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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양화가 이희권 초대 'naTure(네이처)' 전시회 개최
함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10월 24일 (금)부터 30일 (목)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 전시로 서양화가 이희권 작가를 초대해 ‘naTure(네이처)’를 개최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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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리더봉사단(거창), 친환경 재생 화장지 1,950개 전달
거창군청사전경 (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지난 13일 경남여성리더봉사단(거창)에서 친환경 재생 화장지 1,950개를 18개 관내 어린이집, 카페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재생 화장지는 경남여성리더봉사단(거창)이 추진한 ‘쓰임, 그 이상’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어린이집 13개소를 비롯해 카페- 음식점 4개소, 온천 1개소 등 총 18곳이 함께 참여해 세척- 건조한 우유 팩을 모았고 환경과의 폐자원 보상교환제도를 통해 재생 화장지로 교환했다.한은영 경남여성리더봉사단(거창) 회장은 “뜻이 있는 관내 가게와 온천에서 자원순환 활동에 자발적이고 꾸준히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에는 재생 화장지를 거점 수거 대상지에 다시 돌려드렸는데 그동안 모은 폐자원이 화장지로 돌아온 것을 보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요즘 재활용에 동참하고 앞장선 어린이집 아동들에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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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 상인회 주거취약계층 “휴대용 소화기” 기증
(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3일 상점가 상인회가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소화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을 통해 가조 상점가 상인회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에 10대의 휴대용 소화기를 전달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인회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덕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공설시장 환경개선, 동행축제,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 친절교육 등 다양한 상인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노영호 상인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소화기를 배부함으로써 화재 사고 없는 안전한 고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민- 관- 기업과 협업해 비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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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 12주 일정 성황리 마무리
함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문실)은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단장 강도명)과 협력해 추진한 ‘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 이 1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13일 종강식을 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도비 지원사업으로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프로그램 종료 전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상지근력, 하지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 6개 항목의 사후 체력 측정과 함께 신체 조성 분석, 인지기능 검사, 우울감 평가 등을 실시했다.종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운동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력 인증서를 배부하고 운동 도구를 증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의 건강이 증진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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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 군수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개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 군수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개최2 (사진제공=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3일 올해 6월 준공된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제32차 정기회의를 열고 가야문화권의 상생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23개 시군의 시장- 군수가 참석했다.회의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송학동 고분군 기념배지를 조근제 협의회 의장에게 전달하는 기념 행사로 시작됐으며 ▲제31차 정기회의 결과 보고 ▲제32차 회의 안건 협의 ▲협의회 발전방안 논의 ▲각 시군 주요 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홍보 강화를 위해 대도시권 공동 홍보를 추진해 협의회와 회원 지자체의 인지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가야문화권의 역사와 문화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시군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참석자들은 가야문화권이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인식과 이해도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데 공감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홍보 콘텐츠와 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조근제 협의회 의장(함안군수)은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라는 성과를 함께 이뤄냈다”며 “앞으로는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가야문화권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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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2’ 개발 본궤도
진주시,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2’ 개발 본궤도 - 진주샛-1B 독일 엑소런치 최종점검 사진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1B’의 발사에 성공한데 이어 후속 위성인 ‘진주샛-2’의 예비설계에 들어가는 등 두 번째 위성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진주시는 지난 9월 26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진주샛-2’의 예비설계 검토회의(PDR, Preliminary Design Review)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위성 시스템 전체의 예비설계를 평가하고 성능 규격을 검토하는 핵심적인 단계로 진주시와 KTL, 경상국립대 등 개발 주체와 국내 우주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진주샛-2’의 ‘탑재체’ 와 ‘본체’ 시스템의 예비설계안을 검토하며 위성 개발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기대수명 2배 넘어선 ‘진주샛-1B’, 지자체 위성시대 활짝 열어 지난 3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진주샛-1B’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전국 지자체 최초의 위성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현재까지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지자체의 위성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당초 3개월 임무를 목표로 했던 ‘진주샛-1B’는 발사 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하루 4회 KTL 지상국과 안정적으로 교신하며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어 기대수명을 2배 이상 넘어서고 있다.더욱이 지금까지 400건 이상의 임무 데이터를 수신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주샛-2’, 업스트림 기술력 강화 및 다운스트림 산업 마중물 역할 ‘진주샛-1B’의 성공신화를 잇는 ‘진주샛-2’는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7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6U’급 규모로 제작되는 이 위성은 한층 더 고도화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진주샛-2’는 국내 최초로 해수온과 해색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해 경남지역 연근해 및 진양호의 수온변화와 함께 녹- 적조현상과 해양환경 등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진주샛-2’ 개발은 진주시의 ‘업스트림’ 분야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동시에 위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다운스트림’ 분야를 본격적으로 육성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위성에서 생산된 데이터는 지역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유해 새로운 서비스와 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까지 우주산업 전주기 생태계 완성 진주시는 위성 개발 성공을 발판 삼아, 우주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라는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인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지역 기업들의 위성 제작과 성능 검증을 지원하며 업스트림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위성 데이터 통신 지상국’은 위성 운용과 데이터 수신을 전담하며 다운스트림 산업 육성을 위한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다.이처럼 진주시는 위성 개발과 핵심 인프라 구축을 양대 축으로 명실상부한 ‘우주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샛-1B’의 성공적인 운용 경험은 후속 위성 개발의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진주샛-2’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위성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성활용 산업을 육성해 진주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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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김광열 영덕군수는 10월 15일(수) 오후 1시, 영덕읍 노물리 경로당 ‘드림하우스’준공에 따른 현판식에 참석해 산불피해를 입은 노물리 경로당 개선 사업에 함께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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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개강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10월 13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2025년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를 개강한다.메뉴개발 아카데미는 전문강사진이 참여해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메뉴 기획 역량을 갖추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교육은 △2025년 외식업계 트렌드 및 성공전략 서비스 △지역 농·특산물 활용 요리 △이색적인 퓨전 육류 요리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이색 양식요리 등 11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외식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능력이 외식업 성공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은 실전 감각을 갖춘 메뉴개발 능력과 효율적인 운영 마인드를 갖추게 됨으로써 성주군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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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로타리클럽 가온누리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식
(사진제공=고령군)
[아시아월드뉴스] 국제로타리 3700지구 고령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고령군과 협업해 고령 관내 결손가정 학생 2가정에 500여만원의 사업비로 공부방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협업 사업은 세상의 중심이 따뜻하길 바라는 의미의 “가온누리프로젝트”지원사업으로 결손 학생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자립기반을 돕고자는 취지에서 관내 학생 2명에게 책상과 침대를 지원해 공부방을 만들고 도배, 장판교체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평소 고령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령군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마다 잊지 않고 성금과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령로타리클럽(회장 최유승)은 이번에 지역의 결손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가온누리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학습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공부 환경도 꾸미고 주거환경도 개선 시켜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에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에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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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10일간 황금빛 추억 선사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사진제공=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PEC KOREA 미래로 경주로’를 주제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약 21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경주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행사장에는 황남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경주초롱정원’과 ‘치미정원’ 등 황금빛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전통등·화관 만들기, 풍선 꾸미기,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힐링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APEC 성공개최 기념 페이스페인팅’과 ‘황금액자 추억담기’ 체험은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10월 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지후의 축하공연, 시민사진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 등이 진행돼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행사 기간 사용된 초화류는 종료 후 사적관리사무소, 동궁원, 읍면동 등으로 재배치해 경관 조성에 재활용될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황금정원 나들이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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