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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잇고 가치를 더한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16일 20년 이상 동일 업종을 대를 이어 운영해 온 3개 업체를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로 신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전통을 지닌 점포를 발굴·육성함으로써 구미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키우고 지역 고유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첫 시행을 통해 5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친족 간 동일 업종으로의 가업 승계를 완료하고 오랜 업력을 유지해 온 관내 소상공인 가운데 역사성, 혁신성, 안정성, 사업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으며 △선산참기름 △마켓메이 △산따라물따라가 그 주인공이다.
구미시는 이들 업체에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현판을 수여하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SNS 홍보, 시설환경 개선 등을 포함해 총 1,200만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인정신과 역사성을 지닌 ‘대대손손가’ 와 함께 구미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며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업체들이 대를 이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5개 업체 △산동탁주양조장, △금오산길 △라망웨딩 △산동장안식당 △모던덕 오리전문점은 매출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며 구미 골목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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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식품, 아세안 진출 청신호…싱가포르서 수출 상담 17억원 달성
구미농식품, 아세안 진출 청신호…싱가포르서 수출 상담 17억원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구미 아세안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통해 총 35건, 1,248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올곧, ㈜토끼밀, ㈜낭만연구소, 농업회사법인 선산, ㈜멜로온, ㈜밀엔밀베이커리, 이티당충전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냉동김밥, 떡볶이, 쭈꾸미, 전통주, 멜론빵·잼, 베이커리, 마카롱 등 구미를 대표하는 다양한 농식품을 선보였다.
품목별 상담 실적은 △냉동가공식품 715천 달러 △베이커리류 518천 달러 △주류 15천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G-Food의 품질과 경쟁력을 현지 바이어는 물론, 싱가포르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Lazada, Redmart 등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온라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성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상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추가 샘플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 후속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9,386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 정책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구미 농식품의 우수성을 아세안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 기반 확대와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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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지구 선정
영주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지구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 평은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개별공모’에서 신규지구로 선정되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읍·면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배후 마을까지 확산시키는 농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지역 내 서비스 기반 확충에 사용된다.
사업의 핵심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1단계 거점시설인 ‘영주호 문화나루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배후 마을까지 연계·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2단계 사업은 △‘마을 돌보미 양성교육’ 등 지역공동체 기반의 농촌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건강·여가·문화활동 등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경로당 구축과 온라인 서비스 매니저 육성을 통한 배후마을 서비스 확산 기반 마련 △돌봄 및 반찬 배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복지 전달체계 강화 등 4개 분야에 집중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초생활거점 2단계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된 만큼 평은면 주민 모두가 만족하며 즐기는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21년, 평은면이 1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영주호 문화나루센터’ 신축과 면 소재지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센터는 다목적실, 교육실, 커뮤니티실, 야외광장 등을 갖춘 거점 복합시설로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평은면을 포함해 순흥면, 부석면 등 총 3개 지구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 서비스를 배후 마을까지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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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과 창의융합 인재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주시,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과 창의융합 인재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6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영주시 관계자와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주로봇챌린지 등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방과후 활동 및 동아리 지원 △세계 수준의 융합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교육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지난 2019년부터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영주대회’를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3개 팀 287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2024년 대회에서는 대영중학교 학생들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코딩 교육과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로봇대회 후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창의융합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5년간 유효하며 영주시와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예산지원 등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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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Team Korea’세계 최대 미국시장 공략
‘물산업 Team Korea’세계 최대 미국시장 공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및 물기업 14개사 등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물산업 Team Korea’를 구성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상수도 전시회 ‘ACE 25’에 참가,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50개국 1만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고 450여 개 기업이 1,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물기업에는 미국 물산업의 중심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인 기회의 장이었다.
참가단은 국내 우수 물기업 14개사, 유관기관 및 학계 등 10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기술 홍보, 바이어 상담회, 신기술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총 127건, 약 1,500만 불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수질계측분야 전문기업 블루센은 2016년부터 ACE 전시회에 참가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텍사스 및 콜로라도 지역에 신규사업 수주가 예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단은 세계 최대 수도사업 전문기관인 미국수도협회의 회장단과 만나 양국의 물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행사에 미국수도협회를 초청하는 등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Team Korea’의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물기업의 기술력을 세계 최대 물시장인 미국에 직접 선보인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대한민국 물산업 중심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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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건강과 즐거움 모두 챙긴 어르신의 ‘오감자극 건강잔치’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7일 예천축협프라자 2층에서 ‘어르신의 오감자극 건강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48명과 생활개선회원 24명을 포함한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힐링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차 만들기 체험, △1:1 효도 마사지, △풍양민요팀의 효도 공연과 노래교실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이는 어르신들의 오감을 고루 자극하며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했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이순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년도 치매 예방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봉사자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러한 행사가 어르신 공경과 농촌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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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플로깅 실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예천읍 일원에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플로깅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예천읍내 거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는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 소속된 예천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예천군지회, 예천사랑마을, 예천보호작업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함께하는연구소의 장애인들과 협의체 위원들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별 없는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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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건강한 급식 메뉴 개발 박차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11일과 13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에서 상주시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와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등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제철 농산물 활용 신메뉴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상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먹거리 활성화,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 프로그램 개발, 공공급식·로컬푸드 공급처 발굴을 위해 위탁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교육에는 영화‘리틀포레스트’푸드코디네이터로도 잘 알려진 진희원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상주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급식 메뉴를 직접 시연하고 실습을 이끌었다.
진희원 강사는 다수의 방송 출연과 기업 메뉴 개발 경험이 있는 국내 유명 푸드스타일 전문가로 현장 참가자들의 신뢰를 더했다.
실습 교육은 애호박, 가지, 토마토, 꽈리고추, 참나물, 대파 등 초여름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영양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메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해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은은한 매운맛과 달큰한 풍미가 특징인 꽈리고추를 넣은 여름 라따뚜이 △매콤한 양념과 가지의 부드러움을 더한 가지 소보로 덮밥 △향긋한 겨자소스를 곁들인 구운 야채 플래터 △참나물과 사과를 활용한 상큼한 칼칼 샐러드 △깻잎과 삼겹살을 이용해 한 입 요리로 완성한 매콤 삼겹 주먹밥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시식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아이들 급식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하고 건강한 메뉴라 도움이 많이 됐다”며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 건강을 챙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철 로컬푸드를 학교·복지급식 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식재료의 가치와 조리법을 체득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계절 농산물을 활용한 심화 신메뉴 교육과 시범급식 적용 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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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광업 제조업 조사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관내 광업 및 제조업체의 구조와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지역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상주시가 직접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상주시에서 광업 또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총 57개소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의 △종사자 수 △연간 급여총액 △연간 출하액 △제품별 생산실적 △설비투자액 △연간 영업비용 등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 전자우편 등을 활용한 스마트 조사 방식을 병행해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잠정 결과는 2025년 12월에, 확정 통계는 2026년 4월에 각각 공표될 예정이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업 육성정책 수립, 지역경제 구조 분석, 기업 지원정책 마련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제조업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 사업체의 정확하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응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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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성황리 종료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주에 걸쳐 진행됐는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약 1,000여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정해진 운동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마장마술 종목과 장애물을 정해진 순서대로 시간 내에 넘어야 하는 장애물 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우선 마장마술 부문은 초·중·고 유소년 부문과 일반부로 나뉜 구성으로 S-1 클래스부터 유소년들을 위한 포니 클래스까지 여러 종목을 갖췄다.
장애물 부문 또한 유소년 포니 클래스부터 150 클래스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미래 유망주의 발굴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마장마술 S-1 클래스와 장애물 110, 120 클래스는 7월 11일부터 13일에 한국마사회 승마경기장에서 개최될 제53회 한일승마대회 대표 선발전의 역할도 수행했다.
여기서 상위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최종 심사를 거쳐 한일승마대회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한국승마에 있어 상주시가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