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내 고향은 충주’ 애향심 트레일러로 알린다
‘내 고향은 충주’ 애향심 트레일러로 알린다
[AANEWS] “나의 고향은 충주이다”벌크 트레일러에 스티커를 부착 후 전국을 운행하며 자신의 고향을 홍보하는 애향심 많은 이가 있다.
주인공은 ㈜바른C&C를 운영하는 김정훈 대표다.
내 고향 충주를 홍보할 수 있는 적격의 수단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충주시에 건의했다고 한다.
바른C&C는 2021년 설립된 화물운송 및 화물주선업을 주 업무로 하는 법인회사이다.
시멘트, 시멘트 부자재 및 탄산칼슘 등의 분말제품을 벌크 트레일러를 이용해 전국 각지에 운송하고 있다.
충북 제천, 단양지역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시멘트 제조회사 및 석회석 광산을 기점으로 전국 각 시군을 운행한다.
시에서는 벌크 트레일러 양쪽에 부착할 스티커 2종을 제작해 전달했다.
광고 시안은 4대 미래비전과 5대 신성장산업도시 충주다.
김정훈 대표는 “당사의 차량을 이용해 본업을 하면서도 충주시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충주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만큼, 차주 일동은 안전 및 모범 운전을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2023-06-26
-
구로구,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구로구,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AANEWS] 구로구가 벤처기업협회와 손을 잡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중소기업이 많다”며 “무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는 제품별 카테고리를 고려해 상품기획전문가가 매칭되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별 입점 전략과 프로모션 방안, 유통 업무 과정 및 노하우 등을 컨설팅해준다.
또한 제품 품평회를 열어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품성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관내 벤처·중소기업 5개사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6일부터 7월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벤처기업협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마케팅 지원 후 매출 변화 등을 모니터링해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6
-
한성대학교, 충주서 하계 농촌봉사활동 추진
한성대학교, 충주서 하계 농촌봉사활동 추진
[AANEWS] 충주시는 서울 한성대학교 학생 150여명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성대학교 농촌봉사단은 동량면, 주덕읍, 대소원면, 신니면, 노은면, 앙성면 등 6개 읍면 10개 마을을 방문해 감자 수확, 옥수수 수확, 복숭아 과원 잔여물 정리 작업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성대 총학생회는 마을로부터 숙소만 제공받고 식자재 준비 및 취사 등은 자체 해결해 바쁜 영농철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승회 한성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한 일손 돕기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마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학생 개개인에게 보람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학교는 2019년 충주시와 농업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한 이후 농촌 봉사활동, 수해 피해 복구 봉사 활동 등 충주시 농업농촌 안정을 위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2023-06-26
-
경기도, 24개 시·군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간 재지정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수원시 등 24개 시·군의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 24.82㎢를 2024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오는 6월 28일과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토지 24.82㎢를 2024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는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2021년 6월 수원시 등 18개 시·군 3.35㎢, 2022년 7월에 수원시 등 21개 시·군 120.8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도는 부동산 경기 동향, 기획부동산 투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기획부동산과 관련 없는 대부분 토지를 해제하고 기획부동산 의심 업체 보유 토지,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에 포함된 토지는 투기행위가 우려돼 1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에 의한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재지정과 해제 지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며 “기획부동산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도내 임야 전체 거래 동향을 관찰해 의심 거래는 정밀 조사하는 등 기획부동산 투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
김동연, 7월 22일 수원에서 도민 맞손토크. 참가자 1천400명 모집
김동연, 7월 22일 수원에서 도민 맞손토크. 참가자 1천400명 모집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열고 도민과 만난다.
경기도는 맞손토크 참가자 1천400명을 7월 1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맞손토크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이해 경기도 인구 1천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1천400명과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와 딸 박민하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함께 사회를 맡고 가수 백지영·스윗소로우, 국악 연주가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부터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동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31개 시·군 전역을 1대의 트럭과 1대의 버스가 각각 경기북부, 남부를 돌며 민원과 ‘도지사에게 바라는 점’ 등을 접수하고 있다.
‘파란31 맞손카페’에서 도민이 작성한 의견은 22일 ‘한여름밤 맞손토크’ 개최 시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되며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한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도민 누구든 만나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를 담았다”며 “도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회수도,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
경기도, 연간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 1천 명 모집
경기도, 연간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 1천 명 모집
[AANEWS]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 1천 명을 7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 1만 2천 명을 모집했고 7월 2차 모집에 1만 1천 명, 11월 3차에 1만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개발, 건강관리, 가족 친화 등 다양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 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 순으로 선정하되 급여가 동일한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8월 18일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타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사업인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및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은 이 중 한 사업에 참여하는 기간중에는 다른 사업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경기도는 사업 신청 접수과정의 제출 서류 간소화와 편리성을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 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서류제출 미비 등 단순 실수로 인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서류 보완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 복지포인트는 처우가 열악한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사회적약자 대상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 열어
경기도
[AANEWS]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는 사회적약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를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했다.
이번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는 경기도 내 한부모가족, 저소득층, 장애우 등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작은 음악회, 난타 공연,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체험 행사는 사회적 약자에게 숲 해설, 탐방로 걷기 등 자연 체험과 산림 치유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석용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삶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참여와 산림복지서비스의 체험 기회를 더욱 넓혀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6
-
“지역 서점에서 책 사고 10% 환급받으세요”
“지역 서점에서 책 사고 10% 환급받으세요”
[AANEWS]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26일부터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이어가고 있는 지역 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지원해 3개월 만인 9월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다.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사람 누구나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성남과 시흥을 제외한 29개 시군의 지역 서점에서 결제하면 즉시 지급되고 성남과 시흥 소재 지역 서점에서 결제한 경우엔 다음 달 10일에 일괄 지급된다.
소비지원금은 시군별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반환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역 서점 소비지원금은 불황을 맞고 있는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동네 가까운 지역 서점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6-26
-
경기도 작은도서관, 무더위쉼터로 도민 맞을 준비 완료
경기도 작은도서관, 무더위쉼터로 도민 맞을 준비 완료
[AANEWS] 경기도가 도내 376개 작은도서관이 무더위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름철 더위를 피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로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는 현재 총 1,881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수요 조사를 해 이 가운데 무더위쉼터 지정을 희망한 376개 작은도서관에 올해 6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도는 현재 작은도서관 362곳에 전기료 등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90곳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작은도서관들은 냉방비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름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 행복한산책 작은도서관은 여름철 맞이 ‘북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로 운영될 작은도서관 376개소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별 운영 요일과 시간이 다른 만큼 방문할 도서관의 사전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김향숙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작은도서관이 무더위에 언제든 들러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더 나아가 도민 생활 깊숙이 뿌리내리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
경비원 임금 피해 방지 대책 등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는 26일 경비원 임금 피해 방지대책 등을 담은 ‘제18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했다.
개정 사항은 총 6개로 우선 사회 쟁점이 되는 사항으로 경비원 임금 착복 등 임금 피해 방지를 위해 경비원을 비롯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을 용역업체가 관리주체에 청구할 경우 제출한 임금 내역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초 저출생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임대료 산정 기준을 기존 보육 정원에서 보육 현원으로 변경하는 등 단지 내 어린이 보육환경이 열악해지지 않도록 임대료 산정 기준을 개정했다.
정원으로 임대료를 산정하면 과도한 임대료 산정으로 보육 서비스의 질을 저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밖에도 여름철 냉난방기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 수칙 홍보 혼합단지의 공동의사결정을 위한 협약서 마련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주택관리업자 선정 절차 변경 등이 반영됐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 도 의회 협업 제안 및 도 내부 개선사항 등을 반영했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도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안이다.
도내 300세대 이상 의무 관리 대상인 단지는 개정된 준칙을 참조해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해당 단지에 적합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개정을 추진하게 된다.
‘경비원 임금 피해 방지 대책’을 개정 제안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은 “공동주택 근로 노동자 임금 정산 과정에 관리주체 확인이 추가돼 용역사의 임금 착복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공동주택 근로 노동자의 권익개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준칙 개정은 공동주택 관리강화와 합리적 자치 규약 운영을 위해 개선이 요구되는 제안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