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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성료…7만명 다녀가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성료…7만명 다녀가
[AANEWS] 중부권 최고의 여름축제인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7만명의 인파가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6일 공주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 개막 첫날부터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총 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애나멜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여 본, 20만 송이의 수국이 화려하게 펼치는 색채향연에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호응을 얻었다.
알록달록 만개한 수국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을 물들이면서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에는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는 물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은은하게 수국정원에 울려 퍼진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며 쉼을 선사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꽃 팔찌와 썬 캡, 정원 부채, 꽃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밤에 은은한 조명을 받은 소담스러운 수국꽃은 색다른 매력을 내뿜으며 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시는 수국 개화 시기를 고려해 유구색동수국정원을 7월 16일까지 개방 운영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국의 향연을 즐기려는 수만 인파가 유구색동수국정원을 찾아 주셨다.앞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국내 최고의 수국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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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통영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AANEWS] 통영시는 지난 2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호전통시장 및 서호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한국해양구조대 경남서부지부 등 우리 시 안전관리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변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또한, 안전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 한바퀴’ 활동을 추진해 서호여객선터미널 및 서호시장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중대재해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실시했다.
캠페인 중 시민들에게 휴대용 손소독 물티슈를 배부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제공하고 여름철 폭염 패해 최소화를 위한 양산쓰기 운동과 더불어 폭염 대응용 양산과 휴대용 손소독 물티슈를 무료 배부하고 안전신고 팸플릿 배부, 재난 행동요령 등 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위의 사소한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해, 빠르게 조치 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며 안전한 통영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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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급식시설 영양과 위생잡는다
사회복지 급식시설 영양과 위생잡는다
[AANEWS] 통영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통영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급식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6월 13일 급식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급식센터는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연령별·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시설 이용자별 영양관리카드 작성과 상담 시설 이용자, 보호자, 종사자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세심한 역할을 통해 영양과 급식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제정된 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근거한 급식센터는 창원시에 이어 경남에서 두 번째로 운영을 시작하며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센터를 운영해온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복지시설 급식센터 운영까지 맡게 되어 그간 쌓은 역량과 노하우로 사회복지시설 급식지원을 제공해 취약계층 영양수준 향상과 식품안전관리가 기대된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으로소규모 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장애인들의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영양상태를 개선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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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적격 건설업체 입찰단계부터 조기 차단한다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입찰단계에서 ‘페이퍼 컴퍼니’를 비롯한 부적격 건설업체 조기 차단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불공정 거래 시장을 형성하고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가로채는 부적격 건설업체를 퇴출하고자 시행하는 조치다.
실태조사는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입찰 참가업체 중 적격심사 대상인 개찰 1순위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자본금, 사무실, 기술 인력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꼼꼼히 살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페이퍼 컴퍼니 등의 불공정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입찰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은 물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시범 시행 이후 위반행위 신고가 접수된 경우 과태료·과징금 처분을 받은 업체 중 체납 기간이 3년 이상인 업체 등에 대해서도 실태조사에 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산업 환경의 발전을 저해하는 페이퍼 컴퍼니를 사전 차단하는 동시에 건실한 지역 건설업자가 공정하게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조사에 임하겠다”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건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부적격업체 단속 규정 신설을 골자로 삼아 ‘논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무등록자 재하도급 금지 위반 건설기술인 배치 위반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관여된 업체를 단속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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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은산면, 제73주년 6.25 전몰호국용사 추모제 거행
부여 은산면, 제73주년 6.25 전몰호국용사 추모제 거행
[AANEWS] 부여 은산면은 지난 23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홍산리에 위치한 전몰호국용사 충혼비 공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은산면 전몰호국용사 추모비는 1992년에 건립되어 전몰자 47위 및 참전유공자 161명이 비각되어 있다.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은산면 번영회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6.25전쟁 참전유공자·유족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학주 은산면 분회장은 “추모제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려 후세에 전하는 것이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희 면장은 이번 추모제가 “전후 세대에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의미와 존경과 감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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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강진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AANEWS] 전남 강진소방서는 6월 26일 강진소방서에서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최기정 서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길 바라며 육상재난안전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규 임용자 노우영 직원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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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은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 캠페인 실시
부여 은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 캠페인 실시
[AANEWS] 부여 은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깨끗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자연을 보호하고자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현도 위원장은 “이번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한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자연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은 은산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주희 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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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규암나루 도시재생대학 제2기 수료식 개최
부여군, 2023 규암나루 도시재생대학 제2기 수료식 개최
[AANEWS] 부여군 지역 공동체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최근 ‘규암나루 도시재생대학 제2기’를 마무리했다.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은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들었다.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123사비공예마을 창작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규암나루 사업대상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의 주민역량 강화 교육으로 주민 25명이 수강했다.
이번 규암나루 도시재생대학 제2기에는 김영모 대표 이흥일 팀장 권오상 대표 박경남 강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그간 규암나루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면서 느낀 주민들의 소감 발표와 성과 공유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상호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상현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수료식에서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이 이일건 주민협의회장을 비롯한 규암나루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계획해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지역에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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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효율적인 치매관리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효율적인 치매환자 관리와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와의 연계·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운영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회의를 위해 모인다.
올해 상반기 회의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해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전문가 자문 등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구성된 협의 기구다.
참여기관은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자치행정과 자원봉사센터, 부여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장기요양센터, 부여군재가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노인전문병원, 부여성요셉연합의원, 치매안심센터 가족모임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보건복지 자원발굴과 지역사회 또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치매관련 사업이나 지원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분야에서 노인사업을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듣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회의에서 말씀해 주신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치매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참고해 치매관리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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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개최
합천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개최
[AANEWS] 합천군은 지난 25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행된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태극기를 선두로 참전용사가 기립박수 속에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회고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참전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윤철 군수는 “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이땅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합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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