 양성해 21년부터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시민과 초등학생에게‘구미 황상동 고분군’을 주제로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는 산업시설이 밀집한 공단지역이지만 낙동강을 중심으로 많은 문화유산과 역사가 숨어있음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구미 황상동 고분군’을 초등학교 사회교과‘지역화 교재’의 역사 내용과 연계해‘구미 당기는 문화유산 바로 알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상모초 외에도 형곡초, 인덕초, 옥계동부초를 대상으로 총 1,050여명의 학생들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의 혜택을 받게 되고 하반기에는 외곽지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은 문화예술과장은“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게 된 학생들은 이전과 달리 더 큰 애정으로 문화유산을 바라보며 보존해야 하는 마음을 키우게 될 것이고 더불어 지역민으로서의 정체성도 자라게 될 것이다”고 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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