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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행을 찾는다면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
관련 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8일(수)부터 9일(목)까지 양일간 대구미술관과 함께 숨겨진 백스테이지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을 운영했다.지난 9월부터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의 숨겨진 장소를 열어 관광객의 호기심과 탐방 욕구를 자극하는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대구만의 독창적인 여행프로그램이다.특히 대구미술관과 함께 이번 추석 기간 진행된 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는 신청 개시 첫날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지금까지 대구에서 보지 못한 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방문객의 기대감을 입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대구미술관의 준비실과 수장고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미술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해설과 함께 미술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 공연까지 어우러져, 가을을 맞아 대구의 문화예술을 즐기러 온 관광객에게 깊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했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난 대구오페라하우스 백스테이지 투어에 이어 이번 대구미술관 투어 역시 관광객들이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세 차례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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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어린이농부학교 운영, 생태- 환경의 농업가치 알려
관련 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서 배출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해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461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어린이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및 농업 관련 그림책을 활용해 통합적 사고와 미술- 요리- 원예 등 다양한 놀이정원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어린이농부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매년 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원 직무연수 ‘농업- 농촌 가치체험’에 참여한 대구시 소속 교원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9개 초등학교이다.또한 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2024년에는 놀이정원사, 2025년에는 반려식물 전문가 과정 등 심화 교육을 운영했다.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어린이농부학교’ 및 ‘반려식물클리닉’ 운영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22일 ‘도시농업관리사’ 제도 시행 이후, 같은 해 11월 1일 자로 대구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부터 매년 40명 정도의 교육생을 양성해 현재까지 총 264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이들은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등의 관리 인력, 어린이- 청소년 대상 ‘학교텃밭’ 운영 강사,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부터 어린이농부학교를 운영해 전문 인력의 도시농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도시농업 교육과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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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정방향에 발맞춰 남북교류 다방면으로 준비
(추가)남북교류협력위원회1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 발굴 등 관련 논의를 위해 ‘제3회 경상북도 남북교류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과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008년도에 설치됐으며, 경북도 행정부지사(위원장)를 비롯해 총 20여명의 위원이 남북교류협력사업 총괄- 조정- 자문, 남북교류협력기반 조성과 민간교류 지원,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심의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이날 첫 번째 안건인‘2026년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 심의에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약 100억원) 대한 내년도 운용계획과 기금 존속기간 연장, 기금 사용 용도의 확대를 논의했다.두 번째 안건인‘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안)’심의에서는 향후 남북 관계 개선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에 대비하기 위해 발굴한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18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 세부사업 목록] 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남북교류사업 추진 2. 북한 소재 목판 공동 조사- 연구 3. 환동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 4. 남북 화합 청소년 교류 프로젝트 5. 남북 의료교류를 위한 국제기구 협력 강화 6. 북한 황폐산림 복구사업 추진 7. 양묘기술 전수 및 현대화 양묘장 조성(임업) 8.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 및 기술지원 9. 북한의 농업 생산기반 구축 지원 10. 환동해권 축산물수출전진기지 건설(세포지구) 11. 북극항로 거점항만 공동 개발 12. 북한 양궁대표팀 예천 전지훈련 및 남북 친선 양궁대회 13. 남북 협력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 14.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공동 연구 15. 북한 약국 운영 시스템 개선 및 약무체계 컨설팅 사업 16. 남북공동 극한지 엔지니어링 센터 구축 사업 17. 남북 새마을 상생협력 프로젝트 18. 남북 공동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협력사업 계획(안)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안)에는 경북도의 강점 분야인 농업, 산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상북도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경북도의 강점을 담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경상북도가 남북교류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남북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통령께서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가지고 END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만큼 중앙정부의 정책과 발맞춰 경상북도만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앞으로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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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 벤치마킹
칠곡군청사전경 (사진제공=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해 청년 및 귀농- 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청도군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오종열 대표의원은 “우리군도 청도군과 같이 대도시 인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힘을 모아 인구 10만명 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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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꽃피는 배움숲,‘2025년 청춘대학 수료식’시작
1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 주민복지실 (사진제공=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은 8개 읍- 면 1,8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10월 13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스트레스 퇴치법, 건강체조, 시니어리더십, 힐링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됐다.김진열 군위군수는“청춘대학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인생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학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늘 긍정적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의를 통해 청춘대학이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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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체육회, 2025년 정기이사회 개최
성주군사진(용암면 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용암면 체육회(회장 정경환)는 10월 13일(월)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13일 개최된 ‘2025 용암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정산 내역을 포함한 2025년 체육회 기금 결산 및 감사 결과를 보고하며 1년 동안의 체육회 활동을 마무리했다.정경환 용암면 체육회 회장은 “올해 개최한 ‘2025 용암면민의 날 화한한마당’ 행사는 체육회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체육회 임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용암면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숙희 용암면장은 “올해는 8.15 광복기념 면민체육대회의 오랜 역사를 이어가는 뜻깊은 행사인 ‘2025 용암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용암면 기관-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살기 좋은 용암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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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성주군, 출산 가구 자동차세 감면 시행
성주군사진(성주군, 출산 가구 자동차세 감면 시행)-1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13일 올해를 포함해 2027년까지 자녀를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세를 50%(둘째 자녀 이상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최근 성주군 의회를 통과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분부터 적용된다.대상은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25년부터 27년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로서 자동차 소유자인 부모와 출생 자녀는 출생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대상 자동차는 배기량 3,000cc 이하 또는 7~10인승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250cc 이하 이륜차 가운데 먼저 감면을 신청한 1대에 한정된다.군은 “이번 자동차세 감면 조례는 출산- 양육 가정의 세제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 아니라, 출산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신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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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새마을회 농약빈병 선별- 입고 실시
성주군사진(성주읍 새마을회 농약빈병 선별입고작업 실시)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성주읍 새마을회(회장 이흥수, 성은아) 회원 20여명은 10월 13일(월) 삼산리 새마을창고에서 성주읍 각지에서 수거한 농약 빈 병, 비닐 등을 선별해 입고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자원순환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새마을회에서 매년 농약 빈 병 수거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 회원들이 농약병 등을 선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성은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다 쓴 빈 농약병을 방치하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며 “환경오염 없는 깨끗한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주읍 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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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제2차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실시!
성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10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2차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를 위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한다.위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할 예정이며 고액- 상습체납자는 조세 형평을 위해 재산조회 후 재산(부동산, 차량, 예금, 가상자산 등) 압류 및 공매 의뢰, 명단공개, 체납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적극 대응할 것이다.또한 무재산, 행방불명, 선순위 채권 과다 등 체납액 징수 충당이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하게 정리보류를 실시할 것이며 장기 압류재산 중 징수가 불가능한 압류 물건(공탁금, 예금 등)은 심의를 거쳐 압류 해제할 것이다.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주-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대포차를 포함한 고질체납 차량의 경우 지체없이 견인 조치해 공매처분함으로써 체납액 징수 충당할 예정이다.다만,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 기업- 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유도와 같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할 계획이다.여상국 재무과장은 “지방세입은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주 중요한 재원으로 일제정리 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강력히 대응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납세자의 경우 분납유도와 같은 행정서비스 지원과 동시에 복지부서와 연계를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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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성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현황을 바탕으로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계획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성주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성주, 모두가 안전한 행복 성주’를 비전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전략수립을 수립하고 일상 속 필수보건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수명 향상 및 지역보건의료의 개선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속에서도 주민의 건강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계획과 사업을 수행하고 성주군민의 건강과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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