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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중학교, 영구 모듈러 교실 증축 기념식 개최
탕정중학교, 영구 모듈러 교실 증축 기념식 개최
[AANEWS] 아산시 탕정중학교는 6월 19일 시청각실에서 ‘탕정중학교 영구 모듈러 교실’증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 학교운영위원회 양은희 부위원장, 강은해 학부모회장, 충남교육청 김희홍 학교지원과장, 이종국 시설과장 등 충남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 시공 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행사 자리를 빛내었다.
영구 모듈러 교실은 연면적 1,078.67㎡, 지상 4층, 일반교실 8실과 관리실 4실, 화장실 8실 규모로 증축했다.
2022년 9월에 설계를 시작했고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학교 현장에서 공사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공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공사였기 때문이다.
모듈러 공법은 탈현장 건축 방식으로 주요 골조를 포함한 기본 마감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방식이다.
모듈러 공법 건축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호반건설과 도담에스테이트는 상기 영구 모듈러 교실과 기타 시설, 교육기자재 등 56억여 원 상당을 탕정중학교에 기부했고 텐일레븐이 본 공사를 시공했다.
모듈러 교실 이외에도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설치, 연결복도 공사, 중앙 정원 무대 설치, 안전난간 공사, 노후 방송 장비 교체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탕정중학교는 이날 3개 업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일권 교장은 “본 공사는 새로운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우수 기업과 교육 기관의 모범적 협업 사례로 생각한다” 며 “공사 기간이 단축되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방지할 수 있었고 여러 교육시설이 추가되어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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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캠프‘여기서 행복하자’진행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캠프‘여기서 행복하자’진행
[AANEWS]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대상자 11가정 총 2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주 일원에서 가족 캠프 ‘여기서 행복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 강화,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목장체험, 도자기체험, 곤충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는 과정에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아이와 함께 관광지 여러 곳을 구경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체험을 하며 속 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나누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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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시 미래 비전 공유”
안산시, 제1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시 미래 비전 공유”
[AANEWS] 안산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제1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 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으로 주민자치대학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12회 강좌로 진행되며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기본소양 주민자치 실무역량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시민 리더를 양성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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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다농마트 청년몰, 경기도 청년 1인 가구 지원 공모 선정
안산 다농마트 청년몰, 경기도 청년 1인 가구 지원 공모 선정
[AANEWS] 안산시는 안산청년협동조합이 경기도 청년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조합은 안산시 다농마트 청년몰의 입점 청년상인들이 시의 균형 경제 발전과 다양한 지역 문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된 모임이다.
조합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공을 비롯해 한국문화 체험, 구직 청년들을 위한 클래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에서 선정된 공모사업의 내용은 독서와 필사를 통한 정서 지원 리사이클링 에코백 제작 그린테라피 감정식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1인 가구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커뮤니티를 형성해 사회적 보호망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몰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용하고 청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민 안산청년협동조합 이사장은 “청년몰이 가진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1인 가구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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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 이수… 현장 대응력 강화
이민근 시장, 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 이수… 현장 대응력 강화
[AANEWS]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제1회 수도권 자치단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지난 19일 이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재난 상황 발생 시 1차 대응 기관인 각 기초 자치단체의 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대에서 진행됐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재난관리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실제 사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 관련 재난안전 법·제도·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단체장의 경험과 의지에 따라 초기대응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재난관리부서의 역량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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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집중 점검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한 주 동안 건축공사 현장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 착공 후 골조가 완성되지 않은 공사 현장 총 12개소로 우기철 토사 유실 및 시설물 붕괴 위험성이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옹벽 균열·침하 발생 가능성 여부 확인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립 여부 확인 비계, 거푸집, 동바리, 안전 휀스 설치 상태 확인 추락, 낙하, 붕괴, 감전 등 안전사고 방지 적정성 여부 확인 건설현장 정리·정돈 등 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위법·안전 위해 요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언제나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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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 가져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교육장에서 농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농작업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농민단체와 연구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실천하자 안전수칙 만들어보자 안전보령 안전하자 보령농촌 행복하자 보령농업인 같이하자 스트레칭 예방하자 농작업질환 등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농업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이 담겼다.
또한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날 농작업 안전교육에는 올해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으로 직접 양성한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강사로 나와 근골격계 질환예방, 농약안전관리, PAOT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 종사자로 농업 현장의 실태를 잘 알고 있는 안전관리관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농업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빈틈없이 촘촘한 안전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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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성황리 마쳐
보령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성황리 마쳐
[AANEWS] 한국자유총연맹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스피치대회는 자유수호, 평화통일 북한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학생, 시민, 군인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대천1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심사 결과 보령중학교 2학년 배윤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육군제8361부대 2대대 정호상 상병 등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배윤진 학생은 ‘민족의 공동발전을 위해 우리는 더욱 강한 국력과 포용력을 갖자’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박광순 보령중학교 교사가 최우수상 배윤진 학생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상을 받기도 했으며 배윤진 학생은 보령시 예선 1위 자격으로 충청남도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양수연 회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시민, 군인, 북한이탈주민 등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스피치대회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며 평화적 자유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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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0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등 8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과 취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임승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 최경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장, 강희택 충남광역새일센터장, 전관수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감, 양화목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장, 윤치원 주산산업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인 현장 안전감시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취업, 유관기관 행정지원, 취업 연계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약서 서명이 끝난 후에는 중부발전 안전제일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현장 안전감시자 실무핸드북’ 제작에 따른 수익금을 충남해양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학교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 관계자들은 현장 안전감시자의 근로 현장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사업 건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여성 친화적인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3년과 2018년 2번에 걸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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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성황리에 첫 출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성황리에 첫 출발
[AANEWS] 문경시에서 지난 17일 개최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첫 행사는 150여명의 참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이번 첫 행사는 문경새재 선비의 상 앞에서 집결해 5개조로 나뉘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체험 새재 주막에서 다례 시연과 떡메치기 체험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으로 내려와 강녕전에 모여 옛 선비들이 먹었던 주먹밥·냉국수 체험 달빛 아래 감성 가득한 작은 음악회와 장원급제 3행시 시상 및 기념품 증정으로 마무리됐으며 입선한 10명에게는 오미자청 등 문경 특산품을 제공했다.
특히 3행시 짓기에서 장원급제한 대구에서 온 정OO씨는 “도시에서 벗어나 일상 소음이 없는 문경에서 친구와 함께 새재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주막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든 보람찬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인 7월 8일·8월 5일·9월 2일에 3회차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사전 예약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옛길의 멋을 간직한 문경새재에서 가족, 친구, 연인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기원하며 앞으로 남은 회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문경 관광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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