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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규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개장
전남도, 대규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개장
[AANEWS] 전라남도는 고정 수요층 확보를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20일부터 서울 목동아파트 2단지와 14단지에서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는 전남 시군에서 생산한 제철 농특산물을 추천받아 여수 돌산갓김치, 순천 된장·고추장, 광양 매실, 곡성 멜론과 찰옥수수, 고흥 마늘, 보성 감자, 무안 양파 등을 선정했다.
특히 전남 청정바다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깨끗한 영광 굴비, 완도 전복, 곱창김, 미역, 다시마, 건어물, 신안 소금과 새우젓 등 수산물도 함께 준비해 직거래장터 참여 주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직거래 장터에선 전남 농수특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참여 유도를 위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에게 5천 원 할인권을 제공했다.
또 서울시민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전남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홍보도 병행하고 나선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는 도민에게는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을 올리고 서울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10만 서울시민이 거주하는 목동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전남에서 생산하고 전남도지사가 추천한’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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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구제역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조정
전남도, 구제역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조정
[AANEWS] 전라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9일간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상향 조정했던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8일 마지막 발생 이후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항원·감염항체가 검출되거나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농장이 없고 긴급 백신접종에 의한 면역형성 기간 등을 종합 검토해 구제역 추가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통해 소, 염소 71만 마리 접종을 완료했으나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사육 중인 모든 우제류에 대해 도 예비비 27억원을 투입해 소, 돼지, 염소 142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을 추가 접종했다.
정대영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남도에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및 긴급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한 축산농가에 감사하다”며“구제역 위기 경보는 하향됐으나 주변국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아직 안심 단계는 아니므로 축산농가는 적기 백신접종을 비롯한 농장 내·외부 소독, 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차단방역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철저한 백신접종을 통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2019년부터 전남도 내 모든 소, 돼지, 염소, 사슴 사육농가에 구제역 백신 구입비를 100% 보조 지원하고 있다.
도내 구제역 방역대상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2만 가구 209만 마리로 전국 4위인 13% 수준이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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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지역정착 머리 맞대
전남도,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지역정착 머리 맞대
[AANEWS]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청년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할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해 청년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정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주웅 전라남도의원, 김애진 전남도체육회 밸리댄스연맹회장, 박성종 청암대 교수, 이석인 목포대 교수,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27일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공동위원장 체제로 변경해 전남도지사와 청년위원 공동위원장 체제로 개최한 첫 정기회의이다.
회의를 통해 이국헌 한국청년회의소부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사항 설명과 청년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정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선출된 이국헌 공동위원장은 “청년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만드는데 위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청년발전위원회로 출발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전남도가 수립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위원회로 당연직 11명과 위촉직 28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청년위원은 20명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해 왔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이 살아야 전남이 살고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며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복지 및 정책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청년의 대변자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에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에 앞서 최근 청년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5대 분야 81개 사업에 대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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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해야
강진군의회,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해야
[AANEWS] 강진군의회는 지난 12일 제291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창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창주 의원은 “헌법 전문은 모든 법의 토대가 되는 헌법의 가장 첫 부분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고 있어 역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5·18기념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3년 5·18 인식조사’에서 70.8%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년에 비해 1.7% 상승해 여전히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이 헌법 전문 수록되는 것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주 의원은 “헌법 수록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며 윤석열 대통령은 제4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모독하는 정권 핵심 인사들의 왜곡·폄훼 발언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더욱이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은 올해로 끝나는데 밝혀질 진실은 여전히 산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창주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해 더 이상 이를 둘러싼 갈등과 왜곡 행위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 국무조정실, 국회의장, 행안부, 국가보훈부 등 관련 기관에 송부 할 예정이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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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대한적십자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AANEWS] 대한적십자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지난 17~18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많은 짐으로 집안 환경이 위생적으로 취약하고 건강상의 문제로 집안 정리 및 청소가 어려운 가정으로 선정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해당 가구의 짐 정리를 돕고 도배와 장판, 싱크대, 형광등 등을 교체했다.
또한 단열재를 붙여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자의 가족은 “집을 정리할 엄두를 못 내고 살았는데, 봉사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경식 회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깨끗해진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을 위한 쉼터 만들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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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동초, 처인구 보건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실 운영
용인이동초, 처인구 보건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실 운영
[AANEWS] 용인이동초등학교는 6월 19일부터 3주간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계속적 구강 관리를 위한 예방 처치 및 초기 충치 치료를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은 3년간의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를 처인구 보건소 구강보건팀의 협조로 진행됐다.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내용은 구강 검사 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 초기 충치 레진 치료 유치 발치의 과정으로 진료 및 개인정보에 동의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이동초등학교 김봉영 교장은 “예방중심의 구강 관리 및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이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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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 관리 강화
연천군보건의료원,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 관리 강화
[AANEWS]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허약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건강취약계층 2,100가구 2,276명을 대상으로 전화나 방문으로 건강 상태를 살펴 건강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고 경로당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 안내를 통해 폭염을 피할수 있도록 적극 안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들이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 일상생활 속 건강한 여름나기에 준비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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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지원…배달용에는 최대 70만원 추가 지원
과천시청
[AANEWS] 과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구입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총 35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은 신청대상이 된다.
구입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과천시는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지원금을 1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에 더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입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2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배달용으로 전기이륜차를 배달용으로 구입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비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배달용 이륜차가 전기 이륜차로 교체되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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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예방 교육 실시
구례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예방 교육 실시
[AANEWS] 전남 구례군은 농지와 임야 면적이 전체 면적의 90% 이상인 지역으로 주민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이에 군에서는 6월부터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다른 감염병 발생률은 감소했지만,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은 증가했다고 한다.
군은 그 이유를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되어 교육에 따른 감염병 예방 효과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올해부터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교육 담당자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특수 제작한 맞춤형 교육 자료를 활용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입는 옷과 모자, 장화, 토시, 앞치마 등을 시장에서 구입해 올바른 의복 착용 방법과 보조 도구 사용 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 감염 경험이 있는 주민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가져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 화엄사 주차장, 피아골 등산로 입구, 봉성산 산책로 입구, 서시천 입구, 대나무숲길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며. “야외활동 시 해충 기피제와 보조 도구를 사용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감염병 예방 교육 대상 마을을 더 늘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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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 상품권도 받아가세요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 상인회와 함께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4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그 금액의 최대 30%만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산어시장은 지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으며 총 120백만원의 환급금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마쳤다.
이번 환급행사에도 참여시장으로 선정됐다.
구매금액별 환급금액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3만4000원 이상 ~ 6만7000원 미만은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횟집 등 일반음식점에서 소비한 금액은 이번 행사대상에서 제외하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에만 한정한다.
시는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통해 수입산 판매 여부와 중복지원 여부 등 부정 환급 현황 등을 관리해, 공정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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