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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매료시킬 K-콘텐츠의 원천,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에서 찾아.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세계적 K-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로 만들어져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는 장을 마련하는 축제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K-스토리 페스티벌’은 경북 유일의 스토리 콘텐츠 축제로써 지역 창작자와 방송 및 제작사들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를 매료시키는 K-콘텐츠의 원천을 경북에서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TV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OST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회째 이어오는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 개막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소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인 방송인 차인표 작가가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시나요’를 주제로 소설가로서의 삶과 스토리 창작에 대한 경험을 지역 예비 창작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온 영화‘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 드라마 ‘정년이’ 와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서이레와 한산이가 작가도 다양한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장항준 감독은 2007년 제5회 경북도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깊은 산 먼 친척’ 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북도와도 인연이 깊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스토리 IP피칭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경북을 소재로 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국내 유수의 영화·드라마 제작사와 OTT사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공개되어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영호남 교류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한 웹툰 작품 전시와 역대 경북의 스토리 콘텐츠 작품들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도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그 밖에 K-스토리 포럼 스토리 콘텐츠 우수 작품 전시 엄마까투리 싱어롱 쇼 스토리 낭독극 디지털 드로잉 체험 등 페스티벌 기간 중 대중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한편 행사기간 중에 60년간 안동 시민과 함께해 온 지역 대표 서점 ‘교학사’ 가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하나의 스토리는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강력한 원천 자원이 된다”며 “경북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유산이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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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 MOU 체결
안동시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 MOU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지난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경상북도 및 도내 5개 시군, 민간 기업과 함께 ‘G-star 경북의 저력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년창업펀드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는 경상북도와 안동·포항·구미·경산·경주·칠곡 등 6개 시·군, 도내 민간기업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펀드다.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스라운지가 운용을 맡는다.
펀드는 4년간 투자, 4년간 회수의 과정을 거쳐 총 8년간 운용된다.
특히 경북의 중점 산업 분야에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으로 4년간 10억원을 출자한다.
출자금은 바이오, 헴프 등 지역특화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망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초기자금이 부족한 청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창업펀드 조성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청년기업을 위한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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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울진군‘사랑의 헌혈’행사 마무리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18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열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6명의 군민이 헌혈 참여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이 제공됐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헌혈 행사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헌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울진군에 헌혈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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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차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개최
2025년 제3차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 민간·공공위원장 30명이 참석해 △3분기 사업성과 공유 △‘2025 경산시 기부데이 & 사랑 나눔 한마당 축제’ 및 ‘연말 성과공유회’ 추진 방향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분과 개설’ 필요성 등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경산시 읍면동 협의체는 올해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7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은 3억 1천여만원을 돌파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문화 체험, 홀몸 어르신 이불 세탁, 여름철 보양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위원장님들의 헌신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가올 기부데이와 성과공유회가 더 큰 나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를 가장 먼저 인식하고 대응하는 조직”이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송우일 한국융합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주민 중심 특화사업 발굴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위원장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담당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 해결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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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종사자 감염병 대응 역량 높인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19일 진석타워즈 교육장에서 ‘감염병 유행 대비 의료기관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유행 발생에 대비해 의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25개소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이해 △감염병 역학조사 및 관리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문제해결학습 방식을 도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며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훈련에는 18개 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감염병은 언제 어디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어, 의료기관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의료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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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년 소비자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소비자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소비 환경과 다양해지는 소비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민·관 소속 지역 소비자 리더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무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구·군, 관내 5개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업무 담당자·교육강사·상담원·조사요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3년간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과 소비자 교육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령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의료서비스 및 안전 관련 소비자 불만과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아카데미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의료정보와 고령 소비자 의료 돌봄’을 주제로 시작해, 소비자 교육 강사를 위한 ‘소비생활과 소비자 안전’, 상담원을 위한 ‘효과적인 소비자 상담 시스템 활용과 블랙컨슈머 대처법’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표준약관 이해 및 고령 소비자 디지털 소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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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출범,지역 의료현안 해결 위해 민·관 협력 날개 단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회복하고 지역 의료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보건의료 현안 대응을 위해 사단법인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설립을 본격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 참여한다.
이번 재설립은 2023년 5월 해산된 기존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보건의료 현안 대응을 위한 의료 직능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9월 18일 오후 5시,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대구의 상급병원과 의료 직능단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의 사업계획, 임원 구성, 정관 등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에 재설립되는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지역 5개 의료 직능단체 회장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상급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상공회의소 등이 함께 협력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사단법인의 초대 회장으로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이 선출됐으며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공동이사장으로 참여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메디시티대구’의 명성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단법인 설립 신고와 허가 등 법인 등기 행정절차는 다음 달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이사회를 열어 지역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인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공식화하고 지역 의료산업의 새로운 성장 로드맵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 설립을 통해 지역 의료계와 대구시 간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감염병 등 필수의료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의료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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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촌진흥청,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성주군-농촌진흥청,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진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을 비롯한 시군구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9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상생발전 도모와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성주군은 지역특산품 현황, 문화관광명소·숙박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제반 사항을 협의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협력 사항 추진 시기 등을 조율할 방침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성주군 발전에 힘을 싣는 협력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문, 체류, 소비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성주군의 인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협약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걸어가는 새로운 협력의 시작점이 만들어졌다”며 “업무, 일상 등에서 성주군과 교류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성주군이 인구 회복과 지역 활력을 대표하는 지자체가 되도록 실질적 협력과 실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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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실시
성주군보건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9. 19.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헌혈은 성주군 보건소 전정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성주군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와 봉사활동 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헌혈 실시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보람 있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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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대책회의 개최
경주시, 추석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대책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추석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대책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물가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경주농협은행, 농축수산물 관련 유관기관, 개인서비스업 협회 등 민간·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 집중 점검 △물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안내 △민간 차원의 자발적 물가안정 참여 △APEC 기간 물가안정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았다.
경주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20개 명절 중점관리 품목을 철저히 관리하고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수 경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등 지역 상생 경제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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