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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 인프라 ‘전국 최고’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반다비체육센터 인프라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분야에서 전국 최고수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 복합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62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준공했으며 연면적 5,589㎡으로 1층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2층 헬스장, VR실 3층 펜싱아카데미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건립타당성 조사연구시 전국 장애인체육시설이용자 311명의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기본설계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설계협의를 거쳐 BF예비인증우수등급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BF인증 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설치계획과 이행 여부를 인증하는 것으로 BF본인증은 관련법에 따라 준공 후 1년 이내 신청하도록 되어있다.
시는 반다비체육센터 본인증 절차를 진행중으로 현장 조사 시 전동휠체어 충전기 배치 등 사소한 미비점을 모두 개선시켜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장애인의 건강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반다비체육센터를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장애인에게 특화된 댄스스포츠, 보치아, 생활체육 프로그램, 헬스와 증강현실을 활용한 양궁, 볼링, 유산소 운동 등 24개 종목을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VR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700명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수중운동 지도강사를 채용해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반다비체육센터만의 특색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활성화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BF인증 보완사항 외에도 장애인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의 입장에서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시설로 자부심을 갖도록 철저한 시설운영 관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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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께 사랑을 한가득 담아’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 펼쳐
‘홀몸어르신께 사랑을 한가득 담아’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 펼쳐
[AANEWS]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16명의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원이 센터로 모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위한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생필품·간식 등을 ‘사랑 바구니’에 가득 담아 거동이 불편한 150명의 홀몸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들은 말벗 역할을 자처,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봉사에 참여한 강금순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자주 찾아뵐 것”이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활동을 살뜰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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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 농산물의 가치 듬뿍 담긴 ‘건강급식데이’ 운영
논산시, 지역 농산물의 가치 듬뿍 담긴 ‘건강급식데이’ 운영
[AANEWS] 논산시가 지난 2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 학교 11,410여 학생의 면역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건강급식데이’를 운영했다.
논산시가 준비한 건강급식데이는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지역 농산물을 주된 식재료 삼아 급식 메뉴를 꾸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날이다.
시에서 첫째로 주목한 ‘건강급식’ 식재료는 바로 인삼이었다.
인삼은 대표적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의 유용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는 경감해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날 급식판에는 전복인삼삼계탕, 인삼맛탕, 인삼튀김, 인삼떡갈비 등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인삼 요리들이 올랐다.
행사에 함께한 한 영양교사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차려진 식단을 학교급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나아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삼 급식’을 맛본 학생들도 인삼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한층 건강해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건강급식데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소비망 확장, 시장 경쟁력 향상, 잠재적 소비층 확보 등 다각적인 후속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인삼을 시작으로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급식데이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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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회서 ‘식품기업 제품’ 우수성 알려
익산시청
[AANEWS] 대한민국 식품수도 익산시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역 식품기업 제품 우수성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2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마당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형 일자리 등 국내 식품산업 메카로서 지역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농·특산제품 홍보전을 개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김수흥 국회의원,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비롯해 부시장 이하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미식’으로 잘 알려진 ㈜하림산업과 지역 명물로 익히 알려진 솜리치킨 등 약 14개의 기업이 홍보전에 참여했다.
이번 홍보전은 다양한 식품 가공제품에 대한 품질 우수성으로 한때 인산인해를 이루며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익산시-국회의원간 당정협의회도 개최했다.
정치권과 익산시가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당·정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국가예산 1조원 달성 및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 자리에서 부처예산안에 일부반영·미반영된 국가예산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현안인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백제왕궁 인접국도 선형개선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 복원사업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은 “오늘 농특산물 홍보전은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지역제품 홍보행사와 당정협희회 등 당·정 간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헌율 시장은 “행사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협조해주신 두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두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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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AANEWS]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신선 소장은 지난 21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신선 소장은 지난 9일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남숙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김주형 전주다솔아동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교육청에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협조를 요청하고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병원과 약국 등의 마약류 불법 조제·유통·관리를 근절하기 위한 마약류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마약류 근절을 위해 마약류 명예지도원 위촉을 계획하는 등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중독성과 피해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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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살균·소독 추진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살균·소독 추진
[AANEWS]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악취 및 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살균·소독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전주지역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7만5000여 개에 대한 살균·소독을 전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물쓰레기가 쉽게 부패하는 데다, 수도전이 미설치된 원룸 밀집지역의 경우 수거용기의 세척이 잘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여름철 증가하는 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도 담겨있다.
이에 시는 약품과 분무기를 수거업체에 지원해 수거 시마다 살균·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원룸과 상가 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 등에는 전용 세척차량을 별도로 운행해 세척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향후 살균·소독 추진 현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자율적으로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수거용기 관리 안내 및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청소지원과 관계자는 “민원다발지역을 우선적으로 세척을 실시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권역별 청소 책임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음식물 수거 후에는 수거용기를 자율적으로 세척 관리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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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작은도서관 맞춤형 컨설팅단 운영
사립작은도서관 맞춤형 컨설팅단 운영
[AANEWS] 전주시가 시민들의 독서문화사랑방인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체계 수립과 활성화를 돕는 전문 컨설팅단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총 10명의 사립작은도서관 맞춤형 컨설팅단를 구성하고 앞으로 3주간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천안시 성성푸른작은도서관의 박민주 관장이 강사로 초빙돼 작은도서관 총론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작은도서관 통합자료관리시스템의 이해 등을 주제로 작은도서관 관련 기본소양 및 전문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컨설팅단은 향후 신규 작은도서관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에 1:1로 매칭돼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서관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상황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자원활동 교육 공간구성 행정지원 등 각종 도서관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비전과 방향을 재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맞춤형 컨설팅단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역량을 한층 강화해 독서공동체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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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최초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지급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아프면 쉴 수 있는’근로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북 최초로 상병수당을 다음달부터 지급한다.
다음 달 3일부터 1일 4만6,180원, 최대 90일 4백여만원까지 상병수당으로 지원받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25년 7월부터 전국 시행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전국 시행에 앞서 전북 최초‘보건복지부의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다른 지자체보다 2년 앞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북에서 가장 많은 10인 이상 제조업체와 종사자가 익산에 소재하고 있어 상병수당 시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소득 하위 50%의 익산시 거주 혹은 익산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취업자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특수고용직, 자영업자 등이 해당되며 질병 및 부상으로 경제 활동을 못하게 될 경우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에 상병수당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입원 및 관련 외래 일수에 대한 상병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은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홈페이지, 직접 방문,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정상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은“근로자들이 업무와 무관한 질병 부상이 발생해 지역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관외 의료기관에 입원한 경우에도 누락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시는 전북 최대 기업도시로 많은 근로자들이 이번 상병수당을 통해 아프면 쉴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전북 최초로 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많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지역협의체 첫 회의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 상병수당 추진단이 함께 참석해 상병수당 시범사업 홍보와 ‘아프면 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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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기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논산시 채운면, 제6회 해바라기 축제 개최
“올해도 여기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논산시 채운면, 제6회 해바라기 축제 개최
[AANEWS]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가 황금빛 해바라기와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는 오는 24일 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 일원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2016년 당시 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주민 주도로 시작된 마을단위 축제다.
마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길 조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준비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축제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다가오는 토요일 채운면 야화1리를 찾는다면 넘실거리는 해바라기 물결은 물론 마을의 또 다른 명물인 솟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며 풍물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기타연주, 노래교실, 난타 공연, 스포츠 댄스 등의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선보여진다.
주민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방문객들에게 맘껏 뽐내겠다는 각오로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도 미술 스케치·서각 전시, 승마체험, 공예체험, 메기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화1리 정기석 이장은 “해바라기 축제는 주민이 주체로 나서 기획하고 꾸미는 마을축제이며 어느 하나 주민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에 더욱 특별하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전국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안고 주민들과 함께 멋진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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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산업 창출’ XR·메타버스 세미나 개최
‘미래 신산업 창출’ XR·메타버스 세미나 개최
[AANEWS]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디지털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에서 가상현실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실감미디어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의 주요 사례를 접할 수 있는 ‘XR·메타버스 기술융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VR과 AR 등 실감미디어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유사하게 조성된 가상공간을 의미하며 XR은 실감미디어기술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미래 신산업의 주요 기술로 언급되고 있다.
먼저 ‘XR·메타버스 유망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제로 열리는 1일차 세미나에서는 권남혁 인터렉트 대표와 정철용 엔토닉 대표, 최백준 틸론 대표가 각각 VR 소방관 위험예지 훈련시스템 미디어파사드 등 ‘체감형 전통문화 콘텐츠 사례’ 메타버스 시장경제 도입을 담은 ‘메타커머스, 나의 아바타로 인해 현실로 환원된 가상세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 등으로 창출된 새로운 산업 분야에 대한 발표도 준비됐다.
주선태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은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의료기기에 대한 정부부처의 대응을 담은 ‘디지털기반 K-의료기기 실용화를 위한 규제혁신 노력’을 소개하고 이어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빅데이터 등으로 헬스케어와 건강기능식품 간 융합을 다룬 ‘웰케어: 데이터·인공지능 기술기반 본격 건강관리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일차 세미나에서는 ‘디지털기술과의 융합’을 주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예술의 산업화를 위한 방향과 전략’ ‘세계관을 담은 신비로운 미디어아트: 야간 콘텐츠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세미나가 메타버스와 미디어파사드 등의 실감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관련 기업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는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XR·메타버스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분야”며 “평소 실감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XR·메타버스 세미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XR·메타버스는 디지털전환과 함께 지역의 디지털혁신을 이끄는 핵심기술”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시민들의 삶을 혁신하는 디지털전환이 공감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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