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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2천530가구 귀농…‘전국 1위’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결과 지난해 2천530가구가 귀농해 전국 귀농 1만2천411가구의 20.4%로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2천530가구로 가장 많았다.
전남 1천966가구, 충남 1천562가구 순으로 2위와 격차는 564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북도내 시군별 귀농인수는 의성 213명, 상주 212명, 김천 193명, 영천 180명으로 전국 시군별 귀농인 규모가 높게 나타난 상위 5곳에 경북 4개 시군이 포함됐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수가 4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수가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인 귀농·귀촌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는 전년대비 전국 귀농가구 감소율 보다 훨씬 낮은 감소율을 기록해 시군 면단위 평균인구인 3천명 정도는 매년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경북이 타 시도보다 귀농가구가 많은 이유는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 위주로 농업이 발달해 농업 소득이 높으며 도움 받을 선도 농가가 많이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경북도와 일선 시군의 한 발 앞선 적극적인 지원이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경북도는 귀농·귀촌 지원시스템 정비 및 재구축,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강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확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화합분위기 조성 등 올해부터는 귀농귀촌 분야의 질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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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인구유입 1번지 경북, K-로컬 전성시대 열어간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북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15일 구성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관련 전문가 17명으로 이뤄져 있다.
오늘 심의한 안건은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2023년 시행계획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 수립된 첫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소멸기금과의 연계 등을 통해 경북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지역인구 관련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됐다.
기본계획에는 ‘지방시대 인구유입 1번지, 경상북도 K-로컬 전성시대’라는 비전 아래 3대 목표, 4개 전략을 담았다.
16개 세부과제와 12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정책 추진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이뤄나간다는 큰 구상을 담고 있다.
특히 1시군, 1전략산업, 1대학과 연계한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기본계획의 3대 목표와 4개 전략을 함축하고 있다.
또 2024년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의거 수립하는 2024년 지방소멸기금 광역분에 대한 계획으로 인구감소지역 대응 계획과 유기적인 연계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뒷받침하는 투자계획으로 수립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지방은 저출생 및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오늘 심의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시작으로 경북의 인구감소에 대응할 가장 절실한 방안들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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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자원봉사활동 진행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탄소중립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주부 자원봉사자들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는 주방 수세미를 대체하고 수세미를 사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식물 수세미를 활용해 천연수세미를 만들었다.
취지에 공감한 학부모회, 3040자원봉사단, 공무원, 시니어자원봉사단 등이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해 적극적인 릴레이 참여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총 7회,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제작된 천연수세미는 포장 후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 지원활동 대상자, 독립운동유공자 가정,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자증 발급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연수세미 만들기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요령을 익히니 바느질도 할 만했고 요즘 이슈인 탄소중립이나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환경 이슈에 대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운영 중이며 천연수세미 만들기에 관심 있는 상주시민은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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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직원자원봉사‘시민과 봉사를 잇다’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일동은 공직사회의 올바른 자원봉사상을 정립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6월 24일 실내체육관 전정에 모여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혼자 힘으로 빨래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20명 남짓한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 세탁물을 분류하고 세탁 및 건조에 직접 참여하며 배달까지 하는 등 휴일을 반납한 채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이현옥 사회복지과장은“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은 있지만 혼자 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때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공직자들의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365 회원가입 및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전 부서에서 솔선수범해 저소득 가구 지원 및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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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2023년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AANEWS] 상주시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1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2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정기회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의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 내주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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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성공조성 현안회의 개최
안동서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성공조성 현안회의 개최
[AANEWS] 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사인 LH가 경북 국가산단의 구체적인 조성 로드맵을 브리핑했다.
이어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국가산단 조성 지자체를 비롯한 경북도 발전에 필요한 현안사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확장, 대구경북신공항 의성방면 진입도로 개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외동~울산 시계 간 국도7호선 확장, 안동~도청 국지도79호선 건설, 영덕~울진~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SOC사업과 지역개발 촉진과 균형발전 기반마련을 위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국토부에서는 경북도의 현안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산단의 성공조성과 지역균형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국토부, 경북도, 경주시, 안동시, 울진군,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개발공사는 ‘경상북도 신규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며 국가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세기 들어 안동의 역사적인 사건 두 가지를 꼽으라면 경북도청 유치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이라며 “경북도청 이전의 궁극적 목적인 경북성장거점도시 육성이라는 꿈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지방 중심의 시각으로 균형발전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며 “국가산단의 성공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후속조치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기관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북 지역이 미래 유망 산업인 바이오 생명, 원자력수소, SMR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짊어지고 나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원팀의 자세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임기 내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고 범정부 기업유치를 통해 경북 균형발전을 이루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장에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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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문경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AANEWS] 문경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2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세입결산액은 1조 2,356억 5,376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9,346억 3,710만원이며 결산상잉여금은 3,010억 1,666만원으로 상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했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정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하며 총 207건을 지적한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문경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4건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문경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황재용 의장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한번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예방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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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앞두고 ㈜글러브랜드 비나 공장 방문
칠곡군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앞두고 ㈜글러브랜드 비나 공장 방문
[AANEWS] 김재욱 군수가 이끄는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를 앞두고 베트남 박장성에 있는 ㈜글러브랜드 비나 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신흥 경제국인 베트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관내 기업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러브랜드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상산단에 있으며 2012년 베트남에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했다.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생산 공장을 1만 9천800㎡ 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250여명의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휴대폰, 자동차, 반도체 등의 생산을 위한 제전장갑, 근로자의 손을 보호하는 산업용 안전장갑, 일반기능성장갑, 농업용장갑 등 250여 종의 장갑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폴리우레탄 장갑 생산량은 대한민국 1위를 자랑하며 동남아·유럽·미국·일본·중국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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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지역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현재 7개의 보건지소와 12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맞춤건강 돌봄서비스, 치매선별검사,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지원사업 연계, 문자 및 전화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은 일대일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는 체성분 분석기, 혈압측정기, 안마의자 등 각종 서비스 시설이 비치되어 있고 건강상담을 손쉽게 받을 수 있으며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찰과상부터 감기와 복통, 만성질환, 환절기 질환까지 저마다 찾는 이유는 다양하며 마을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만들어 만성질환 예방, 건강 증진 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 7명과 보건업무 전담공무원 7명이, 보건진료소에는 농어촌마을단위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자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2명이 근무 중이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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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다시 설렘, 구미시 청춘남녀 만남은 진행 중
두근두근 다시 설렘, 구미시 청춘남녀 만남은 진행 중
[AANEWS] 구미시는 24일 호텔 금오산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지역 청춘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하는‘두근두근~ing’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해 팀별 게임, 라운드 토크, 디너파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종일관 쾌활한 분위기 속에서 최종 8커플이 탄생했다.
‘두근두근~ing’는 일과 자기관리에 집중하느라 여유가 없어 결혼 시기를 놓친 미혼남녀의 관심도가 높아 공공기관·기업체·자영업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229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10일 진행한 1차 행사에서 7커플을 매칭했다.
또한, 지난해 참가했던 남녀가 올해 5월에 결혼하는 등 현재까지 총 32명이 결혼하는 성과를 거두며 인구증가 정책 추진에도 일조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두근두근~ing’는 미혼남녀가 여럿이 모여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인연을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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