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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전수
영양군,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전수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7월 9일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영양제2풍력발전공사와 ㈜대동산업에 경북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고 책임있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군민의 세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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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 국회서 “안전한 개항 위한 활주로 연장 시급” 호소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을 위한 지역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국회를 울렸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문진석 의원을 잇달아 만나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는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의 활주로로는 향후 안정적인 항공기 운항이 어렵다는 지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항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주로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정문 의원은“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울릉공항이 안전하게 개항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문진석 의원 역시 “국토위 소속 의원으로서 울릉공항의 안전 운항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추진위원회는 울릉공항에 취항 예정인 국내 소형항공사 섬에어의 최용덕 대표 및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활주로 연장 여부가 울릉공항의 안정적인 운항과 지속적인 항공편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이 오갔다.
울릉공항은 울릉도·독도 접근성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그러나 기상 조건이 까다롭고 항공기 종류에 제약이 있는 현실 속에서 활주로 길이와 안전 기준 문제는 지역사회의 오랜 논쟁거리였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국회 방문과 중앙정부 설득 활동을 통해 활주로 연장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반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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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후변화 대응 선제적 병해충 방제 총력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350백만원의 사업비로 1,516ha 농지에 3회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관내 4개 농협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 실시하며 1차 방제는 7월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차, 3차 방제는 8월부터 9월까지 기상상황과 병해충 예찰결과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개별적인 농약살포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해소,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문고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적기 및 집중방제를 통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확산이 심각한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사전예방과 공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병해충 공동방제로 병해충의 밀도를 경감시켜 농업인이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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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해수욕장 수질검사 실시
울진군, 2025년 해수욕장 수질검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해양수산과의 요청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 총 5회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실시하며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장염 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종이다.
검출기준은 장구균은 100mL 당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또는 500MPN 이하이며 시료는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여름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수질 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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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쾌거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지난 7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과학자문평가단 심의에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확정 의결했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소나무 원시림을 이룬 500년 된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주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 동안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보호하면서 임업과 농업을 전통 방식으로 이어오는 산지 농업이다.
FAO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사유를 △금강소나무 숲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송이와 그 숲에서의 약초 채취 △산림을 활용한 산양삼·산마늘 등 여러 가지 산채 재배 △낮은 평지에서 계곡물을 이용한 봇도랑으로 논 농업 경작 △화전민 생가터 보존으로 역사적 가치 제고 △주막촌과 보부상문화를 영위하는 산촌의 자급자족 시스템의 특별함을 인정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2016년에 제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지정 후, 계속해서 우리 군의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지 농업을 국제적 가치로 인정받기 위해 준비해 왔고 2023년 5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FAO에 제출했다.
이후 2024년 ~ 2025년 3월까지 보고서를 5차례에 걸쳐 보완하면서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해, 마침내 5월에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과학자문그룹 캐서린 터커 위원의 현지실사 진행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가 최종 확정됐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는 울진군의 전통농업과 문화, 생태환경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하며 국제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세계중요농업유산은 2002년 유엔 식량농업기구에서 창설한 제도로 국가 또는 지역의 사회나 환경에 적응하면서 수 세기에 걸쳐 발달하고 형성되어온 농·어업과 관련한 문화, 경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차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등재 조건은 △식량 및 생계 안정성 △생물다양성 △지역 전통 지식체계 △문화가치 체계 및 사회조직 △경관 등 다섯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제주밭담 농업 △청산도 구들장 논 농업 △하동 전통차 농업 △금산 전통인삼 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시스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총 6개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군에 세계중요농업유산이 지정된 것은 울진 군민 모두의 자긍심이자 큰 자산”이라며“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세계농업유산 등재에 노력해 준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학술대회개최,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브랜드 향상을 통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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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김 없는 물, 준비된 성주 폭염·가뭄 대비 병입수돗물·생수 확보
끊김 없는 물, 준비된 성주 폭염·가뭄 대비 병입수돗물·생수 확보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으로 인한 단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급수용 생수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수 발생 시 신속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한국수자원공사를 직접 방문해 병입수돗물 600개를 확보했으며 이와 별도로 일반 생수 2,000개도 추가로 비축했다.
총 2,600개의 생수는 단수 발생 시 취약계층, 노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비상급수용 생수 확보 외에도, 여름철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에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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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부모교육 대강연회 성황리에 개최
경산시, 2025년 부모교육 대강연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학부모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부모 교육 대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밝은마음병원 대표 원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우상 원장을 초청해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 ‘엄마 심리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윤우상 원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사이코 드라마 수련감독이자 정신건강 분야의 저명한 강연자로 EBS, tvN 등에 출연했으며 ‘엄마심리수업’, ‘강강술래학교’등 유명 저서와 다양한 심리강연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다.
오늘 강연을 통해 윤원장은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부모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 곧 자녀를 치유하는 길임을 강조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은 강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희란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강연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강연이 자녀는 물론 나 자신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다독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상담, 심리검사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정서지원, 취업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이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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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 시행
경산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9일부터 남산면 인흥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은 물론, 경로당을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흥경로당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 사업은 주 5일 하루 2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다.
특히 식사 준비와 제공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노인일자리 사업을 준용해 채용된 인력들이 맡는다.
공고를 통해 모집된 인력들은 위생교육과 기본 조리 교육을 이수한 후 조리·배식·설거지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며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만족도 및 건강 상태 확인에도 참여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이번 경로당 행복밥상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마을 중심의 마을 공동체 생활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공공일자리와 복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보조사업자로 수행하며 경로당과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경산시는 향후 지역 농산물 공급망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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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안동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일 10시 30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산불 발생 이전 대비 고용인원의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해당된다.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0명의 직원에 대해 1인당 월 200만원씩 최대 7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7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8월 첫째 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피해와 함께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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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국·도비 지원 집중 건의
안동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국·도비 지원 집중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9일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안동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지역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정원도시 조성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금소지방정원 조성 △안동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낙동강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었다.
특히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은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소 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지역민의 심리적 회복 및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 일반벌채 △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도 함께 건의안에 담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건의하는 사업들은 안동이 산불피해를 딛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라며 “중앙부처와 경북도,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