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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활짝핀 코스모스 꽃밭 인기 만점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활짝핀 코스모스 꽃밭 인기 만점
[AANEWS] 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 22,000㎡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매년 반딧불이 생태공원 및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여름 시작과 함께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한편 코스모스 꽃밭 주변에는 보랏빛 물결로 물든 버들마편초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한층 더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다.
생태공원사업소 관계자는는“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꽃으로 가득한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있는 경관사업을 추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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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지도자회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영양군 농촌지도자회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AANEWS] 영양군은 6월 27일 오전 8시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여명이 참가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양수발전소 유치홍보는 영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권재현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양수발전소 유치, 영양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를 외치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간절한 바람을 표출했다.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사일로 바쁘지만 생업을 뒤로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어 줄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양수발전소는 국비 2조원의 건설사업비 투자,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일으켜 세울 다시없을 기회로 전 군민이 염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고 계시는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우리 전 군민의 바람인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 내자”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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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영주향토사 작가 김인순 초청 강연회’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풍기읍은 풍기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27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주향토사 작가 김인순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순 작가는 2001년 ‘뒤돌아보는 길이 더 아름답다’를 시작으로 ‘다시 태어나도 이 땅에’, ‘풍기인삼 천오백년’, ‘영주시사 집필’ ‘풍기군의 역사와 문화’, ‘일제강점기 榮州’, ‘풍기군지’ 등을 출간했다.
강연은 ‘풍기,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1910년 전후 풍기에서 활동한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격동기의 지역 상황을 알아보고 풍기읍의 발전과 미래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지역주민과 향우회원들에게 풍기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며 “풍기읍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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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영주시,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AANEWS] 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2023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고객응대 기법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여객 업종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화물업종의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교육 대상인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 운수종사자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 운전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타인을 배려하는 친절서비스로 영주시의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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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7월 14일까지 신청접수
영주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7월 14일까지 신청접수
[AANEWS] 영주시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 신청을 7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3층 이하·연면적 1000㎡ 이하의 다수인이 이용하는 건축물 중 재난 발생 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법에서 정한 정기점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점검 신청은 시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점검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작성해 신청 기간 내 영주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구조전문위원회를 통해 점검대상을 선정 후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대상 건축물에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 구조 및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하천수 건축과장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건축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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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영주 인문포럼 위원회’ 구성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영주 인문포럼 위원회’ 구성
[AANEWS]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문화도시 영주 인문포럼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영주 인문포럼 위원회는 인문학 및 문화 예술의 전문성을 가진 대학교수, 작가, 예술가 등 분야별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위원들은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인문 콘텐츠를 창출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인문포럼 위원회는 영주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으로 다음달 22일부터 두 달간 진행될 ‘문화도시 영주 인문포럼’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점검한다.
또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도시문화와 사회구조를 연결해 미래지향적 인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일련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13인이 모두 참석해 배용호 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신중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앞으로의 인문포럼 위원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식에 이어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윤걸 교수가 지역문화와 문화도시 영주에 대한 추진 전략 등을 강의해 위원 및 관계자들의 문화도시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배용호 위원장은 “인문학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구현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한다”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확산해 사람 중심의 미래지향적 문화도시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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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삼각지 폐선부지 활용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완료
영주시, 삼각지 폐선부지 활용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완료
[AANEWS] 경북 영주시가 휴천동 삼각지 폐선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1ha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제거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숲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사업을 통해 확보한 5억원을 포함한 15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착공, 이달 사업을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콰이어 대왕참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 200여 본과 관목 1만 2000여 본을 심었다.
또, 산책로 쉼터, 전망 정자, 음수대,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삼각지 마을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계단 2개소, 이동 약자를 위한 데크 경사로 주민 복지를 위한 스마트도서관 등을 설치했다.
시는 폐철도 선로가 철거되면서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공간이 개방적인 녹색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삼각지 마을 단절 해소는 물론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영주 대표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하는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영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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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밀 활용 음식개발 상품 평가회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27일 농가맛집 ‘카페, 선비꽃’에서 우리밀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기관 육성으로 지원한 농가맛집을 대상으로 우리밀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통해 국내산 밀 소비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평가회는 20대에서 50대 각 연령별 시식자를 대상으로 우리밀을 활용해 개발한 새우피자, 옥수수피자, 밀크롤케익, 초코롤케익 시식 후 맛, 재료, 양, 대중성 등의 항목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평가의견은 메뉴 보완 및 개선에 반영된다.
‘카페 선비꽃’은 2015년 영주지역의 토속콩 부석태를 활용한 향토음식 전문 식당으로 개업했다.
그러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건물 리모델링, 대중적인 메뉴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 변화 시도로 브런치 카페형 농가맛집으로 탈바꿈했다.
카페 선비꽃 이신옥 대표는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해 한우수제햄버거, 돈가스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메뉴는 현재 시판 중이며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밀 소비 확대뿐만 아니라 농가맛집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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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얻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내성4리 할아버지 경로당 개소식 열어
새롭게 얻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내성4리 할아버지 경로당 개소식 열어
[AANEWS] 봉화읍은 내성4리 마을회관 2층에 할아버지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성4리 남자 어르신들은 2021년 보훈회관 내 경로당을 이용하던 중 건물 철거로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쉼터가 없어져 회합의 장소를 잃어버렸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상우회 회원들의 배려로 마을회관 2층 상우회 사무실 일부를 경로당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초 합의했다.
이에 봉화읍은 적극 행정으로 새 단장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어르신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경로당 쉼터 문제를 해결했다.
개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어르신 25명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나눴다.
김세중 노인회장은 “3년 동안 갈 곳이 없어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최경집 상우회 회장님과 회원들을 비롯해 군수님과 봉화읍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내성 4리는 마을 규모가 크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수도 많아 경로당이 필수인데 할아버지경로당을 새롭게 열게 되어 기쁘고 읍에서는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생활 및 편안한 휴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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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봉화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AANEWS]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리부서인 15개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따른 현재까지 추진실적과 징수대책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봉화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이월액을 포함해 총 12억원으로 주요 체납 원인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 89%를 차지하고 있다.
봉화군은 올해 정리목표액인 1억 8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에 나서며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 처분하고 이후 소멸시효기간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관리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전 부서는 체납액 독촉 및 압류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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