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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수기 대비 하수도 정비 총력
구미시, 우수기 대비 하수도 정비 총력
[AANEWS] 구미시는 올해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도시 침수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상습 침수 지역 및 이면도로의 하수관거 준설사업 등으로 우수기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우수기를 대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하는 시는, 올해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현재까지 도량동, 진평동, 공단동, 오태동, 인동동 등 상습 침수 구역과 준설 요청지를 조사해 우·오수관로 도로 측구, 이면도로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 136개소의 준설작업을 완료했으며 우수박스 내부의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철거하는 등 작년에 비해 강도 높은 침수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공단동의 우수관로 및 측구를 집중 준설해 집중호우 시 빗물의 원활한 배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하수도 분야 위기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윤식 하수과장은“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측구 및 우수박스 등에 담배꽁초, 쓰레기 등 이물질을 투기하지 말고 개인 배수설비는 건물주가 주기적으로 청소·관리해야 한다”며“하수도 준설사업으로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적기에 제거해 폭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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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물결이 이어지다‘구미시를 변화시키는 힘’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호길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해 구미시 12호 배화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가입식을 가졌다.
배화찬 기부자는 ㈜BHC유통 대표이사로 재직 중으로 20여 년 전 인동에서 시작한 유통업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빅마트 옥계점을 개점·운영해왔고 현재는 산동점을 비롯한 대구 북구, 김천시, 안동시에 총 5개의 빅마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바쁜 사업 활동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구미시를 포함한 안동시·칠곡군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세대에게 쌀과 라면 등 식자재를 기탁해오며 꾸준히 조용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배화찬 대표이사는“나눔을 위한 여유의 때를 기다리기보다는,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값진 일임을 느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감사를 나눔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보답해나가고 싶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배화찬 대표이사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아너 소사이어티분들의 고액기부는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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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진 신라불교초전지, 색다른 매력 느끼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11월까지 4개월간 신라불교초전지와 모례마을 일대에서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주관으로 2023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모례:랑 두 번째 이야기 :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향기가 모랑모락 피어나는 사랑채라는 의미로 신라불교초전지가 가지고 있는 따뜻함과 즐거움의 향기가 사랑채의 포근한 공간처럼 피어나고 사람들이 모여서 피크닉, 공연, 체험 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옥피크닉“한옥이:랑”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신라불교초전지의 한옥 공간과 감성적인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평일 오후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상품이다.
야외잔디피크닉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야외 잔디 공간에서 주말 오후와 저녁, 따스한 햇살과 별빛을 받으며 즐기는 피크닉으로 작은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올해는 낮“햇볕이:랑“과 밤 ”별이:랑“ 두 가지 버전으로 운영되어 신라불교초전지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옥피크닉과 야외잔디피크닉은 모두 유료 상품으로“네이버예약”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야행길“물결이:랑”은 가이드로 변신한 모례장자와 함께 마을길을 거닐며 신라불교초전지의 이야기를 듣고 모례 마을의 작고 아름다운 길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회차별 20여명의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특히‘모례:랑 두 번째 이야기 : 시즌2’는 참여자와 관광객들이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느낀 따뜻함과 즐거움이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굿즈“향기:랑”을 제작했으며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정태흥 관광인프라과장은“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모례:랑’프로그램으로 신라불교초전지의 새로운 모습이 인식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시켜 경쟁력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모례:랑 두 번째 이야기 : 시즌2’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또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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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호 의원 “중랑구 숙원이었던 버스신설 동네가 한 층 더 좋아집니다”
서울시의회
[AANEWS] 임규호 서울시의원이 "중랑구 주민의 숙원이었던 버스노선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2212번으로 면목동을 중심으로 상봉역, 망우역, 중랑구청, 신내역, 화랑대역으로 연결된다.
별내지구를 기점으로 6호선 화랑대역, 중랑구청, 경의중앙선 신내역·망우역, 코스트코 상봉점, 7호선 상봉역, 경의중앙선·경춘선 망우역·중랑역, 동부시장, 서울우유, 면목2동 · 면목5동, 장안교사거리, 7호선 사가정역, 면중초·면목중·중화중, 면목고 동원사거리를 지나 7호선 면목역까지 이어진다.
임 의원은 “면목동의 버스노선 확충 필요성은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고 강조하며 “중랑구 관내를 촘촘하게 이어주는 대중교통이 확충되어 교통복지가 한층 강화됐다.
역할을 함께해준 서울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212번 노선은 오는 6월 30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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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30년 가꾼 장미길 사라질 판
서울시의회
[AANEWS]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6월 23일 중랑구 장미길을 서울시 도로계획과장, 중랑구 도로과장과 함께 방문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진출입램프 설치에 따른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월릉교~대치동 구간에 대심도 4차로 지하도로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 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 구간과 서울시 재정사업 구간으로 나누어 건설이 추진된다.
박승진 의원이 방문한 장미길은 중랑구 구민들의 힐링 산책로이자 운동공간으로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장미축제 기간에는 약 26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중랑구민과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동부간선도로 옆으로 길게 조성된 장미길은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와 화려한 장미꽃들이 가득한 도심 속 정원으로 중랑구에서 30년이 넘게 정성스레 가꾸어 오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서울시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계획대로 진출입램프를 설치하려면 장미길을 들어내고 동부간선도로의 지상 구간을 건설하게 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정주환경 파괴는 물론, 중랑구민들의 소중한 산책로를 앗아가게 된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민들이 생각하는 장미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중랑구 거주의 이유일 만큼 중요한 것이다”며 “현재 상황보다 나을 것이 없는 사업 계획을 주민들이 과연 받아들일지 의문”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의원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니 서울시에서는 중랑구와 긴밀히 협조해 중랑구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책상에 앉아 도면만 그리는 탁상행정은 그만두고 현장으로 나와 실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로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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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현장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농업인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단계별 위험요인을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농업인 안전관리 교육,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3일에는 성내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스테비아수박회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살포,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온열질환 예방 등 농업인 안전관리 교육을 열었다.
회원들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작업장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 것을 다짐했다.
앞서 스테비아수박회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홍순중 교수 등 전문가 3명에게 자문을 받아 수박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안전한 작업 자세 개선, 농작업 위험성 평가 등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농작업 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에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안전교육, 농작업 안전365 캠페인 추진 등 안전재해 예방 기술보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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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 5천만원’ 장편소설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 공모
고창군청
[AANEWS]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올해로 3회째 고창신재효문학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일 역량있는 작가와 작품을 발굴·시상해 이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해 제정됐다.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전국 공모를 통해 창작장편소설 분야로 진행되며 당선작에는 5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거주 예비 작가와 기성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최종당선작은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주제는 고창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 등을 소재나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판소리 관련 작품이 아니어도 무방하다.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표절 또는 표절로 인정할 만한 부분이 포함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시상 후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한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의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제1회 문학상에는 김해숙 작가의 ‘금파’, 제2회에는 박이선 작가의 ‘염부’가 선정됐으며 해당 수상작들은 ㈜다산북스를 통해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신재효문학상을 통해 문학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높이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콘텐츠의 창작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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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농촌협약·스타마을로 농촌마을 행복찾고 활력도 높일 것”
고창군청
[AANEWS] 심덕섭 고창군수가 “농촌협약과 스타관광 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농촌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26일 고창군은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고창군 농촌협약 및 스타마을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북도의원, 군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589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은 면 소재지와 각 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교통, 복지, 의료 서비스 등 군민들이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제공받게 된다.
또한 농촌 공간구조를 체계화해 무분별하게 들어선 공장과 축사로 신음하지 않고 빈집정비 등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부안면 복분자유원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킬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동안 복분자유원지는 서해바다와 선운산을 연결하는 한 중심에 있었지만 매력적인 활용법을 찾지 못해 풀밭으로 남겨져 아쉬움이 컸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사업을 통해 고창의 자랑인 복분자를 활용해 와인빌리지를 조성하고 주변마을과 함께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간다.
심덕섭 군수는 “삶터·일터·쉼터로서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고창군의 균형발전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타마을 조성사업으로 고창 농촌관광의 신기원을 이루고 농가소득과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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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제우호교류 위해 ‘청소년 외교관’ 위촉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2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47명의 청소년외교관을 위촉했다.
‘청소년 외교관’은 고창군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조장시·태주시 청소년들의 온·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교류기반을 다지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촉식은 고창북중, 고창북고 고창고 대표 학생 3명의 합동 선서 위촉장 수여, 군수님의 당부말씀과 Q&A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위촉된 청소년외교관들은 온라인채팅, 오프라인 편지쓰기, 지역홍보 동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중국 조장시와 고창북중·고 중국 태주시와 고창고 학생을 각각 매칭해 모두 47명의 학생이 활동하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위촉된 청소년외교관들이 민간 외교관이 되어 전세계에 고창이 가진 7가지의 보물인 다양한 세계유산 등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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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주인 없는 위험간판 무상 철거 실시
함안군, 주인 없는 위험간판 무상 철거 실시
[AANEWS] 함안군은 도시 경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이 방치된 위험한 간판에 대한 무상 정비를 추진, 철거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된 위험 간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정돈되고 쾌적한 도시 미관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대상은 연고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노후 간판, 폭우·강풍 등 재난에 취약해 안전사고 우려로 철거가 필요한 주인 없는 간판, 영업주가 변경됐으나 철거하지 않은 간판 등이다.
신청은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오는 7월 2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장방문 조사와 적정성 검토를 거쳐 철거대상을 확정, 사고 위험이 있는 파손 간판부터 우선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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