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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대교‘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시행으로 혼잡 개선
산격대교‘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시행으로 혼잡 개선
[AANEWS] 대구광역시는 간선도로의 원활한 이동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산격대교 구간에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6월 7일에 완료했다.
호국로상의 산격대교 주변은 도심과 4차순환도로 및 인근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순환도로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산격대교는 지금까지 3개 차로로 운영되어 유통단지방면 직진차량과 신천동로 방면 우회전 차량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돼 차량 대기행렬이 서변지하차도 인근 약 630m까지 발생했고 특히 출·퇴근 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평균 11분 정도 소요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12월에 해당구간의 도로개선대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해 2월부터 혼잡개선 공사를 착공해 6월 7일에 완료했다.
공사는 유통단지 방면 직진 2개차로를 3개차로로 확장하고 유통단지 방면 직진 차량과 신천동로 방면의 우회전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격대교는 현재 지형여건상 금호강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도로용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교량 확장, 우회 교량 건설이 필요하지만 시 재정 및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부담이 있어, 대구시는 고심 끝에 산격대교상의 설치된 노후도로시설물 개량, 길어깨 조정, 차로 다이어트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1개 차로를 확보하는 ‘저비용 고효율 교통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개선공사 완료 후 교통모니터링 결과, 산격대교상의 차량 대기행렬이 약 40% 정도 개선됐으며 차량 대기행렬의 길이가 250m 감소하고 개선구간의 교차로 통과시간도 5분 정도 개선돼 산격대교 이용차량의 이동성 및 주변 도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대구시는 산격대교와 연결되는 산격대교남단네거리~상수도사업본부시설관리소삼거리 구간도 개선대책을 수립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잔여구간에 대해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간선도로 기능확보와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겠다”며 “대구시의 상습교통혼잡구간에 대한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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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개목나루서 단오맞이 체험행사 개최
월영교 개목나루서 단오맞이 체험행사 개최
[AANEWS]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2일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단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단오, 여름의 시작,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단오의 전통 풍속 중 하나인 단오부채 선물하기, 수리취떡 시식, 떡메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단오 음식도 시식할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로도 불리는데, 여름의 시작이자, 1년 중 양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 큰 명절로 여겼다.
단오날에는 부채를 선물하고 수리취 나물로 떡을 해 먹거나 궁궁이, 창포를 머리에 꽂는 전통이 있다.
여름을 시원하게 나고 밝은 양의 기운으로 나쁜 액운을 쫓고 모든 일이 잘 풀리라는 의미가 담겼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휴관으로 장소를 월영교 관광지 내로 옮겼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 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해서는 시립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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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8기 공약실천을 위한 담당 공무원 공감의 장 가져
안동시, 민선8기 공약실천을 위한 담당 공무원 공감의 장 가져
[AANEWS] 안동시가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19일 안동시청에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3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개최했다.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배경 및 필요성, 체계적인 공약 실천·관리 방안,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숙의민주주의와 배심원제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민선 8기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모두 완수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109개 공약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 이행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약 이행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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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안동 걷기 행사’ 개최
안동시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안동 걷기 행사’ 개최
[AANEWS]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4일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안동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홍보해 범시민 치매극복 캠페인으로 열린다.
치매 예방 정보 홍보 및 치매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치매환자와가족뿐만 아니라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걷기 코스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과 연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에서 출발하고 안동문화관광단지 산책로를 걸은 후 유교랜드로 돌아오게 된다.
걷기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치매와 관련된 정보도 얻고 건강도 챙기며 가족, 친구들과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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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AANEWS] 군산시가 불법소각 방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보릿짚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20일 봄철 만연한 보릿짚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토양환원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은 맥류의 영농부산물을 잘게 썰어 토양에 환원 시 20만원/ha·수거 시 10만원/ha을 지원하고 농가의 수거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각 읍·면·동별로 수거반을 지정해 수거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 5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농가의 신청을 받아, 5월 ~ 6월 토양환원·수거작업 추진 여부와 더불어 불법소각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에서 불법소각이 확인된 일부 농가들은 사업 신청농지들의 이행 여부와 관계없이 보조금 미지급과 더불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공익직불금 감액, 공익수당 대상 제외 등 조치될 예정이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농가분들과 수거작업을 추진하는 수거반들의 노력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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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상성-용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예산군, 삽교읍 상성-용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AANEWS]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삽교읍 상성-용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성-용동간 농어촌도로 길이 433m, 폭 5m에 대한 공사에 착공해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군은 그동안 협소했던 도로를 대폭 개선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 불편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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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23년 1~2월분 추가 지급 한다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통해 유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면세유 지난 1 ~ 2월 사용량을 기준단가 리터당 경유 290원, 휘발유 153원, 등유 288원, 중유 155원, LPG 159원, LPG 46원, 부생연료유 288원, 부생연료유 216원 기준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이 해당되며 사업 신청은 추경예산 확정 후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면세유 지원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3~5월 총 사업비 10억2천3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인 3,056명을 대상으로 ‘22년 9~12월 4개월분 면세유를 지원한 바 있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고유가 시대에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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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강소특구, 웰바이오텍EVC와 상생협력 세미나 성료
군산시청
[AANEWS]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20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웰바이오텍EVC와 상호협력 기반 및 제품사업화를 위한 EV충전시스템 분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웰바이오텍EVC와 군산 강소특구 내 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위한 설명회로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과 군산소재 특화분야 기업체의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행사로는 전기차 및 충전기 시장 동향, 전기차 충전기 및 2차 전지 구조와 기능 특강과 참여기업과의 전기차충전기 사업화 비즈니스모델 구축 협력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교류회를 추진했다.
또,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군산 강소특구에서 심혈을 기울여 편성한 네트워크 사업으로 EV충전시스템의 주축인 웰바이오텍EVC와 군산 내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처음 시도하는 것이며 지속적인 교류회를 위해 연 2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웰바이오텍과 군산기업 간 지속적인 사업화 구축 및 제품납품 등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추진하는 네트워크 행사인 만큼 특화분야 전기차충전기 협력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군산 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연구소기업 16개 설립, 기술이전사업화 29과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출자 76건, 창업 28건, 투자유치 연계 307억원으로 이를 통한 사업수혜기업 기여 매출 81억원, 일자리창출 382명 등의 성과를 냈으며 3차 년도는 특화분야 기업들의 혁신성장 사례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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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라는 도시가 가진 애환과 정서를 영상으로 만나다
군산시청
[AANEWS] 군산이라는 도시가 가진 애환과 정서를 영상으로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가 제작돼 시사회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다큐멘터리‘군산전기:이방인의 도시’시사회를 오는 24일 오후 5시,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2층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군산전기:이방인의 도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기간 동안 군산에서 제작된, 군산이라는 도시의 애환과 정서를 재즈와 무용으로 이야기하는 장편 다큐멘터리다.
‘군산전기:이방인의 도시’는 25회 BIFF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18회 EIDF EBS 국제다큐영화제, 19회 SIEFF 국제환경영화제, 13회 SIAFF 국제건축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 전편에 걸쳐 흘러나오는 음악은 군산에 거주하는 국내 1세대 재즈 뮤지션 임인건 작곡가의 음악이며 다큐멘터리 상영 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에게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문승욱 감독은 폴란드와 한국의 최초 합작영화인 ‘이방인’을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영화 ‘나비’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비평가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건축과 도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2층에서 실시되며 객석은 120석이 준비되어 있다.
또 문승욱 감독의 무대인사와 임인건 재즈피아니스트, 송상우 첼리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는 ‘군산전기’를 통해 군산이라는 도시가 가진 애환과 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의 공유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군산시가 가진 문화공유도시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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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로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예산군,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로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AANEWS] 예산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 도모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간호사 자격을 갖추고 병의원 경력 임상경험도 갖춘 전문가로 수급권자 개개인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적정 이용 상담 및 의료급여제도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 노인장기요양등급신청 등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규 수급권자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맞춤형 전화 상담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고위험군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우편발송 및 필요시 일대일 맞춤형 방문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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