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해남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 공연
해남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 공연
[AANEWS] 해남군은‘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공연을 7월 6일 저녁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시원한 고음과 폭발적인 샤유팅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가수로 유명한 가수 김경호는 데뷔이후 30여년간 열성팬들을 거느리며 정상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32년 전통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아버지’‘사랑했지만’‘아리랑 목동’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2년 세종국악관현악단으로 창단해 국악과 양악이 함께 편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신선하고 새로운 국악 공연으로 호평받아왔다.
이번 공연에는 신문희 성악가, 윤하정 국악인도 함께해 국민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와 판소리 공연, 사물놀이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국악과 양악, 소리꾼과 록가수라는 각기 다른 장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균일가로 5,000원이다.
2023-06-23
-
2023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 개최
2023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 개최
[AANEWS]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대학교수,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는 1982년 처음 시작되어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다.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조성·확산과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1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논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소방서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예천소방서에서 제출한 “지하주차장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전기차 Off gas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논문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단계 전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위험경보 및 소방대 출동, 소화설비 작동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방안 연구로 예방적 차원의 연구에서 적극성과 대응의 참신성 부문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논문은 안동·청도소방서 장려는 울진·의성소방서가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예천소방서는 오는 10월 26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연구반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성과에 노고를 치하한다”며 “연구결과가 앞으로 정책에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6-23
-
안양시, 교통장애인 차량 전달식 개최…국제라이온스협회·라이온스클럽 후원
안양시, 교통장애인 차량 전달식 개최…국제라이온스협회·라이온스클럽 후원
[AANEWS] 안양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 및 본관 정문에서 ‘교통장애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후원자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의 이기열 총재 및 제7지역 라이온스클럽의 임휘안 지역위원장과 수탁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이대겸 안양시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와 제7지역 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교통장애인 차량 1대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7000만원 상당의 7인승 차량으로 지체장애인이나 뇌병변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게 리프트가 장착돼 있다.
차량을 전달받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는 교통장애인이 병원, 복지관,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 관련 캠페인, 사진 전시 등의 홍보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대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후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후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교통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필요한 차량을 선뜻 후원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와 제7지역 라이온스클럽은 물론 교통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교통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6월 7일에 창립한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이다.
그 중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는 경기남부 160개 클럽을 총괄하고 있으며 제7지역 라이온스클럽는 안양을 비롯한 8개 클럽을 총괄하고 있다.
2023-06-23
-
구례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대삼미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모집
구례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대삼미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모집
[AANEWS] 전남 구례군은 오는 27일까지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2023 삼대삼미 도시재생대학 2기 기초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기 교육은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번의 강의가 준비됐다.
군은 강의마다 ‘지역 현안 의제 발굴 및 주민 제안 사업계획을 통한 현안 해결’을 주제로 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삼대삼미 도시재생대학 2기에서는 사업 주체인 구례읍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 운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군은 실제 발굴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사업화해 운영할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사업대상자 지역주민 또는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교육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통해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
함양 대봉힐링관, 학생·소방관·주부·직장인 등 방문 체험 활발
함양 대봉힐링관, 학생·소방관·주부·직장인 등 방문 체험 활발
[AANEWS] 6월 마지막주를 남겨두고 6월19일부터 23일까지 함양대봉힐링관에 학생, 소방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양 대봉힐링관을 방문해 체험과 배움으로 대봉힐링관이 활기로 가득 채워졌다.
대봉힐링관이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해 6월26일에 마무리할 4주과정 매주 월요일에 운영해온 꽃차·효도과자·수제청·한방차 만들기 프로그램도 금주 6월19일 수제청 만들기로 한창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특히 금번 회에는 관내 학교 영양사 선생님 10여명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반 주민들과 함께 블루베리 레몬청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강사님의 재료에 대한 이해와 이날의 포인트로 수제청 재료로는 비싼 생 블루베리보다 냉동 블루베리가 수제청에는 적격이며 얼린 블루베리에서 얼음이나 물기, 레몬 씨 등의 제거를 철저히 제거해야 맛있는 블루베리 레몬청을 만들 수 있으며 설탕을 넣고 너무 많이 휘젓기 않기 등의 중요 팁 제공에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3기 프로그램 개설도 요청해 해당부서에는 이에 3기 프로그램 개설을 검토중에 있다고 했다.
6월 21일에는 병곡초등학교·유치원생과 소방관들이 대봉힐링관 내.외부를 가득 메웠다.
학생들이 어린이 교육실과 활동실에서 각각 고학년은 목공체험을, 저학년은 티셔츠 꾸미기를 하고 오후에는 식당에서 푸드테라피로 식사와 힐링을 하고 선생님들과 자율로 대봉힐링관 주변을 산책한 후 귀가 했다.
동시에 3층 강당에서는 함양관내 소방관 41명이 방문해 3층 강당에서 컵꾸미기를 하고 숲 치유선생님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걷기를 하고 휴양밸리관 1층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 했으며. 이어 6월22일과 23일에도 방문해 함양관내 소방관 150여명이 대봉힐링관을 방문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특히나 숲속 명상에서 소방관들이 각자의 희망이나 힐링시간을 말할 때 가장 힐링받는 시간과 장소가 동료가 안전하게 돌아왔을 때라고 하였을 때는 서로간 진한 동료애와 감동이 밀려들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대봉힐링관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봉힐링관 위치가 오르막에 위치해 안전상 셔틀버스를 바로 앞에 정차 할 수 없어 생태관 앞에서 내려 이동하는데 대한 불편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 이용객이 힐링할 수 있는데 대해 보람을 느끼며 위치 접근성 불편에 대해는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방문객들의 양해를 구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발굴과 시범운영으로 효과성을 입증해 효율적인 운영을 하도독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2023-06-23
-
구례군,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구례군청
[AANEWS] 전남 구례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위한 행사로 국민일보가 주최한다.
군은 지난 6월에 열린 재경 구례군 향우회 한마음 큰잔치에 참가한 향우 회원들과 귀농귀촌 종합센터에 등록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개최를 알리는 맞춤형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농촌 빈집 활용 맞춤형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구례 정착 보금자리 사업과, 10개월 귀농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과정 등 단계별 지원정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례의 농·특산물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상담 문의가 많은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길잡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군을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23
-
전북도, 보름달물해파리 피해방지 위해 대응 총력
전북도, 보름달물해파리 피해방지 위해 대응 총력
[AANEWS] 지난 20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전북 해역을 예찰 한 결과 기존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 대체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이원택 국회의원의 협조로 해파리 구제작업에 필요한 국비 1억원을 긴급 추가 확보했고 이를 시·군에 배정해 대응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해파리 대량 출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도 예비비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및 해수욕객의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해파리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대책본부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예찰 활동과 함께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 어장정화선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해 해파리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3
-
전북도, 국회의원·중앙부처와 소통 강화로 특별자치도 제도개선 개정안 반영 노력
전북도, 국회의원·중앙부처와 소통 강화로 특별자치도 제도개선 개정안 반영 노력
[AANEWS] 전북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고 국회의원-중앙부처-전북도가 한 자리에 모여 전북특별자치도 개정법률안을 이해하고 수용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도-국회의원 조찬간담회에서 상호협력 의지를 확인하면서 국회의원별로 전담과제를 지정해 해당부처와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 첫 번째 세미나로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수흥 국회의원주최, 전북도·전북연구원 주관으로 전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국토교통부 담당과장, 전북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국토교통분야의 제도개선 사례 개정법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이날 세미나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례, 국토종합계획 수립 독자권역 설정, 새만금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 산업단지 지정·개발 등 11건의 제도개선 내용과 행정 권한 이양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을 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수용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전북도와 국회의원들은 7월까지 집중적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전북형 특례의 부처 수용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리적·환경적 여건 등을 부처에 설명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북도는 여·야 협치로 전북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성과를 얻어낸 경험을 토대로 이번 전부개정안 입법 과정에서도 여·야 국회의원들과 원팀을 이뤄 여·야 협치의 모델을 완성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김수흥 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중앙부처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현안을 논의하는 첫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며 “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의 중앙부처 설득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우리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세미나 개최를 통해 각 중앙부처에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추진배경을 적극 설명하고 주요 제도개선 과제의 타당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개정안의 부처협의를 원활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3
-
김해시 악취 문제 24시간 대응 가능해져
김해시 악취 문제 24시간 대응 가능해져
[AANEWS] 김해시 악취관제센터가 오는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24시간 악취관리체계가 갖춰져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다음 달 개소를 앞두고 23일 시청사 본관 1층에 설치된 악취관제센터 시연회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했다.
홍 시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은 시민의 행복과 직결된 과제”며 “주민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제조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악취관제센터를 적극 활용해 악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센터는 IOT 기반으로 악취를 관리한다.
관제 시설은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시료 자동측정기, 고성능 파노라마 CCTV, 복합기상관측기 등이며 기존 운영 중인 악취측정기 12대를 포함해 총 42대의 악취측정기를 운영한다.
시는 축사 밀집지역인 주촌면, 한림면과 악취 민원이 빈번한 공장들이 밀집한 진영읍 본산준공업지역과 장유 부곡유하 공업지역 내에 악취측정기를 설치하고 인근 주거지역에도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
이들 장비는 악취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면 관련 정보를 악취관제센터로 알리는 동시에 측정기 인근 공장과 축사에도 기준치 초과 사실과 주의가 필요함을 알린다.
또 바람 방향과 기온, 습도 등 기상상황을 관측해 악취의 흐름을 역추적해 효율적인 악취관리는 물론 민원 발생과 단속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센터에는 담당직원이 상시 근무하고 야간에도 근무 인력을 채용해 민원인이 언제든지 센터로 악취 민원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촌면, 한림면, 진영읍, 장유지역에는 야간 현장순찰 인력을 배치해 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시스템을 갖췄다.
김해지역은 축사 밀집지와 가까운 주촌면 주촌선천지구, 한림면과 인접한 북부동, 공장 밀집지역과 가까운 부곡·유하동, 진영 신도시에서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2년의 경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만 1,079건이 접수됐으며 공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는 526건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축사와 공장 입지 이후 조성된 주거지에서 문제를 제기하니 농가와 공장에서도 불만 민원이 있고 바람 방향 등 기상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악취 신고로 막상 현장에 나가면 악취가 없어지거나 약해져 측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첨단장비를 갖춘 악취관제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2023-06-23
-
김관영 지사, 순환경제·농식품 민간투자 ·딥사이언스 창업 대응 강조
전라북도청
[AANEWS]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3일간부회의에서 순환경제, 농식품, 딥사이언스 등 정부발표 과제에 적극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순환경제 활성화, 농식품분야 민간주도 투자생태계 조성,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의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부처별 발표한 정책에서 기업 지원과 정부 후속사업을 면밀히 파악해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순환경제 9대 산업 9대 프로젝트의 배터리, 재생연료 분야는 우리 도 기업과 산업의 관련성이 높으므로 적극 대응해 나가고 농식품분야 민간투자에서도 스마트팜, 동물용 의약품, 농식품 가공산업, 푸드 클러스터 등에서 민간투자 확대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대응하자”고 말했다.
“딥사이언스 등 전문과학기술 분야는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전북에 초청해 도정 반영 인식을 높여가는 등 신기술과 새로운 개척분야 발굴에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공모 선정 시까지 우리도의 산업 기반 마련과 인력 수급 해소, 기업지원 체계 구축 등 특화단지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해 모멘텀을 지속하고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소통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일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 전북대가 선정된 데 대해, “전북대가 본지정 10개 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협력하고 다른 대학에 대해서는 같이 모여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재도전을 위해 개선대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관련 먹거리 폭리 방지대책에 철저를 기하라고 하면서 “시군에 전파한 축제운영 가이드라인이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점검하고 무주 산골영화제가 착한가격으로 주목 받은 만큼 타 시군에도 모범사례를 전파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2023-06-2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