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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돕는 ‘소담콘서트’ 개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돕는 ‘소담콘서트’ 개최
[AANEWS] 전주시는 디지털전환에 대한 소상공인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디지털전환의 선구자와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트렌드 강연회 ‘소담콘서트’가 23일 전주더메이호텔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MBC가 주관한 이번 강연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진출 및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소개에 이어 온라인 유통플랫폼 전문가의 강연과 소상공인 온라인 사업 성공사례 발표 등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에는 먼저 네이버쇼핑라이브 1호 쇼호스트인 ‘리코’가 강사로 나서 ‘라이브커머스의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진출과 판매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온라인 구독플랫폼인 오아시스의 이수희 이사가 ‘구독경제 온라인플랫폼 유통 흐름’을 주제로 구독경제의 성장 배경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온라인 구독 서비스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독상품 우수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날 강연회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이끼를 판매해 연매출 15억원을 달성한 풀레뜨의 김창훈 대표와 배우에서 육가공 업체의 대표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한 윤용현 도끼농장 대표가 각각 온라인 판로 개척 과정과 성공기를 공유해 참석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강연회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시장으로 나아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진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전환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이번 강연회가 소상공인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위한 양분이 되어 강한 경제 전주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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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여름철 우기 및 폭염 대비 현장 안전관리 총력
화성도시공사, 여름철 우기 및 폭염 대비 현장 안전관리 총력
[AANEWS] 화성도시공사는 여름철 우기 및 폭염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동탄역 그린파킹파크 등 5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김근영 사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써 모든 점검 일정에 참여했으며 감사실장, 시설물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안전보건담당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안점 점검 결과 배수로 정비 등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경우 처리 계획 수립 및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식염 포도당, 아이스 쿨팩, 이온 음료 등으로 구성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폭염 구호키트를 각 사업장에 배포해 철저한 혹서기 안전 관리도 함께 당부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합동 안전 점검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우기 및 폭염으로 인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하자” 라며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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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완주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AANEWS] 완주군에서는 23일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완주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반기 사업진행사항과 하반기 계획 보고 향후 위기청소년 지원과 보호를 위한 추진방향을 협의 등이 진행했다.
먼저, 위원회는 보호자로부터 실직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비와 자립·건강 등을 포함해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심의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을 연계를 강화하는 청소년안전망사업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위원으로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에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자해흔적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사업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전영선 행정복지국장은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밝은 미래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해흉터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흉터제거, 트라우마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시작을 도와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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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AANEWS] 지난해 7월1일 출범한 민선 8기의 조근제 함안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조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재선에 성공해 군민의 두터운 지지와 신임을 받았다.
조 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며 현장 행정을 이어왔다.
군민 중심의 함안군 발전에 가치를 두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실현을 위해 감동하는 복지교육 창의적인 활력경제 살기좋은 부자농업 세계속의 관광도시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5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지난 1년 동안 바쁘게 군정을 추진해왔다.
함안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바쁘게 달리다 보니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에 항상 감사드린다.
우리군은 2023년에는 함안군 최초로 예산 7,000여 억원의 시대를 열고 함안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더불어 재정집행 전국 지자체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함안군의 우수한 행정력을 평가 받았다.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7년 만에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
함안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스토리를 가진 지역이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악양둑방에 둑방길 6.5㎞, 둔치 13ha 면적에 꽃 경관 단지를 조성해 작년에 1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산인면 입곡에 온새미로 오토캠핑장을 준공하고 지난 6월부터 개장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함안말이산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오는 9월에 결실을 맺게 될 예정으로 우리군은 이를 중심으로 관광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함안박물관을 2022년 리모델링 완료했고 사업비 131억원으로 제2전시관을 신축 공사를 진행해 오는 10월 개관 예정으로 아라가야 유물을 전시하는 대표 박물관으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아라가야 고도 지정을 추진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이와 함께 말이산고분군과 연계한 역사정원, 국가정원인 ‘왕의 정원’, 둘레길 조성 등 사업비 850억 여 원을 투입해 아라가야역사유적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그 외에도 전국 유일의 한자테마문화센터인 함안복합문학관 건립,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법수 자연생태늪 생태축 복원 사업 등을 완료해 관광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
함안낙화놀이, 수박축제는 함안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리군은 올해 ‘제1회 칠서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해 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세계적 비보이 피직스와 함께 ‘2023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최초로 개최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가능성을 선보였다.
함안의 대표축제 ‘아라가문화제’를 전통역사문화 축제로 정체성 지키며 모든 축제의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전국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복합숙박시설도 계획을 수립해 경제적 효과 등을 신중히 판단해 장기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정주여건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농촌생활권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협약’을 지난 4월에 체결하고 2027년까지 5년간 칠원생활권에 행정복합타운 신축과 더불어 부족한 생활SOC 기능을 보충해 문화복지 사각지대까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다옴나눔센터를 2024년 준공할 예정이고 별별상가&하우스 건립으로 전통시장 환경도 개선한다.
회전교차로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도항 우회도로 개설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라깨비테마로드를 이번 연말까지 조성하고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을 완료하면 군민에게 새로운 여가공간이 탄생할 것이다.
삼칠 공공하수처리시설,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편의를 향상시켜 편안하고 품격 높은 미래도시를 만들고 있다.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대상자의 다양한 요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군 신규 복지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의료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가 공평하고 균형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살펴나가겠다.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2022년에 9건에 사업비 4,392억원, 신규고용 2804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2023년에는 2건, 사업비 850억원, 신규고용 144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 3월‘시군구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군 소재 미래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에 성장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군은 미래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에너지, 방위산업, 모빌리티 융복합 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힘을 쏟아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창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물류플랫폼 조성 사업’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군이 국가 스마트 물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법수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칠서일반산업단지 재생산업 시행, 성장거점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생산력 향상도 도모할 것이다.
농업시설운영자금과 농어업인 수당을 지원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농촌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해 농업경영 안정화와 농업기반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따른 대응도 필요하다.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한 거점역할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177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농산물가공판매지원센터, 라이브커머스 진행실, 농업인 단체 지원 공간들을 조성해 함안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설원예산업이 발달한 우리군은 원예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한 시설 현대화로 첨단농업 기반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ICT기술 접목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시설원예현대화지원,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지원으로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시설원예작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농업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통합마케팅 조직 활성화 및 농산물 유통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소득 수출품목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 확대를 촉진해 부자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지방소멸의 위기까지 거론된다.
청년인구의 지역이탈을 주요원인으로 파악하고 우리군은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함안청년센터를 개소해 청년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며 함안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10팀이 창업에 성공했고 올해는 7팀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청년과 손을 맞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야읍 전통시장 내에 리모델링한 상점을 청년 상인에게 임대함으로써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청년이 지역경제 활동에 진취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더불어 지역인재 육성으로 지역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연간 58억원의 교육사업비를 투입하고 있으며 함안군장학재단운영과 교육경비 지원 사업으로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윢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해외어학연수, 진로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해 함안 발전 미래 주역들을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으로 우수인재의 타지역 유출을 차단하고 있다.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
문화, 복지, 산업, 농업 모든 분야의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남은 임기도 지난 1년 보다 더 열심히 달려 군민을 위한 함안,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도록 하겠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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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토론 훈련 실시
안동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토론 훈련 실시
[AANEWS] 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22일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육군 3260부대와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 침수 발생을 가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안전기관 간 원활한 상황 공유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풍수해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라 징후감지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상황전파 상황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프로세스에 대해 점검하고 유관 기관 간 의견을 수렴하는 등을 보완할 사항을 모색했다.
안동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재난안전통신망 시나리오 정기교신 실시 이동식 물막이판 구입 재난취약지역 점검 수방자재 현황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엘리뇨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을 위해 예방활동과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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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주거환경개선 봉사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주거환경개선 봉사
[AANEWS]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23일 평화동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명은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가구의 집 내부 정리정돈과 도배,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또 노인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등 말벗이 돼주기도 했다.
이날 집수리 도움을 받은 노인은 “경제적 문제로 곳곳에 문제가 생겨도 수리하지 못하고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집이 새것같이 깨끗해져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희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께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0여명의 여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주지역 20여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절 음식 및 김장 나눔, 연탄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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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동V터전 워크숍 개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동V터전 워크숍 개최
[AANEWS]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60개 자원봉사단체의 70여명 및 동V터전 3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 및 토론, 지역탐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한국자원봉사학회 정진경 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가치 되살리기’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고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각종 재해 대비 구역별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자원봉사의 핵심 가치와 리더로서의 역량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베풀어 주신 나눔과 봉사는 보다 촘촘한 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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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도서관, 7월주제‘돈 공부 어디까지 해봤니?’
양주시도서관, 7월주제‘돈 공부 어디까지 해봤니?’
[AANEWS] 양주시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재테크 및 돈에 관한 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에 도움을 주기 위해‘돈 공부 어디까지 해 봤니?’로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도서로 일반인들을 위해 미국에서 1946년 처음 출간되어 70년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제학의 바이블 ‘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을 선정했다.
아동도서 분야로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 기본과 돈의 구조를 설명한 ‘아이를 위한, 돈이란 무엇인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돈 버는 방법부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 법까지 경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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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지역사회 공헌 활동·공동사업 추진 협약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지역사회 공헌 활동·공동사업 추진 협약
[AANEWS]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코레일유통 경기본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3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확산 공동 사회공헌 사업 연 1회 이상 추진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노무 자문·교육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공동 사회공헌사업으로 배달·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폭염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레일유통 경기본부로부터 생수 5000병을 기증받아 6월 말부터 수원 인계동 B마트와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정수용 코레일유통 경기본부장, 김연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이희원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이 참석했다.
정수용 경기본부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노동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관심을 두고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폭염 등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생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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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 수립
수원시,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 수립
[AANEWS] 수원시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참여권·평등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은 정보 접근권 확대 차별은 없이, 문화 향유권 보장 이동 편의 및 시설물 접근권 보장 ‘또 다른 눈’ 현장해설사 지원 등이다.
먼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기 위해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을 점자책으로 발간하고 9월에는 오피니언 리더·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음성변환 바코드가 삽입된 ‘장애인복지사업 안내’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차별은 없이,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사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축제 등 프로그램 운영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시각장애인 행사 참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이다.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시설물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행편의를 위한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접근성 보장을 위한 자원봉사를 지원한다.
또 각종 행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사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에는 현장해설사 1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2일 시각장애인들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화성행궁 나들이’로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을 처음 실행했고 7월에는 시각장애인들의 수원시립미술관 관람을 추진한다.
시각장애인협회 수원시지부 유양재 회장은 “시각장애인 단체 의견을 반영해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을 수립한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행궁체험이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장애인이 자립적으로 생활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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