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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모든 읍면동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 추가 설치
영주시, 모든 읍면동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 추가 설치
[AANEWS]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시청 및 9개 동 · 풍기읍 · 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역 광장, 영주농협중앙지점,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영주세무서 적십자병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설치 운영함으로써 19개 읍면동 포함 전체 25개소에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과 이산면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6개 면에도 다음달 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 증명서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9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로 민원 제증명 발급에 따른 소액 수수료 결제도 가능함으로써 민원인의 현금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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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마무리
영주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마무리
[AANEWS] 영주시의회는 지난 2월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9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심재연 의장은 “2023년 첫 임시회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조례안·동의안을 비롯한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 영주시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대안들을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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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장마 전 마무리
대구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장마 전 마무리
[AANEWS] 대구시는 산사태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방사업을 장마철 전 완료하고 기 조성된 사방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해 산사태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사방사업은 황폐화된 산지 및 계류를 복구해 녹화함으로써 산림의 붕괴 방지 등 산사태를 예방하고 수원함양 및 경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매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실태조사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마철 및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4km, 산지사방 2ha 등 산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 조성되어 있는 사방시설과 더불어 산사태 취약지역 107개소를 일제히 점검 후 후속조치를 시행해 산사태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사방전문가로 구성된 ‘사전설계 심의 제도’를 운영해 지역의 현장여건, 구조적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의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집중 추진해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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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개최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개최
[AANEWS] 문경시에서는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월 23일 ~ 27일 닷새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500여명의 씨름인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 KBS N SPORTS 채널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유서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경새재, 단산 모노레일 돌리네습지, 가은 오픈세트장 등 문경의 수려한 경관과 트렌디한 관광명소를 전국의 수많은 씨름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긍정의 힘으로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우리 문경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및 가족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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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AANEWS]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는 지난 2월 20일 문경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인기연 회장, 하춘식 부회장, 남이동 사무장이 참석했다.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는 평소 시민들의 독서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피서지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 운영, 범도민 독서생활화운동 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장학금은 문고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인기연 회장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문고회원분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지역 인재육성에 직접적으로 보탬이 되는 곳에 쓰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문고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하시는 문고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디지털시대에 책을 읽는 기쁨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독서 생활화에 새마을문고회에서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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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고품질 사과대학 신규 입학생 24일까지 모집
문경시, 고품질 사과대학 신규 입학생 24일까지 모집
[AANEWS]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사과산업발전과 사과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3년도 고품질 사과대학 신입생 50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고품질 사과대학은 전국 최고의 사과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토의 등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과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신규과원조성 및 지역 맞춤형 품종갱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 1월 5일 김경훈 대표를 명예사과연구소장으로 위촉했다.
김경훈 대표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출신으로 사과연구소 전반적인 운영 및 교육 등 사과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다.
고품질 사과대학은 문경시 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영농에 종사하거나 영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청홈페이지 새 소식란을 참고해 가까운 읍·면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5년 친환경사과대학을 시작으로 사과, 오미자 등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수료생 1800여명을 배출했고 사과 및 오미자를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지역특화 작목으로 정착시켰으며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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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개발원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개시
산림자원개발원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개시
[AANEWS]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에게는 지치고 바쁜 현대생활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한 정기형 및 수시형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 및 일반인은 총 598회 8,587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산림자원개발원 부지 내 생태숲과 산림과학박물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정기형과 수시형로 나누어 연령별, 계절별 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기형 프로그램은 지역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별도로 모집 및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 단체는 위탁운영 업체인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시형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방문 3일전까지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 및 위탁운영 업체를 통해 예약신청 하면 된다.
한편 산림자원개발원은 영지산 자락 생태숲 부지 일대에 2024년까지 3년간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지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와 내년까지 본격적인 조성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한층 더 풍성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고품질 산림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임시영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과 답답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특색 있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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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거점화 위한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2일 구미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경북도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의견을 수차례 청취해 사업제안서를 도출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색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연구개발·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구역으로 개소 당 약 500억원 정도를 투입해 전통적 오염처리 산업에서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25일까지 지자체로부터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3월부터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중 3~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원태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동향과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경북도의 전략을 발표해 국내 최대 전자산업 집적지인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SK실트론,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등 관련 기업체들의 ESG경영을 위한 전자폐기물 재활용율 확대에 관한 논의와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경북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체·연구기관·지자체의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정부의 녹색 신산업 육성에 지역 소재 기업체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구미가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로 지정되면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과 탈탄소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순환경제 실현과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기반마련을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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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대전환 경북 해양수산인 한자리에
경상북도청
[AANEWS] 어업대전환을 위해 경북도 해양수산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2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산업협동조합 임직원, 도 및 시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회장 등 수산 관련 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양수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할 해양수산분야 주요 시책 설명에 이어 어촌지역 화두인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어촌지역 인구유입 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환동해지역본부는 당면 현안으로 어촌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마린보이 프로젝트,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경주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수산자원 관리 및 어업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근해어업 구조조정, 어선장비지원사업, 어업인 안전 관련 지원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특히 어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어업구조조정에 따른 보상금액 현실화와 업종 간 어업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 동해안 대표어종인 오징어 등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근본적 대책 마련 등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수산인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도를 만들어 보자”며 “바다 없이는 지방시대도 없고 그 중심에 경북 해양수산인이 있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 다시 살아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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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 농업대전환에 박차를 가하다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 농업대전환에 박차를 가하다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학교수, 농업인,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ICT 융합기술 활용 스마트농업,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활용 K-면역 식품개발, 종자주권 확보 위한 수출·소비자 맞춤형 신품종 개발을 중요 연구방향으로 설정했다.
이 가운데 ‘K-면역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등 다년차 55개 과제의 연구내용에 대해 심의했다.
기술원은 연구과제 심의를 통해 올해 79건의 기관 고유과제를 수행하고 그 중 24건의 신규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대표 신규과제로는‘식량대전환을 위한 경북 권역별 밀 적합 품종 선발’, ‘국산 통밀 활용에 따른 용도별 가공품 품질 개선 연구’, ‘미나리 종묘 예취용 농기계 생력화 기술 개발’등이 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설향’대비 과중이 1.5배, 비타민C 1.4배, 엽산 1.1배인 ‘비타킹’딸기 품종을 개발했고 ‘알타킹’, ‘싼타’품종 통상 실시를 통해 86만주를 보급했다.
또, ‘다솜쌀’을 두바이 등 해외로 36톤 시범 수출했고 면역조절 효과 구명과 원료 표준화를 통해 개발한 기능성 식품가공기술 등 11건의 특허출원을 통해 17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 미래농업을 위한 디지털농업, 탄소중립, 4차 산업 등을 목표로 연구방향을 대전환해 변화하는 정책여건과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