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본격 무더위 시작 홍성군민 여러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본격 무더위 시작 홍성군민 여러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AANEWS] 홍성군이 이상기후 변화로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대비 건강 수칙 준수와 노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5월말 기준 홍성군 전체인구 중 26.29%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라고 밝히며 특히 야외근로자나 농업에 종사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야외작업 시 더욱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 온열질환자는 총 1,564명으로 주로 남자가 많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논·밭, 길가, 실내 작업장 순으로 나타났으며 절반가량이 낮 12시에서 오후 5시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는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되며 방치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매일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해야 한다.
만약,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물수건과 물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을 때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바로 119구급대를 부르고 그동안 현장에서 환자에 몸을 차게 식혀 줘야 한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시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 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어르신들은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3-06-19
-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즐기며 행복한 귀농귀촌 준비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즐기며 행복한 귀농귀촌 준비
[AANEWS] 전북 고창군이 ‘복분자와 수박축제 in 고창’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7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귀농 체험학교 2회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귀농 체험학교에서는 2박3일 동안 고창군 명소 탐방, 귀농 우수사례 농가 견학, 귀농귀촌 준비 특강과 복분자와 수박축제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첫날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의 고창군 농업 현황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고창의 역사가 담긴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 수상길 탐방, 상하면에 정착한 선배귀농인 농가 견학, 상하농원 투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견학 및 정책설명과 행복한 시골살이 준비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날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복분자와 수박축제를 즐기고 체험한 후 치유농장인 보니타 허브농원 탐방을 끝으로 2박 3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은퇴 후 상하면에 정착해 블루베리 농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중길, 신동복 농가 견학에서는 고창의 산과 바다, 게르마늄이 함유된 좋은 황토땅에 대한 자랑과 은퇴 전 미리 귀농귀촌을 준비할 것, 그리고 마을주민과 어떻게 융화되어 살아가는지에 대한 소중한 경험담을 듣고 공감하며 귀농귀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알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9
-
고창군, 호국보훈의 달 특집 고창포럼 개최
고창군청
[AANEWS] 전북 고창군이 19일 오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한국홍보 알리미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특집 고창포럼을 열었다.
관내 청소년과 보훈가족, 일반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덕 교수는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주변국들의 한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고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현충시설을 누리꾼과 함께 온라인상으로 널리 알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호국역사를 널리 알리는 활동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서경덕 교수는 “이른바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각광 받는 시대에 우리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그 문화의 힘을 지탱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바로 역사이며 그 역사의 기본적인 정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경덕 교수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와 고창의 유구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기 위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서경덕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잘 알고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독도’광고를 게재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언론에 동해, 일본 강제징용, 위안부 등 관련 광고를 싣기도 했다.
2023-06-19
-
내포 천주교의 첫걸음, 순교의 땅 홍성군과 함께 걷는 순례객
내포 천주교의 첫걸음, 순교의 땅 홍성군과 함께 걷는 순례객
[AANEWS] 충청도 최초의 천주교 성지 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홍성군 홍주성지에 6월 17일 18일 주말 이틀간 약 700명의 순례객이 방문했다.
홍성군은 올 상반기부터 이어진 순례 물결로 무려 5천여명의 순례객들이 내포 천주교의 첫걸음이자 순교의 땅 홍주성지를 찾아왔다고 부연하며 홍성을 찾은 순례객을 위해 편의 제공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옹암동 성당본당에서 방문한 600여명의 단체순례객들이 찾아오는 6월 18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멀리서 찾아온 순례객들을 직접 맞이해 환영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뿐만 아니라, 기차를 이용하는 단체 순례객을 위해 홍성역에서 홍주읍성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순례지를 걷는 동안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부채와 물병을 제공했다.
또한 단체 순례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홍주읍성 내에서 대취타 공연을 통해 맞이 행사를 선보이고 제2순교터 옥사터 인근에는 홍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순례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홍주성지를 찾는 순례객들은 제1순교터 홍주읍성 내 동헌을 시작으로 제2순교터 옥사터, 제3순교터 동헌, 제4순교터 저잣거리, 제5순교터 참수터, 제6순교터 생매장터와 십자가의 길을 차례로 순례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주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수많은 위인을 배출한 역사문화의 고장 홍성군에 오신 순례객 여러분 환영한다”며 “홍주성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 앞으로도 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을 중심으로 내포 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크게 퍼졌으며 1792년 신해박해 때 원시장이 충청지역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이래, 박해 초기 8명, 중기 4명, 병인박해 때 200여명 등 많은 천주교 신자가 순교하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2023-06-19
-
옥천군가족센터, 방임 아동·청소년 원가정 기능회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가족센터, 방임 아동·청소년 원가정 기능회복지원 사업 공모 선정
[AANEWS] 충북 옥천군가족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임 아동·청소년 원가정 기능회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방임 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가족의 기능 회복을 위한 통합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가족센터에서는 원가정 기능 회복 및 복귀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 및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촘촘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
용인강남학교, 활기찬 학교 워킹 챌린지 운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
용인강남학교, 활기찬 학교 워킹 챌린지 운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
[AANEWS] 용인강남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활기찬 학교 워킹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 챌린지는 학년별 매주 정해진 요일에 맞추어 학생의 장애 수준과 정도에 따라 걷기 코스를 정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 산책로 및 학교 주변 보행로를 이용해 걷기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워킹 챌린지에서는 다양한 도전 과제 만보기 착용 최다 걷기, 목표 지점 인증 사진 찍기, 코스 완주 도장 찍기, 쓰레기 주우며 걷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있다.
용인강남학교 안수연 교장은 “이번 워킹 챌린지 운영으로 학생들의 심폐지구력·근력·근지구력·민첩성 등의 다양한 체력 요소를 증진하고 신체활동에 규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와 마음의 안정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6-19
-
옥천시니어클럽, 2023년 대청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옥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옥천시니어클럽, 2023년 대청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옥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AANEWS] 충북 옥천시니어클럽은 한국수자원공사 주관‘2023년 대청댐주변지역 지원사업-옥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825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청댐 주변지역 정화활동 지원사업으로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마을은 관광객이 자주 드나드는 장소인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으로 이용객이 자주 방문하는 구역의 환경정화 및 현수막 게시를 통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영 중인 시장형사업단 ‘맑은대청지킴이’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맑은대청지킴이로 참여하고 있는 30명은 사업 특성상, 공익형 사업보다 소득이 더 적었으나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사회참여 기회가 더 늘고 소득이 보충될 예정이다.
공경배 관장은 “맑은대청지킴이 사업은 홍수기 부유물 사전 차단을 위한 잠정 부유물 수거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감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더 나은 소득 증대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에 신청했는데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함께 참여자 문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일하는 즐거움, 참여하는 보람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23-06-19
-
행복 싣고 달립니다~ 행복교육 택시 순항 중
행복 싣고 달립니다~ 행복교육 택시 순항 중
[AANEWS] 충북 옥천군은 4월부터 ‘행복교육 택시’를 운행하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9일 행복교육 택시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행복교육 택시’에 탑승했다.
이날 황 군수는 옥천에 거주하는 청산고 학생 2명과 등굣길을 함께하며 행복교육 택시 이용 소회 및 학교생활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 군수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제1 공약으로 걸고 교육 문제가 더 이상 옥천의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행복교육 택시이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한 시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한다.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의 통학교통비는 지원해 왔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이나 구간에 직접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것은 행복교육 택시가 처음이다.
그간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활동이 종료되는 야간시간에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되거나, 등교를 위해 새벽 시간에 대중교통을 탑승하는 등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행복교육 택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1학기에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은 38명이다.
군은 이용 학생에게 월 15만원까지 통학택시비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날 황 군수와 등굣길을 함께 한 학생은 “버스를 타고 다닐 때는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매우 피곤했는데, 택시를 이용하니 아침에 여유가 생겨서 피곤함도 덜 하고 수업에도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택시 기사분도 매우 친절하셔서 등굣길이 매우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은 오는 8월에 2학기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며 1학기 열심히 달린 행복교육 택시는 2학기에도 학생의 두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19
-
옥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지킴이 앞장서다
옥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지킴이 앞장서다
[AANEWS]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군민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집집마다 방문하며 군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와 상담, 폭염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안부 전화서비스, 문자서비스를 발송하고 온열질환 대비 응급처치 방안과 건강관리 요령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대표적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열사병은 땀이 없고 두통, 오한, 저혈압 등을 일으키고 열탈진은 열사병과 반대로 땀이 많이 나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근육경련 등이 일어난다.
대부분 낮시간에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약자들은 무더위로 인해 혈압과 혈당이 높아지면 기존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어린이나 학생들은 운동장,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은 피하고 특히 어린이는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6-19
-
동해시, 농업인수당 70만원 동해페이로 지급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과 농업경제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수당 7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년 이상 동해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경영주 및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제외된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 결과 1,722명의 농업인이 신청했으며 시는 이 가운데 1,632명을 적격자로 확정해 총 11억 4천 2백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인 수당 70만원은 동해페이로 오는 23일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지급안내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한편 시는 농업인수당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21년 930명에 이어 2022년에는 1,574명에게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수당은 농업인들의 가계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관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