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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교육 실시
2023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교육 실시
[AANEWS] 영양군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2023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 에서 실시했다.
이날은 재난발생시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 및 읍면별 단원들의 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고 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자율방재단의 염원을 담아‘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양군에는 현재 147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폭염 발생 시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무더위쉼터 등의 지역순찰활동을 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재난위험시설 예찰·점검, 배수로와 마을 하수구 정비, 재난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대피소·대피로 점검, 주민대피 및 이재민 구호 등의 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재난안전 관리와 피해 예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주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로 부군수는“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대비에 신속하게 대응 부탁드리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열정과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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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대구 경제지표 역대 최고치 기록
대구광역시청
[AANEWS]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임 이후 대구굴기, 대한민국 3대 도시로의 위상 재건을 내세우며 혁신을 거듭한 결과, 민선 8기 1주년을 지나면서 경제 성장률, 고용, 수출, 투자유치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산업연구원의 당기 경제성장률 예측모형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경제성장률은 민선 8기 이후 3분기 연속 전국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으며 그 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대구의 20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분기 대비 3.8% 상승해 전국의 경제성장률 0.9%를 크게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며 둔화 추세인 전국 경기상황과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자동차 부품과 2차전지 중심의 제조업 생산이 경제성장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활성화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산업생산지수도 민선 8기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인 산업생산지수가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은 친환경차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차량 및 2차전지 부품 관련 수출이 증가했고 의료·정밀기기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신산업 분야 제조업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용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9%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 수도 역대 최고치인 128만 4천 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감소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3.7%로 전년 동월 대비 1.8%p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75만 3천 명으로 4만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양호한 흐름세를 나타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따라 전기· 운수·통신·금융업에서의 일자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제조업 분야에서는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월 대비 10만 4천 명이 증가한 71만 7천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수출입 분야에서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수출지원과 첨단 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재편 노력이 8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올해 ‘5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은 수출액 522억 달러, 수입액 543억 달러로 21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0억 달러, 수입액은 8억 달러로 2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대구의 수출 증가율 또한 작년 8월부터 8개월 연속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7% 늘어난 10억 5천만 달러로 올해 2월 월간 기준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4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글로벌 수요에 기반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제조용 장비 수출의 급증과 반도체 부품, 경작기계류 등의 수출 호조세가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을 견인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총 21개사 4조 5,227억원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규모 실적을 거뒀다.
특히 ㈜엘앤에프, ㈜텔레칩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프랑스 발레오, 미국 보그워너, 세계 최초 AI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 제조기업 베어로보틱스 등 5대 미래신산업 분야 앵커기업 및 글로벌기업의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원스톱 기업투자지원체계 구축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해 막힘없는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 행정과 사후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탕이 됐다.
또한 유치 성과 이면에는 관련 산업부서 및 지원기관과의 공조유치 체계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원활한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
신속한 투자정보 공유,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 기업 맞춤형 제안, 수요 대응 방식의 탄력적 부지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이후 변화와 혁신을 체감한 시민과 기업들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실물경제에 투영되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그 후적지 개발,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 첨단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구는 명실공히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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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지사협, 참전유공자 위로간담회 ‘삼계탕데이’ 진행
창녕군 성산면 지사협, 참전유공자 위로간담회 ‘삼계탕데이’ 진행
[AANEWS] 창녕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산면 복지회관에서 참전유공자와 가족 25여명을 초청해 2023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고 기념품으로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또한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도 진행했다.
이재순 위원장은 “참석자들의 희생·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을 기억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는 다양한 보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우리 주민들 사이에 보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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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비즈니스센터 조속히 건립해야”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대정부 건의
경상남도청
[AANEWS]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는 회원사 및 관련 업계의 의지를 담아 신항만 경쟁력 강화와 기업활동 여건개선을 위한 ‘신항만 비즈니스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대통령실과 정부 기관, 경상남도, 정당대표에게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배후단지물류협회는 진해신항 1단계가 오는 2030년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아울러 물동량 처리 기능이 강화되고 물류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창출 확대로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크게 향상해 세계 3위의 항만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면서도 지난 2006년 부산항 신항의 개장 이후 신항만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어 신항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아직 요원하다고 주장했다.
‘신항만 비즈니스센터’의 건립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이다.
행정기관과 항만물류 관련 기업의 집적환경 조성과 전시 복합 산업 유치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해운물류 관련 행정기관의 92%가 신항만 주변으로 행정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고 관련 기업의 73%가 더 많은 항만물류업체들이 신항만 주변으로 집적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경남도민의 83%가 행정기관과 항만물류업체를 모아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항만이용자의 기업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의 조속한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등 항만물류 혁신지원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및 항만이용자 등 업계와 도민의 요구도 급증하고 있다.
정부도 ‘제4차 항만기본계획’과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등을 통해 신항만을 극동아시아를 넘어 환태평양 스마트 물류 허브항만으로 도약시키고 항만서비스 기능 다양화 및 고도화를 통한 항만의 부가가치를 제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030년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74%가 신항만에서 이루어진다는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는 전체 해운항만산업 사업체 중 신항만 주변에 소재한 사업체 수가 6.4%에 불가하다는 열악한 기업생태환경에 대한 우려가 지역 업계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배후단지물류협회 관계자는 “신항만의 의미와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항만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객 중심 항만으로서의 성장과 활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통해 신항만이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에서 세계 최대의 물류 허브항이자 해양·관광·문화·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정부와 경남도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항의 항만기능이 신항만으로 일원화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항만이용자와 수출입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신항만의 규모에 맞는 업무지원시설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관련 협회의 건의내용을 바탕으로 항만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4년 기본구상용역비 국비 지원 등 현장의 요구사항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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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비생활센터,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경남도 소비생활센터,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AANEWS] 경상남도는 노인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생활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은 소비자 정보에 취약하고 합리적인 선택 능력 부족 등으로 기만 상술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기 쉬운 도내 65세 이상 노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상남도 소비생활센터는 도내 시군 수요조사에 따라 노인 4,366명을 대상으로 노인대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며 상반기에 83회를 추진 후 하반기 교육도 실시 예정이다.
교육 주요내용은 상담피해 상위 5개 품목인 유사투자 자문서비스 건강기능식품 이동전화서비스 민영보험 병의원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각 유형에 대한 대처 방법과 소비자분쟁 해결 방법 등을 교육한다.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 통계에 따르면, 경상남도 전체 상담 건수 2만 5,178건 중 도내 65세 이상 노인소비자 상담건수는 1,769건으로 전체의 약 7%를 차지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발생 시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한 ‘국번없이 1372’ 소비자상담센터 전화번호를 적극 홍보한다.
평소 소비생활 피해 경험이 있거나, 궁금했던 소비자 정보 등에 대해 맞춤 답변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하고 소비자의 기본 권리인 ‘청약철회권’에 대한 개념과 청약철회 기간을 교육해 소비자의 기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꾸준히 급증하는 금융 분야의 보이스피싱, 문자 사기, 문자금융사기의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고 특히 문자 결제 사기의 개념과 피해 예방법,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해 노인들이 한 번의 피해로 수백만원의 금전적 손해를 입지 않도록 사례 중심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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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풍수해 대비 소방서장 영상회의 개최
경남소방본부, 풍수해 대비 소방서장 영상회의 개최
[AANEWS] 경남소방본부는 21일 도내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의 지휘공백 최소화를 위해 영상으로 진행된 회의는, 경남소방본부장과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한 대응태세와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세부대책으로 신고폭주 대비 소방서 상황 대응태세 확보, 동시다발 출동대응체계 구축, 반지하·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인명구조 대책, 위험지역 사전 대피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강구했다.
특히 상습침수구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해 예찰활동 강화, 대피명령 적극 발동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수립했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잦아지는 태풍의 내습에 대해 빈틈없는 재난대책을 추진해 도민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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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의 버팀목 사회안전망 지원사업 지속 추진
경남도, 소상공인의 버팀목 사회안전망 지원사업 지속 추진
[AANEWS] 경상남도는 폐업·산업재해·노령 등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 및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등을 지원해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의 전 등급 30%를 3년간 지원한다.
추가로 정부의 고용보험료 지원도 신청할 수 있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 산정 기준보수에 따라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는 월 4만 950원이지만, 경남도와 정부의 지원을 모두 받으면 본인부담액은 8,190원으로 줄어든다.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등을 지원해 업무상 재해를 보상하며 재해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산업재해 보험료율은 업종별로 0.6~18.5%이며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하는 중 발생한 재해에 관해서는 전 업종에 0.1%가 별도 가산된다.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등급에 따라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한 산재보험료 산정 기준보수에 따라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에 대해 산재보험료 평균요율을 적용해 월 보험료가 5만 1,960원인 경우, 지원을 받으면 본인부담액은 2만 5,980원으로 줄어든다.
경남도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3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망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소상공인에게, 공제납입금에 대한 장려금으로 월 2만원씩, 최대 1년간 24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란우산이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업주의 퇴직금을 위한 공제제도다.
월 5만~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고 폐업·사망·퇴임·노령 등 공제사유 발생 때 납입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지급한다.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와 가입일로부터 2년간 상해보험 지원, 공제금 압류·양도·담보제공 금지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대상은 노란우산에 신규가입한 연매출액 3억 이하 소상공인으로 노란우산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희망장려금 신청서·매출액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노란우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나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시중 은행 등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노란우산 및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가입 지원사업은 각각 2018년,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 후 경남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는 767명에서 2,161명으로 182% 증가했고 경남 1인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 가입자는 654명에서 2,185명으로 234% 증가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의 경우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경남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6만 3,468명에서 13만 7,560명으로 117% 증가했다.
2022년에는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는 각각 1,274명과 823명,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2만 1,481명에게 지원됐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원사업 신청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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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치경찰위, 스토킹등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자치경찰위원회 전국 최초로 민간 신변경호원이 스토킹등 고위험 범죄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스토킹 등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도내에서도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2021년 피해 신고건수가 684건에서 2022년 1,424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피해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비를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보호 대상자는 경찰서별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과 같은 집착형 보복범죄 위험이 현저한 피해자이다.
민간 신변 경호원 2명이 피해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1일 10시간씩 3일 동안 신변을 보호하게 된다.
다만, 중대한 위험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시간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민간 신변경호원은 출·퇴근 및 수사기관 출석 시 등 근접 동행으로 피습 방지실내의 경우 건물 주변 대기 근무 불법행위 시 영상촬영·녹음 등 증거확보 등을 하면서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선제적으로 보호활동을 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1급지 경찰서 위주로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 성과와 필요성을 점검해 경찰서 전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와 도경찰청에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6월 20일 담당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 김현태 위원장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가장 필요한 자치경찰 활동이 스토킹등 피해자 신변 보호·지원이라는 도민의 여론”을 강조하면서 “자치경찰위원회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민간 신변 보호 사업이 실효적인 모범 사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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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 개최
경남문화예술회관,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 개최
[AANEWS] 여름 들녘의 풍경과 투명한 색채를 담은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경남도립예술단 창작관 2층에서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를 개최한다.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는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바탕으로 쓴 창작오페라로 최천희, 이형근, 한정훈, 김호준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날에는 최천희 지휘자와 함께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조은별과 주선언, 이주련, 바리톤 신화수, 테너 김화수가 함께 출연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를 시각적이고 청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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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수북면 대한적십자회, 포근한 이불세탁 봉사 활동
담양 수북면 대한적십자회, 포근한 이불세탁 봉사 활동
[AANEWS] 담양 수북면 대한적십자회 회원 15명은 지난 21일 수북면에서 이불세탁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이불 40채를 세탁해 포근함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수북면 대한적십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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