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신안 흑산도에서 통일신라시대 사찰 건물지 확인
신안 흑산도에서 통일신라시대 사찰 건물지 확인
[AANEWS] 신안군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자문위원회를 지난 14일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흑산도 무심사지는 상라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창건연대 및 폐사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무심사지에는 삼층석탑과 석등이 남아있으며 지표조사와 기존 발굴조사를 통해 ‘무심사선원’명 기와편이 확인됐다.
2009년부터 여러 차례의 시굴, 발굴조사가 진행됐지만, 구체적인 사역 확인과 사찰의 성격 규명 등에 대해 명확한 결과들이 확보되지 않았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불교문화재연구소를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건물지 2동, 축대, 석렬 4기 등의 유구가 확인됐다.
특히 중심사역의 통일신라시대 금당지는 고려시대 중기 건물지 아래에서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출토 유물은 인화문 토기편을 비롯해 금동불상 발편, 중국제 도자기편, 연화문 막새편 및 ‘중원갑진년육월조’명 막새편 등이 출토됐다.
흑산도는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와 서긍의 ‘고려도경’에 중국 사신을 맞이하는 흑산도 관사와 봉수대가 기록되어 있으며 무심사지 주변 상라산성, 제사터, 관사터 발굴조사에서는 중국제 동전과 도자기가 다수 확인되어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동아시아 남방항로의 해상무역 거점항으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통일신라시대 금당지에 대한 확장 발굴조사와 주변 유적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추가로 진행해 흑산도의 고대 동아시아 국제무역항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9
-
치매에 걸려도 안전하게, 동대문구 실종예방 서비스
치매에 걸려도 안전하게, 동대문구 실종예방 서비스
[AANEWS]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배회 고위험군 어르신의 실종사고예방 및 신속한 발견으로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실종예방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고위험 치매환자들의 지문을 등록하고 인식표 GPS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기관에 제공해 거주지를 이탈한 치매환자들이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지문등록⋅배회인식표 지원 신청은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는 손목시계형과 목걸이형의 두 가지 형태로 둘 중 편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 관리가 어려운 독거 치매환자에게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 지원 및 1:1로 보호자를 매칭해주는 ‘사랑의 일촌맺기’를 실시하고 원활한 정보 전달을 위해 6월 13일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실종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종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속한 실종 치매환자 발견에 동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치매어르신이 생활하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호자가 없는 독거 치매어르신도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실종예방 서비스를 통해 동대문구 내 치매어르신 실종 발생에 대한 위험이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9
-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AANEWS] 안양시의회는 지난 17~18일 이틀 간 자유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이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개부문으로 40개팀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가족들과 응원단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 넣어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병일 의장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풋살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년들의 건전한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2023-06-19
-
장성군-상무대 ‘상생 협력’ 돋보인다
장성군-상무대 ‘상생 협력’ 돋보인다
[AANEWS] 장성군과 상무대가 상생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최근 보병학교, 포병학교, 기계화학교, 공병학교, 근무지원단, 57정보통신대대 등 상무대 급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장성군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상무대 급식사업과 지역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7월 준공 예정인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장성산 먹거리가 상무대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를 학교, 복지시설 급식 등에 공급하는 통합물류시설이다.
장성지역 농산물 공급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성군에 위치한 상무대는 3만 5000여명 규모의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이다.
발생되는 급식 수요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간담회를 마친 상무대 관계자들은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이어서 삼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삼서농협 군급식로컬푸드지원센터를 찾아 산지에서 수확한 먹거리가 위생적으로 공급되는 과정을 참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열어주고 군부대에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상무대와의 적극 협력을 발판 삼아 농업 발전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본격 시동’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5개 시도의 염원이 담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19일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은 9개 시도 총 35명의 국회의원이 발의에 동참한 메머드급 제정안으로 연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앞서 도는 올해 초부터 장 의원과 긴밀히 공조해 특별법 체계 수립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했으며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산업구조 개편방안을 수립해 특별법에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 한국탄소중립진흥원 설립 및 폐지지역 유치 대체산업 육성 규제자유특구 특례 지역주민 우선 고용 및 지역기업 우대 교부세 지원 및 조세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례 등을 담았다.
김태흠 지사는 “특별법은 폐지지역 지원 뿐만 아니라 세계 탄소중립 전환 시장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충남은 탄소중립경제를 기치로 10경 수준에 달하는 세계시장 선점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총 58기 중 절반인 29기는 보령, 당진 등 충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경남 14기, 강원 7기, 인천 6기, 전남에 2기가 위치해 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국내 발전량의 34.2%를 담당하는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기후위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탈석탄화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폐지하는 추세다.
정부는 앞서 2019년 11월 1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지를 결정한 바 있으며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폐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 유럽연합은 2020년 1월 유럽 그린 딜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폐지지역 등에 2030년까지 1000억 유로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보다 앞서 폐지지역지원법을 제정한 독일은 2038년까지 400억 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환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운용 중이다.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이날 도의회 정례회 보고에서 “폐지지역 5개 시도 및 산하 시군과 정책간담회 개최, 공동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적극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갖춰 왔다”며 “연내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공조 및 여론조성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2023-06-19
-
거제시, 조선업 재도약 위해 전방위 속도낸다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지역의 핵심산업인 조선업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전방위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거제시와 옥포뿌리산업특화단지 원·하청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뿌리기업 신규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이끌어 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1천만원 규모로 한화오션 소유 능포아파트 100세대 리모델링 등의 시설 개선과 장기근속 근로자에 대한 임대료 환급 등 뿌리기업 근로자를 지원한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오랜 노력 끝에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관리와 노동자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 7억 440만원 규모의 근로자 건강센터와 직업트라우마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6월 내로 협상 및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설치 장소 선정 및 리모델링 절차를 끝마치면 빠르면 7월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노동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거제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했던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 혁신센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조선업이 글로벌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선업 전 생산공정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내용으로 경남도,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산업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도전해 국·도비 175억을 포함, 총 250억 규모 예산을 유치하게 된다.
거제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선박소부재 생산지능화혁신 기술개발사업을 포함, 산업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로드맵에 따른 후속 연계사업을 유치해 선박건조, 설계, 조립, 의장, 도장, 탑재에 이르는 조선분야 전 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로 조선업 초격차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박종우 시장은 “연일 거제에 조선업 관련 호재가 날아들고 있다”며 “이는 조선업 재도약을 염원하는 시민과 기업,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간절히 바라는 지역경제 회복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거제의 미래를 위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뛰겠다”며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조선업 종사 외국인 노동자를 지원하고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3-06-19
-
창원특례시, 제19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제19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9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기념식은 식전공연,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도의 꿈’, ‘노래하는 대마도’ 등을 부른 가수 서희의 식전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 장수 이씨 문중과 박홍신 장군 밀양 박씨 문중 후손, 박언충 장군 후손을 비롯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행사로 ‘대마도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인 박중철 위원장의 역사특강이 진행되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됐다.
2005년 옛 마산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해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중철 위원장은 “추진위원회는 대마도 역사 자료집 발간, 역사문화 탐방, 특강 개최 등 여러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기념식을 바탕으로 대마도가 우리의 소중한 고토임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1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신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마도는 우리의 살아 숨 쉬는 역사였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
능주 들판에서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민속공연
능주 들판에서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민속공연
[AANEWS] 화순군은 6월 17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능주 들소리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주면 소재지 일원과 능주 들판 · 능주 역사관에서 대동 한마당으로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민속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능주 들소리’의 맥이 끊기지 않게 보존회를 이끌며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해 우리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귀한 무형 문화유산으로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과 함께 광주시에서 왔다는 한 관광객은 “기계가 농사를 짓는 시대에 직접 모내기하는 장면을 아이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농악대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10시부터 능주면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가 능주면 복지회관을 출발해 면 소재지를 길놀이 할 때는 거리로 나온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모내기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옆 논에서 논 고사 후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면서 흥겨운 모내기 상사 소리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나주 동강 봉추 들노래보존회가 참가해 나주지역의 들노래를 찬조 공연하면서 영산강 유역 평야 지대의 들소리를 매개로 보존회끼리 서로 연대하는 유의미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능주 들소리는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특히 능주 들소리는 지난해 전남 민속예술축제에서 화순군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받았고 2024년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해 무형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종목이다.
2023-06-19
-
화순군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실시
화순군
[AANEWS] 화순군은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차량 과태료 체납액의 효과적 징수를 위해 6월 19일부터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에 나선다.
군은 번호판 영치단속에 앞서 약 1개월간 차량 과태료 체납자를 포함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및 영치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대상은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 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이며 체납 발생 60일 이상 지난 차량이다.
번호판이 뜯기면 해당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며 뜯긴 번호판은 체납된 과태료를 납부한 후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 관련 과태료 납부는 농협 가상계좌, 은행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반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성실 납부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다수 군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6-19
-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 내실 있게 운영 중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 내실 있게 운영 중
[AANEWS] 화순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 지원예산 홍보 강화 화순교육에 다양한 의견 반영 및 모니터링 강화 군내 버스 운행 알림 서비스 어플 개발 농촌 맞춤형 버스 운행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지난 1분기 회의 때 논의되었던 긴급복지 신고 의무교육 대상자 확대 및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정책 제안 3건의 추진 상황과 군정 우수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정책 제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고 다양한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혁신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구복규 군수는 “군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본 혁신단을 출범했다”며 “가능성이 무한한 화순군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권석주 단장은 “혁신단에 대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단은 화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출범했다.
2023-06-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