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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김포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AANEWS] 김포시는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6.25전쟁의 아픔과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동시에 김포시민들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념식은 호국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6.25전쟁 제73주년을 기념한 유공자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소속인 1921년생인 김응선 님과 1938년생인 한중현 님 두 사람에게 돌아갔으며 국방부장관 명의의 화랑무공훈장은 전쟁 당시 병장이었던 故 윤정근 님이 수훈자로 아들인 윤병도 님이 대신 받았다.
엄진섭 부사장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우리 김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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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김두관 국회의원에 광역교통망 확충 지원 건의
우범기 전주시장, 김두관 국회의원에 광역교통망 확충 지원 건의
[AANEWS]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를 찾은 김두관 국회의원에게 강한 경제 구현과 광역도시 성장의 열쇠가 될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전주시장실에서 김두관 국회의원과 만나 환상형 외곽순환도로 구축을 위한 ‘우아~신리 간 자동차 전용도로 신설’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새만금 지역 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새만금~전북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702호선의 국도 승격’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전주 외곽순환도로의 경우 전체 51.7㎞ 중 완주 신리~전주 용정까지 전주 서남권 외곽순환도로 26.3㎞ 구간과 전주 용정~완주 용진 사이 국도대체우회도로 11.2㎞ 등 37.5㎞ 구간은 현재 자동차전용도로가 개설돼 있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2026년 완공되면 9.9㎞ 구간이 더 늘어나 47.4㎞가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된다.
이에 시는 전주 우아~완주 신리까지 나머지 3.7㎞ 구간도 기존 국도 17호선 대신 4.3㎞ 구간의 자동차전용도로로 별도 건설할 계획으로 현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 덕진구 장동까지 38.2㎞ 구간의 기존 지방도 702호선을 국도로 승격시켜 새만금과 김제, 전주 등 새만금 지역 간 동서로 광역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에 이은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신항만 등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이에 대비한 광역교통망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두관 의원은 우범기 전주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외곽순환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전주시 관계자로부터 광역교통망 구축계획에 대해 청취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새만금 지역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며 “광역도시 성장의 열쇠가 될 전주시 광역교통망 구축계획이 국가계획으로 반영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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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등록증, 앞으로 집에서 받는다”…과천시, 7월부터 우편 배송 서비스 시행
과천시청
[AANEWS] 과천시가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개별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했다.
이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장애인 편의를 높이고 발급 과정 중의 분실사고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편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시행을 위해 과천시는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배송비는 과천시에서 부담하며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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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도와 함께 “녹동신항 무역항으로 지정” 한목소리
고흥군, 전남도와 함께 “녹동신항 무역항으로 지정” 한목소리
[AANEWS] 고흥군이 “녹동신항을 지방관리 연안항에서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변경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2일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김영록 도지사와 고흥군민과의 대화’에서 녹동신항을 무역항으로 지정해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김희웅 고흥항운노조위원장은 “녹동신항은 전남도 내 육상 및 해상 운송망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고흥해창만쌀, 김, 유자, 감귤, 삼다수 등 다수의 품목이 운송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제주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녹동신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녹동신항은 현재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연간 17만 대의 차량과 27만명의 이용객들이 녹동신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녹동신항을 통해 전국 각지로 운송되는 화물량은 94만 톤에 달하고 올해는 약 120만 톤의 화물이 운송될 것으로 예상되며 물동량 수송이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건의에 대해 “녹동신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고흥군과 협력해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고흥군과 교류 협력차 녹동신항을 시찰하는 현장에서 공영민 군수는 “제주와의 물류 협력을 통해 녹동항을 제주로 오가는 물류 중심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의회 의장, 전남도·고흥군의원,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관계공무원,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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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은 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조성해 관광객의 재방문율 높여 거창의 교류인구를 늘리고 수려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 규모로 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와 연결해 견암폭포까지 잔도길 330m, 탐방로 280m, 전망대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용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수행하는 ㈜삼안의 배한수 부장이 입지분석 및 현황측량을 통해 수립한 잔도길에 대한 기본적인 노선을 발표한 뒤 참석자들이 노선수립에 대한 타당성과 앞으로 추가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이 조성되면 거창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설계 시 잔도 노선과 지반에 대한 안전 검토를 철저히 해 힐링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잔도길을 즐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거창군 실정에 적합하고 안전한 잔도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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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수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장,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구만수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장,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AANEWS]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는 23일 곽기권 의창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만수 창원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날 마약범죄 예방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인증사진을 찍은 후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이 대두되면서 대한민국도 더이상 마약안전지대가 아님이 증명됐다”며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주민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900여명 창원시 이·통장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만수 이·통장연합회장은 다음 주자로 ‘하늘꽈리’의 저자인 이희경씨를 지목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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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는 6월 23일 함양기관단체 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제20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국민의례 개회사 2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주제 해설 설문 토론 및 발표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8천 5백만 겨레의 염원이고 남북은 서로의 체제가 다르지만 서로를 인정해 왔기 때문에 여러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공동성명이 있었으며 국제사회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는 이때 남북교류 협력과 평화통일의 길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조건 없이 만나 대화로 풀어 나가길 희망하고 20기 잔여 임기 2개월 동안 주어진 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주제 토론과 발표에 있어서는 박 철 자문위원은 “북한 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현실적 과제로 북한 주민들이 스스로의 인권실상을 각성하고 개선 요구를 밑바닥에서부터 일으킬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각종 교류와 여러 방면의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 요인을 만들어 줄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정현 자문위원은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서는 UN 인권 이사회 및 국제 기구를 통한 북한 인권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전했다.
정현철 자문위원은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이 해야할 역할에 있어서는 북한인권 관련 다양한 전문 학술 기구나 연구 그룹 등을 조직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피드백을 통한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국민적 담론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의견을 줬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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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부르면 오는‘똑버스’개통식
화성시,부르면 오는‘똑버스’개통식
[AANEWS] 화성시가 시민이 부르면 오는 ‘화성시 똑버스’개통식을 23일 동탄 1버스공영차고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형 DRT ‘화성시 똑버스’는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동탄 1신도시는 5대, 동탄 2신도시는 10대, 향남 1, 2신도시는 5대가 준비돼 오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다.
시는 정식 개통 전인 이달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은 동탄 1신도시와 향남 1, 2신도시에서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남양과 봉담 등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DRT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똑버스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국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시승식이 진행됐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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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 추진
고성군,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 추진
[AANEWS] 고성군이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노린다.
군은 6월 13일부터 자매결연, 우호 교류 지역 및 관련 지자체와 상호기부로 지역 균형발전, 상생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 시작 직후, 6월 15일 16일 이틀간 고성군청 행정과와 거제시가 캠페인의 시작을 끊었다.
이후 열흘도 되지 않아 열린민원과, 기획예산담당관, 교육청소년과, 인구청년추진단까지 총 5개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가장 먼저 참여한 고성군청 행정과의 최낙창 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기부에 참여한 양 지자체 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류·협력관계가 확대되길 바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지원, 보건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되어 고성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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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군수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행사장 현장점검
이상근 군수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행사장 현장점검
[AANEWS] 이상근 군수는 6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공룡엑스포의 행사 장소인 킨텍스 입구부터 내부 전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과 전시물의 배치, 안전 조치, 행사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공룡엑스포의 전시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수도권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고급화·차별화 전략과 함께 고성군이 보유한 우수한 공룡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교육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연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에는 사무국 직원들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공룡엑스포를 통해 고성군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힘들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했다.
한편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5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장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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