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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4.26추모공원 조성 '일사천리'.보상·설계 병행
의령4.26추모공원 조성 '일사천리'.보상·설계 병행
[AANEWS] 의령4.26추모공원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의령군은 궁류면 평촌리 9번지 일원에 조성될 '의령4.26추모공원' 실시설계에 착수하면서 6,610㎡ 사유지의 보상을 모두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통 설계가 마무리된 뒤 보상 절차가 이어지는 게 통상적이지만 유족의 아픔을 하루라도 빨리 달래기 위해서는 토지 보상을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게 의령군 판단이었다.
최근 굵직한 사업마다 보상 문제로 1~2년 정도 사업이 지체되는 것을 고려하면 의령군은 단 45일 만에 모든 보상을 마친 것은 가히 '빛의 속도'라 할만하다.
의령군 의지, 유족들의 간절함, 지역주민 협조가 한데 모여 추모공원 조성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보상계획통지, 보상계획공고 감정평가, 보상협의까지 아무 잡음 없이 순조롭게 끝마쳤다.
군은 11월 착공까지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령군관리계획과 공원조성계획 결정을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 용역도 완성도를 높여 원하는 최상의 결과를 단박에 얻는다는 방침이다.
예상 사업비 5억 규모 위령비 디자인 전국 공모도 추진된다.
위령비는 추모공원의 상징인 만큼 역사적 의미를 충실히 전달할 실력 있는 전국 최고 '문화예술 전문가'를 추대할 방침이다.
군은 이달 27일 유족들과 전국 각지의 위령탑을 둘러보는 견학 일정을 잡고 규모와 디자인 등 건립 구상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총기 사건 당시 모친, 여동생 등 일가친척 5명을 잃은 류영환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군수님이 예산 가져오고 의령군이 공식적으로 추모공원 건립을 약속한 순간부터 우리 40년 한은 이미 풀렸다"며 "추모공원이 추모 분위기를 내는 진중한 자리이자 한편으로는 관광객이나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찾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령4.26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되어 지금까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인 오태완 군수는 "전례 없이 보상이 이렇게 빨리 완료되는 것을 보니 하늘이 돕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착공을 서두르겠다"며 "내년 4월 26일 따뜻한 봄날에 하얀색으로 물든 추모공원에서 마음껏 눈물 흘리실 수 있도록 역사적 사명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4·26추모공원'은 궁류공설운동장 인근 계획관리지역과 준보전산지로 총면적 8,891㎡의 규모로 2024년 조성 예정이다.
의령군은 유족 뜻에 따라 '볕 잘 들고 사람 많은 모이는 널찍한 곳'에 장소를 마련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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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안의 시간 가져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안의 시간 가져
[AANEWS]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13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의 일정을 소화 중이다.
13일 경제과, 농업정책과를 시작으로 14일 축산과, 해양수산과, 15일 건설교통과, 허가건축과 16일 도시재생과, 산림녹지과까지 총 8개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홍성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홍성군의 여러 사업의 전반을 보고·청취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병오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는 이제 서면회의보다는 실질적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대면회의 개최를 권장하며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선정 시 주민과의 정보 공유 등 소통 방안 마련과 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및 보험 시행과 도로 방향 표지판 정비, 상습 침수지역 및 노면 불량으로 인한 피해의 사전 방지를 권고했다.
권영식의원은 정례회 개회 5분 자유 발언과 연계해 공영주차장의 무료주차시간을 1시간으로 연장해야하며 홍성읍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 및 상권 활성화, 주차난 해결을 위해 하상주차장 무료개방 추진 촉구와 부족한 주차장을 위한 대형 주차장 조성 필요를 촉구했다.
김덕배의원은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명동상가는 예산 투입 안한 다른 곳의 상가와 별반 차이가 없다.
정책 효과가 미미한 이유 중 하나는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빈 점포의 외지인 소유의 건물과 관련해 군의 적극적인 협조 공문을 요청하며 상업인들이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장재석 의원은 홍성군 대형산불의 이재민 피해자 분들의 위로의 말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함을 표하며 발화 초기 순간의 포착을 위해 마을 이장님들의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을 건의하며 산불 현장 투입 시 군민들과 공무원이 구분되도록 산불복장의 통일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발생으로 인한 시설물 등을 위기 시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평소에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선경 의원은 어촌뉴딜300사업과 각종 권역개발사업의 중복성이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위수탁 사업에 예산 집행과 하도급 구조는 군의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홍성군 어민들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이에 군에서도 적극적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및 대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환경과, 농업기술센터, 20일 수도사업소 총 3개 부서를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정이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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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이상무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이상무
[AANEWS]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13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의 일정 중 절반을 넘어섰다.
13일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을 시작으로 14일 행정지원과, 안전관리과, 15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16일 가정행복과, 세무과, 회계과까지 총 10개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전년도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의 개선내용과 홍성군의 여러 계층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김은미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호국선열과 관련한 행사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등 예우를 강조했으며 2024년 홍성군의 홍보 총괄계획이 필요함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차별화 및 모금액 달성, 국·도비 예산 확보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내실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강조했다.
이정윤의원은 군 관내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과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 증대를 요구하며 군민의 염원인 홍성군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공사기간 동안 인근 군민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사가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신동규의원은 읍면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와 자율방범대의 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관련해 중요성과 더불어 재난별 대응 매뉴얼 부재를 지적하며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제작을 권고했다.
이정희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과 직업재활을 강조했으며 저소득층·가정성폭력피해자·입양아동 가족·경계선 지능아동 자립 등의 원활한 지원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함을 당부했다.
윤일순의원은 홍성군의 인구정책과 관련해 국가의 인구 감소와 지자체의 한계로 인구정책의 어려움은 알지만 타지자체와의 차별점이 부족함을 말하며 타지자체의 선진사례는 보완하고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의 개발이 필요함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9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20일 보건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총 5개 부서를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정이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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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민문화회관‘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NEW 조선통신사"’무대로
의령군민문화회관‘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NEW 조선통신사"’무대로
[AANEWS] 의령군은 7월 6일 오후 7시 30분 관객의 눈높이에 맞게 흥겹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안산시립국악단의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문화 누림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창단 23주년을 맞이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은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 타악집단 노리광대 사물놀이 협주곡과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자매 그리고 트로트가수와 함께 트로트와 국악가요 등을 부른다.
특히 미스트롯 2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김다현이 함께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 줄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유료회원은 20%할인이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 및 문의는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와 전화 및 방문예매로 진행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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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3개 정책 분야 테마별 아이디어 공모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혜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2023년 테마별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2023년 리치리치페스티벌 프로그램 및 활성화 방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 총 3개 분야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제안심사실무위원회’에서 채택·불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채택된 제안은 ‘우수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제안 선정 및 등급 결정을 하며 8월 중으로 결과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은 등급에 따라 상장과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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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용덕면, 열린음악회 27일 개최
의령군 용덕면, 열린음악회 27일 개최
[AANEWS] 의령군 용덕면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이달 27일 오후 7시에 용덕공설운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앉아서 맞이하는 즐거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열악한 농촌지역에 좋은 소식으로 특히 농번기 농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할 신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을 다수 초청했다.
인기가수 김용임, 최영철, 미스미스터, 강원, 이지아, 민요가수 오지민, 바이올린 마리,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 아랑고고장구 등 다양한 장르별 출연진이 등장할 예정이다.
김동섭 용덕면장은 “‘찾아가는 열린음악회 참여를 통해 지역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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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다문화 행복모임 ‘알밤타르트 만들기’
공주시 이인면, 다문화 행복모임 ‘알밤타르트 만들기’
[AANEWS]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7일 이인면 다문화 행복모임으로 지역 특산물 ‘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알밤타르트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모임은 관내 다문화가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관내가 아닌 계룡면 기산농원에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직접 타르트 반죽을 빚으며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알밤타르트를 만들면서 모처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직접 반죽한 타르트가 너무 맛있었고 많은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프로그램을 지원해줘서 고맙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 면장은 “앞으로도 이인면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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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실시
공주시 정안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실시
[AANEWS] 공주시 정안면은 다문화가족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첫 ‘다문화 행복모임’을 진행했다.
정안면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안뜰복합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말목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양말목 공예로 각자 개성을 담아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을 만들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안면은 양말목 공예를 비롯해 화분 만들기, 풍선 아트, 케이크 만들기 등 다문화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복 모임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매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행 정안면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보 공유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유익한 행복 모임 프로그램을 계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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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및 폭력예방교육 실시
공주시 유구읍,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및 폭력예방교육 실시
[AANEWS] 공주 유구읍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과 함께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제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생크림과 토핑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본인만의 개성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문화가정의 권리 보호를 위해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송혜련 센터장의 ‘친밀한 관계의 폭력 예방’이라는 주제의 폭력예방 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나만의 개성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고 좋은 교육을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어려움 없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다문화가족이 서로 협력하고 유구읍민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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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상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공주시 웅진동, 상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AANEWS] 공주시 웅진동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올 상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웅진동 새마을회 지도자와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과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지, 폐형광등, 폐건전지, 영농폐기물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했다.
송기양 새마을협의회회장과 박재순 부녀회장은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찾는 것은 마을 환경정화와 나아가 환경오염 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회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분 동장은 “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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